일반영화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제7탄-Diamonds Are Forever, 1971)

연 200만 파운드나 되는 다이아몬드가 원산지 남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밀수입 되어지고, 그것이 시장에도 유출되지 않자 다이아몬드 수급시장을 한손에 쥔 영국으로서는 큰 난관에 부딪친다. 드디어 이의 실마리를 풀기위해 특명을 받은 제임스 본드는 운반책으로 위장하여 가공공장이 있는암스테르담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만난 금발미인 티파니 케이스. […]

30년만의 대결(The 30-Year Showdown, 1971)

죽마고우인 대규와 달수는 옥희를 사이에 두고 싸우다 옥희가 서울로 시집을 가자 그들의 싸움은 일단락 된다. 세월이 흘러 과부가 된 옥희가 딸 지향을 데리고 고향으로 오자 싸움은 다시 시작된다. 대규는 홀아비로 아들 웅과, 달수는 부인과 아들 민과 살고있다. 동네에 저수지를 만들려는 […]

W.R.: 유기체의 신비(W.R.: Mysteries Of The Organism, 1971)

이 영화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째, 시인 큐버크의 전위 예술과도 같은 행위로 이끌어지는 자본주의 문화에 대한 유머러스한 비판. 시인은 뉴욕 시내에서 낡아빠진 철모에 싸구려 장난감 소총을 들고 활보한다. 모두가 비웃으며 지나가지만, 그의 표현은 자본주의의 바탕에 군사적 압제와 힘이 […]

겟 카터(Get Carter, 1971)

런던 암흑가의 갱단 잭 카터는 동생 장례식의 참석하기 위해 고향인 뉴캐슬로 떠난다. 카터는 동생의 죽음이 단순 사고사였다는 말에 의심을 품고, 동생의 죽음은 우연이 아니라 복잡한 사건이 연루된 타살이라고 생각한다. 고향에 도착해서 일대의 암흑가를 탐색하던 잭은 타살의 실마리를 발견하고, 이 사건을 […]

노동자 계급은 천국으로(The Working Class Goes To Heaven. 1971)

공장 노동자 루루(지안 마리아 볼론떼)는 성실함때문에 공장장으로부터는 호의적이지만 동료들은 그런 그가 못마땅하다. 공장에서는 성과급제가 시행되자 루루는 최고의 실적을 올린다. 하지만 그는 한순간 실수로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가 당하자 변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다친것은 회사가 잘못한것이라며 과격파 학생들과 연대하기 시작한다. 그런 루루를 바라보는 […]

당산대형(The Big boss, 1971)

시골에서 상경한 이소룡은 얼음공장에 취직을 한다. 어느날, 열심히 일하던중 잘못하여 얼음을 깼는데 그 속에 무언지 알수 없는 하얀봉투가 나왔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하얀봉투속에 들어있는 것은 마약이었으며, 그곳에는 나쁜 무리들이 많이 잠재되어 있고 그배후 조종 인물들은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

대결(Duel, 1971)

한적한 고속도로에 한 중년의 세일즈 맨이 차를 몰고 간다. 그 뒤로 정체불명의 트럭이 광포한 속도로 쫓아온다. 불안에 떠는 주인공은 트럭을 따돌리려고 하지만 오히려 충돌 일보직전에 시달린다. 결국에는 아슬아슬하게 트럭을 벼랑 끝으로 떨어뜨리는데는 성공하지만…

더티 해리(Dirty Harry, 1971)

형사 칼라한은 어려운 고비를 물리치고 연쇄살인범을 체포 한다. 그러나 부패한 경찰 상관의 지시로 범인은 석방되고, 칼라한이 범인 고문을 이유로 고소된다. 이에 분개한 칼라한은 죽음을 무릅쓰고 범인과 싸워 그를 죽인다. 범인을 사살한 뒤에 칼라한은 경찰배지를 내동댕이치고 사라진다.

리턴 오브 사바타(Return of Sabata, 1971)

작은 유랑 서커스단에서 특수하게 개조된 권총을 사용하여 스턴트 묘기 사격솜씨를 선보이는 과거 남군 소령 출신 사바타는 한치의 오차가 없을 정도로 정확한 속사 솜씨를 지닌 건맨 이다. 사바타와 이 공연단이 한 마을에서 공연을 끝내고 사바타는 과거 남군 복무시절 부하였던 클라이드 중위를 […]

마음의 속삭임(Murmur of the Heart, 1971)

1954년 프랑스 디종의 봄. 15살의 로랑은 ‘까뮈’를 읽고 자살을 논하고 ‘찰리 파커’의 신보에 열광하는 재즈광이다. 엄마인 ‘클라라’의 눈에는 여전히 예민하고 순수한 어린 아이일 뿐이지만 로랑은 변화의 길목에 서서 한껏 객기를 부리고 있다. 처음 맛 본 쌉싸름한 담배의 맛, 갖고 싶은 […]

마지막 영화관(The Last Picture Show, 1971)

1950년대 텍사스의 작은 마을 애너린. 소니(티모시 보텀스)와 듀안(제프 브리지스)은 오래되고 절친한 친구 사이다. 소년기와 청년기 사이의 어정쩡한 시기를 견디며, 두 친구는 영화관과 농구, 여자애들 속에서 나름대로 즐겁게 지내고 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또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

매혹당한 사람들(The Beguiled, 1971)

미국 남북전쟁 시기, 부상을 입은 북군인 존은 위기의 순간에 남부의 한 소녀에게 구출당한다. 소녀는 존을 자신이 있는 여학교로 데려가고, 모든 여직원들과 여학생들은 깜짝 놀라 기겁을 한다. 그렇지만 존을 간호하고 보살피는 것에는 동의한다. 시간이 흘러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존이 회복되기 시작할 무렵, […]

맥케이브와 밀러 부인(McCabe & Mrs. Miller, 1971)

도박꾼 맥케이브(워렌 비티)는 대단한 총잡이라는 부풀려진 소문을 무기로 퍼시픽 노스웨스트라는 낯선 마을에서 술집과 사창굴을 운영하며 부를 축적한다. 그는 오랜경험으로 사업수완이 뛰어난 밀러부인(줄리 크리스티)과 동업을 시작하면서 맥케이브의 사업은 점점 더 번창해 나가고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지는데…

베니스의 죽음(Morte a Venezia, 1971)

죽음에 가까워지고 있던 음악가 구스타프는 리도 섬에 요양 차 머무르던 중 너무나 아름다운 한 소년에게 한눈에 반한다. 그날부터 노구의 신사가 소년에게 바치는 안타까운 순정의 세레나데가 시작되는데, 잿빛 같은 얼굴을 가졌던 이 남자는 소년의 엷은 미소 한번에 열아홉 소녀처럼 얼굴을 붉게 […]

사랑의 메신저(The Go-Between, 1970)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직전인 20세기 초 영국의 교외를 배경으로, 13세 소년 레오가 귀족 친구의 초청으로 시골에서 방학을 보내며 친구의 누나인 메를린과 농부인 테드의 밀회를 연결해주는 편지 심부름을 하게 되면서 이를 통해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 세계를 엿보면서 깨닫는 이야기.  L.P. […]

사랑의 여로(Sunday Bloody Sunday, 1971)

도시의 바쁘고 틀에 박힌 생활 속에 서로 필요에 의해 사랑을 주고 받는 알렉스(글렌다 잭슨)와 다니엘(피터 핀치). 변화없는 생활속에서 자신들도 모르게 양성연애자인 밥을 동시에 사랑하고 공유하게된다. 완벽한 듯 보였던 그들의 사이는 이제 질투와 의심만이 짙어가고, 사랑과 미래에 대한 갈등으로 흔들리는데..

샤프트(Shaft, 1971)

할렘에서 사립탐정으로 활동하는 존 샤프트(리처드 라운트리)는 어느날 할렘의 흑인 마피아 범피(모시스 건)의 딸이 백인갱단에게 납치되는 일이 발생하자 범피는 샤프트에게 딸을 찾아줄것을 의뢰한다. 샤프트는 뉴욕경찰인 빅(찰스 시오피)의 도움을 받으며 범피의 딸을 추적한다. 할렘에 대해서는 흑인인 샤프트의 정보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

센트럴 리전(la region centrale, 1971)

1971년 마이클 스노우 감독에 실험적으로 제작된 영화다. 180분의 분량의 영화지만 캐나다 퀘벡에 있는 한 산 꼭대기에서 겨울산에 대한 24시간동안의 짧은 기록이다. 미리 프로그램된 일정과 전적으로 로봇카메라만을 이용한 촬영으로 제작되었다. 로봇카메라는 같은 장소를 결코 두 번 촬영하지 않았다. 따라서 촬영분은 매우 […]

스윗 스윗백스 배다스 송(Sweet Sweetback’s Baadasssss Song, 1971)

십대 초반인 스윗백(마리오 반 피블스)은 유흥가에서 일하고 있는데 그 중 한 매춘부는 오르가즘에 도달하면 스윗백의 별명을 외친다. 어른이 된 스윗백(멜빈 반 피블스)은 로스앤젤레스의 섹스쇼에 출연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어느 날 두 명의 백인 경찰이 인권운동가인 흑인 무무 (허버트 스칼스)을 잔인하게 구타하는 […]

시계태엽 오렌지(A Clockwork Orange, 1971)

가까운 미래의 런던. 알렉스와 그의 세 친구들 피트, 조지, 팀은 미래의 방황하는 청소년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학교에도 가지 않고 그들은 코로바 우유가게(마약이 함유된 우유를 파는 가계)에 드나들며 여기저기서 온갖 비행을 일삼는다. 결국 나레이터이자 주인공인 알렉스는 친구들의 배신으로 감화원에 들어가게 된다. 감화원에서 […]

아웃 원 : 건드리지마(Out 1, noli me tangere, 1971)

장 뤽 고다르 등 누벨바그 동료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고 ‘카이에 뒤 시네마’ 시절에도 가장 각광받는 필자였으며, 누벨바그 감독들 중 가장 냉철한 분석가이자 실험가였던 자크 리베트의 역작. 225분짜리 축약판 버전으로 흔히 공개되었던 원 작품이다. 현대 영화의 내러티브와 양식 실험이 정점에 […]

아직도 내 이름은 튜니티(Trinity Is STILL My Name!, 1971)

결국 또 다시 빈털터리가 된 밤비노와 튜니티.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에게 아버지는 곧 죽을 것 같은 시늉을 하며 유언을 남긴다. 밤비노에게 동생 튜니티를 잘 가르쳐 훌륭한 말 도둑으로 키우라는 것. 함께 길을 나선 이 형제는 마차를 떨려다 오히려 이들을 도와주게 […]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Play Misty For Me, 1971)

캘리포니아의 지역 라디오 DJ인 데이브(클린트 이스트우드 분)는 방송중 한 여성으로부터 “Play Misty For Me”란 요청을 받는다. 그리고 그 후 데이브는 그 여성과 만나 데이트를 즐기고 잠자리도 같이 한다. 그러나 에블린(제시카 윌터 분)이란 이 여성은 데이브에게 강한 집착을 보이기 시작하고, 데이브가 […]

어둠의 표적(Straw Dogs, 1971)

조용한 성격의 수학자 데이비드(더스틴 호프만)는 관능적인 여인 에이미(수잔 죠지)와 결혼하여 도시의 폭력을 피해 그녀의 고향인 작은 마을로 이사간다. 하지만 곧 그들은 그곳이 더 폭력적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차고를 짇기 위해 네 명의 주민을 고용하면서 그들의 삶은 아주 불쾌하기 그지없게 된다. […]

엘 토포(The Gopher, 1971)

PART 1 – 뜨겁고 황량한 사막에서 벌이는 현자(賢者)들과의 한 판 승부! 주인공 ‘엘 토포’는 환상적인 총 솜씨를 자랑하는 유명한 총잡이. 아들과 말을 타고 사막을 건너는 중, 한 마을에서 끔직한 살육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악당의 횡포로 폐허가 된 마을을 ‘엘 토포’가 대신 […]

오메가 맨(The Omega Man, 1971)

생화학 무기를 이용한 전쟁 끝에 지구상의 인류와 문명은 종말을 맞이한다. 군의관 네빌은 실험 중이었던 백신 덕분에 겨우 살아남지만, 세균전에 의해 변이를 일으켜 빛을 두려워하며 밤에만 활동하고, 이유없는 살인충동을 가진 인간들의 표적이 되고 만다. 그들은 자신들이 변이를 일으킨 원인은 과학기술과 현대문명이라 […]

우리 아저씨 앙트완느(My Uncle Antoine, 1971)

크리스마스 무렵의 광산촌. 광산촌의 인부인 조 뿔랭(Jos Poulin: 라이오넬 빌레네브 분)은 사장으로부터 싫은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무렵, 그의 장남에게 내년에 학교에 보내 주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집을 떠난다. 어느덧 크리스마스 날이 다가오고 단 몇시간이지만 마을 사람들을 자신들의 가난을 잊고 수다를덜어가며 […]

워커바웃(Walkabout, 1971)

평화롭고 화목한 가정의 아버지와 맏딸(제니 애구터), 막내 아들(뤽 로에그)이 호주의 아웃백으로 여행을 떠난다. 내륙 사막의 한 가운데 차를 세운 후 딸은 차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보자기를 깔고 간소하지만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를 차리기 시작한다. 점심 준비가 끝나갈 때 쯤, 우울증이나 […]

의식(The Ceremony, 1971)

결혼식, 생일, 장례식 등 한 가족의 일대기가 극도로 복잡한 플래시백과 결합해 의식의 흐름처럼 펼쳐지는 작품. 에서 사용된 다중적인 플래시백은 신부 없는 젊은이의 결혼식 등 상상과 초현실주의적인 에피소드들을 담아내고 있다. 이를 통해 오시마 나기사는 전후 일본의 역사와 아버지와 국가의 권위, 예술가의 […]

자니 총을 얻다(Johnny Got His Gun, 1971)

미국 콜로라도 출신의 젊은 죠 본햄(티모시 바톰즈)은 1차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박격포에 큰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된다. 어쩔 수 없이 사지절단 수술을 받고 팔 다리 뿐만 아니라 입, 코, 귀, 눈도 모두 잃고 오직 생각과 의식만 할 수 있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

자유의 이차선(Two-Lane Blacktop, 1971)

1955년형 시보레를 타고 미국 남서부 전역을 돌며 경주할 차를 찾아 헤매는 카레이서와 정비사. 자동차광인 이 콤비는 오로지 차에만 미쳐있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서로 말도 건네지 않는다. 우연히 만나게 된 한 여자 그리고 주유소에서 만난 중년의 허풍선이 G.T.O.가 이들의 여정에 […]

초콜렛 천국(Willy Wonka & The Chocolate Factory, 1971)

세계적인 초콜렛과 과자 재벌 윌리 윙커(진 와일더)는 어느날 100개의 초콜렛 상자 속에 단 5개의 황금 티켓을 넣어 발매하였다는 발표를 한다. 티켓을 찾아낸 어린이들은 평생 동안 웡카 초콜렛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비밀에 싸인 웡카 공장의 견학을 할 수 있는 자격이 […]

콜걸(Klute, 1971)

큰 회사의 중견 간부인 톰 그룬만이 갑자기 실종되자 그의 친구이며 사립탐정인 존 클루트(도날드 서덜랜드)는 그를 찾아 나선다. 톰이 남긴 유일한 증거인 음란편지를 추적하다 미모의 콜걸이자 배우 지망생인 브리 다니엘스(제인 폰다)를 만나게 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토커에게 시달리는 브리는 몸을 […]

프렌치 커넥션(The French Connection, 1971)

프랑스의 마르세유 뒷골목에서 한 형사가 살해된다. 뉴욕에서는 마약밀매 조직 소탕에 힘을 쏟는 강력계 형사 도일(진 해크먼)과 그의 파트너 루소(로이 샤이더)가 마약 밀매자를 잡아 그 경로를 추궁하지만 경로는 밝혀지지 않는다. 그들은 의심이 되는 나이트 클럽을 덮쳐 범인을 체포하고, 그 클럽이 프랑스 […]

해롤드와 모드(Harold And Maude, 1971)

젊고 부유한 해롤드. 하지만 늘 죽음에 직찹하는 그는 어느날 낭만적이면서도 밝은 79세의 할머니 모드를 만난다. 둘은 60여세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친구로서, 때론 엄마같은 존재로 그에게 힘을 준다. 그리고 둘은 여자와 남자로서 사랑에 빠진다. 모드가 80세 생일이던 어느날 해롤드는 모드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

협녀(A Touch Of Zen, 1971)

정치적으로 어지러웠던 명나라 말기, 벼슬에 뜻이 없는 선비 고성제는 초야에 묻혀 다른 이들의 초상화를 그려 주며 살고 있다. 그는 어느 날 우연히 폐가에 살고 있는 양낭자를 만나고 아름다운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양낭자는 과거 충신의 후손으로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려 죽은 뒤에 […]

혹성탈출-제3의 인류(Escape From The Planet Of The Apes, 1971)

원숭이가 지배하는 지구의 미래 모습을 알고 있는 수의사 부부, 코넬리우스(로디 맥도웰 분)와 지라(킴 헌터 분)는 인간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시간을 돌려 현재로 온다. 사람들은 원숭이 종인 줄만 알고 그들을 동물 보호소에 가두어둔다. 처음엔 신분을 드러내지 않았던 코넬리우스와 지라! 우연찮게 […]

성인영화

레즈비언 뱀파이어(Lesbian Vampires, 1971)

젊은 미국인 변호사 린다는 이스탄불에 있는 법률 사무소에 근무한다. 밤에 그녀는 매력적인 금발머리를 괴롭히는 꿈을 꾼다. 그리고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을 한다. 한편, 무희인 나딘는 무대에서 행하는 마네킨과의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최면에 빠지게 하고, 그녀는 그것을 이용해 […]

붉은 시편(Red Psalm, 1971)

때는 19세기 말. 바린트 백작의 영지에 모인 농부들은 자신들의 빼앗긴 권리를 되찾기 위해 투쟁을 벌인다. 그들은 노래와 춤으로 단결을 과시한다. 지주의 대리인은 밀 포대를 쌓아놓고 굶주린 농부들을 유혹하지만 농부들은 회유와 협박에 굴하지 않고 저항을 계속한다. 지주는 끝내 군대를 투입한다. 명령을 […]

악령들(The Devils, 1971)

루이 13세 시대의 프랑스, 리슐리외 추기경(크리스토퍼 로그)은 자신의 통제권 밖에 있는 도시를 장악하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추기경과 그 추종자들이 권력 장악을 위해서는 그랑디에 신부(올리버 리드)를 제거해야 한다.   그랑디에 신부는 요새화된 도시를 운영하는 성직자로 리슐리외 추기경이 프랑스 전체를 장악하는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