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안나 마리아 시에클루츠카)는 바르샤바에 있는 고급 호텔의 영업이사로 성공적인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생활은 매사 열정이 부족하다.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남자 친구 마틴, 그리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시칠리아로 여행을 떠난다.
한편, 시칠리아 마피아 가족의 젊고 잘 생긴 아들 마시모(미켈레 모로네)는 아버지가 암살 된 후 조직을 승계받아 보스가 된다. 마시모는 마침 시칠리아로 휴가 온 로라를 보자 첫눈에 반하자 그녀를 납치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365일안에 자신을 사랑하게 될것이라며 그녀에게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