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활활(Eating Talking Faucking, 2011)

누구나 알지만, 입에 담기 어려운 그것, 性. SEX

거리낌없이 솔직한 이야기를 하는 70세의 노인과 14세의 아이들,
죽음을 앞에 둔 병사와 연쇄 성폭행범의 욕망에 관한 이야기,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맞선에 나오는 남녀들,
인간을 만들고 욕망을 조율하는 조물주의 이야기까지…
누구보다 솔직하고 무엇보다 파격적인 경험.

지금까지 회자되었던, 혹은 절대 회자될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모은 현 시대의 <데카 메론>.

지금. 박철수 감독이 마지막으로 이야기하는 솔직한 성의 담론이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정사 2013(Mona, 2012)

삼촌의 죽음으로 라트비아의 작은 마을에 집을 상속받게 된 상속자는 한 동안 이 마을에 머물기로 한다. 그는 장례식에서 우연히 만난 묘령의 여인 모나가 계속 떠오르고, 상속받은 집에 모나가 살고 있다는걸 알게 되면서 삼촌과 모나와의 관계를 눈치챈다.   모나에게 추근되는 상속자를 발견한 […]

나인 송즈(9 Songs, 2004)

미국에서 온 교환 학생 리사와 영국인 매트는 한눈에 서로 사랑에 빠진다. 21살 리사의 매트에 대한 사랑은 격정적이며 정열적이다. 9번의 공연 실황 장면과 그들이 나누는 아홉 번의 사랑. 흔히 젊은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이들은 사랑하지만, 미래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9번의 공연이 끝난 […]

두번 째 사랑(Never Forever, 2007)

지하(하정우 분), 힘겨운 노동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한국에 있는 애인을 데려와야 한다는 희망으로 버티는 남자. 불법체류자인 그에겐 불임센터에서 자신의 건강한 정자를 파는 것마저 허락되지 않는다. 불임센터에 다녀온 며칠 후, 한 백인여자가 그의 방문을 두드리고 지하는 그녀로부터 위험하고 아찔한 뜻밖의 제안을 받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