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퍼펙트 웨딩(Monster-In-Law, 2005)

잘난 남자보다는 착한 남자 만나기를 꿈꿨던 찰리는 완벽한 이상형의 남자 케빈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잘생긴 외모에 직업은 의사, 거기에 다정다감한 성품까지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이 남자에게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들의 퍼펙트할 웨딩에 생각지 못한 태클이 있었으니, […]

블러드 라인(Hush, 1998)

뉴욕에서 바쁜 생활에 쫓기듯 살던 잭슨(조나손 셱 분)과 헬렌(기네스 펠트로 분)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어머니 마사(제시카 랭 분)가 살고 있는 킬로란 목장에서 행복한 휴가를 지내고 돌아온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의 집에 강도가 침입하고 위협을 느낀 잭슨부부는 어머니의 권유대로 농장으로 내려와 새로운 […]

향혼녀(Woman Sesame Oil Maker, 1993)

참기름집을 운영하는 시앙어슈는 무식한데다 술로 지새는 절름발이 남편에 정나미가 떨어진지 오래이고, 현청 소재지에서 정기 화물을 운반해오는 젊은 기사 렌충시와 남편 몰래 정을 통해 오면서 불행하게 살고 있다. 그녀의 불행은 애정의 부족만이 아니었다. 아들 돈자가 간질인데다 좀 모자라 아직 며느리를 맞지 […]

성인영화

욕망의 코스프레(The Cowards Who Looked to the Sky, 2012)

유부녀 안즈는 애를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시어머니한테 심한 스트레스로 시달린다. 그녀의 유일한 탈출구는 그녀가 즐겨하는 만화 코스프레. 코스프레 동호회 모임에서 운명처럼 그녀의 이상형인 타쿠미를 발견하고 서로의 육체를 끊임없이 탐닉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와의 부적절한 관계는 남편에게 발각되고 동네에서 변태로 소문나기 시작한다. […]

올가미(The Hole, 1997)

50대 초반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엄마 진숙(윤소정 분), 아들 동우(박용우 분)를 위해 동화같은 아침식사를 마련한다. 그들의 아침은 언제난 행복하고 달콤했다. 드라이브, 외식, 쇼핑…그들이 공유하는 모든것은 당연했고 세상의 아들과 엄마가 할 수 있는 모든것을 행복하게 즐기는 것처럼 느껴졌다. 신혼여행에서 […]

광란의 사랑(Wild at Heart, 1990)

강인한 성격과 개성을 지녔지만 변변찮은 직업과 어두운 과거를 지닌 세일러 리플리. 아름답고 순수하지만 어머니의 숨 막히는 간섭에 어딘지 바보처럼 자라난 룰라, 두 사람은 미친 듯 서로를 사랑한다. 하지만 룰라의 사악한 어머니 마리에타는 세일러와 룰라의 사이를 필사적으로 갈라 놓으려 한다. 룰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