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데이즈(365 Days, 2020)

로라(안나 마리아 시에클루츠카)는 바르샤바에 있는 고급 호텔의 영업이사로 성공적인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생활은 매사 열정이 부족하다.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남자 친구 마틴, 그리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시칠리아로 여행을 떠난다.

한편, 시칠리아 마피아 가족의 젊고 잘 생긴 아들 마시모(미켈레 모로네)는 아버지가 암살 된 후 조직을 승계받아 보스가 된다. 마시모는 마침 시칠리아로 휴가 온 로라를 보자 첫눈에 반하자 그녀를 납치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365일안에 자신을 사랑하게 될것이라며 그녀에게 말하는데….

정사 2013(Mona, 2012)

삼촌의 죽음으로 라트비아의 작은 마을에 집을 상속받게 된 상속자는 한 동안 이 마을에 머물기로 한다. 그는 장례식에서 우연히 만난 묘령의 여인 모나가 계속 떠오르고, 상속받은 집에 모나가 살고 있다는걸 알게 되면서 삼촌과 모나와의 관계를 눈치챈다.   모나에게 추근되는 상속자를 발견한 […]

나인 송즈(9 Songs, 2004)

미국에서 온 교환 학생 리사와 영국인 매트는 한눈에 서로 사랑에 빠진다. 21살 리사의 매트에 대한 사랑은 격정적이며 정열적이다. 9번의 공연 실황 장면과 그들이 나누는 아홉 번의 사랑. 흔히 젊은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이들은 사랑하지만, 미래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9번의 공연이 끝난 […]

두번 째 사랑(Never Forever, 2007)

지하(하정우 분), 힘겨운 노동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한국에 있는 애인을 데려와야 한다는 희망으로 버티는 남자. 불법체류자인 그에겐 불임센터에서 자신의 건강한 정자를 파는 것마저 허락되지 않는다. 불임센터에 다녀온 며칠 후, 한 백인여자가 그의 방문을 두드리고 지하는 그녀로부터 위험하고 아찔한 뜻밖의 제안을 받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