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오펜하이머(Oppenheimer, 2023)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

민스미트 작전(Operation Mincemeat, 2022)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바꿀 단 한 번의 기회!  우리는 이 전쟁의 승기를 잡을 것이다!  사상 최대의 인명 피해를 낳은 제2차 세계대전, 연합군과 추축군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 교두보 시칠리아를 두고 팽팽한 대립을 펼친다. 하지만, 추축군 독일의 위세가 상당해 시칠리아에는 이미 추축군 […]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Fantastic Beasts: The Secrets of Dumbledore, 2022)

가장 위험한 마법에 맞선, 세상을 구할 전쟁이 시작된다!  1930년대, 제2차 세계대전에 마법사들이 개입하게 되면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힘이 급속도로 커진다. 덤블도어는 뉴트 스캐맨더에게 위대한 마법사 가문 후손, 마법학교의 유능한 교사, 머글 등으로 이루어진 팀에게 임무를 맡긴다. 이에 뉴트와 친구들은 […]

그레이하운드(Greyhound, 2020)

영국 소설가 Cecil Scott Forester의 소설  ‘The Good Shepherd’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2차세계대전 중 미국은 연합군을 지원하기 위해 전쟁물자를 실은 37대의 상선을 영국해안으로 보낸다. 이를 호위하기 위해 3척의 호위함을 이끌고 그레이하운드의 함장 크라우제(톰 행크스)가 처음으로 총사령관이 되어 지휘하게 된다. 하지만 […]

미드웨이(Midway, 2019)

진주만은 서막에 불과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끝내야 한다 1941년 진주만 공습 이후, 전 세계를 향한 일본의 야욕이 거세지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미국 본토 공격을 계획한다. 미군은 진주만 다음 일본의 공격 목표가 어디인지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애쓰고, 동시에 긴박하게 전열을 정비해 나간다. […]

조조 래빗(Jojo Rabbit, 2019)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엄마 ‘로지’(스칼렛 요한슨)와 단둘이 살고 있는 10살 소년 ‘조조’(로만 그리핀 데이비스). 원하던 독일 소년단에 입단하지만 겁쟁이 토끼라 놀림 받을 뿐이다. 상심한 ‘조조’에게 상상 속 친구 ‘히틀러’(타이카 와이티티)는 유일한 위안이 된다. ‘조조’는 어느 날 우연히 집에 몰래 숨어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The Guernsey Literary and Potato Peel Pie Society, 2018)

2차세계대전이 한창이던 때 외딴 건지섬. 자유로운 영혼의 작가 줄리엣 애슈턴(릴리 제임스)이 이 섬의 북클럽을 찾아서 떠난다. 나치의 점령하에서도 용감하고 유쾌하게 견딘 사람들. 그들을 통해서  그녀의 삶도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는데…

덩케르크(Dunkirk, 2017)

“우린 끝까지 싸울 것이다” 살아남는 것이 승리다! 해변: 보이지 않는 적에게 포위된 채 어디서 총알이 날아올지 모르는 위기의 일주일 바다: 군인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 배를 몰고 덩케르크로 항해하는 하루 하늘: 적의 전투기를 공격해 추락시키는 임무, 남은 연료로 비행이 가능한 한 […]

하얼빈대전투 – 일본군최후의날 (The Medal, 2016)

1945년 2차세계대전 막바지, 치열한 전투 끝에 독일을 함락시킨 최정예 러시아공수부대의 자벨린대위와 부대원들은 일본군국주의의 마지막 보루인 만주를 함락시키기 위한 하얼빈전투에 투입된다. 견고한 벙커를 구축한 일본군의 단발마적인 저항은 계속되고, 러시아 탱크부대의 피해는 커진다.  자벨린대위는 특공공수작전을 기획하고, 일본군을 격멸하기 위한 러시아 공수부대 최후의 […]

핵소 고지(Hacksaw Ridge, 2016)

“제발… 한 명만 더…” 2차 세계대전 치열했던 핵소 고지에서 무기 없이 75명의 생명을 구한 기적의 전쟁 실화 비폭력주의자인 도스(앤드류 가필드)는 전쟁으로부터 조국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지 않아도 되는 의무병으로 육군에 자진 입대한다. 총을 들 수 없다는 이유로 필수 […]

랜드 오브 마인(Land of Mine, 2015)

서해안 해변에 심어진 나치의 잔해를 처리하는 건 어린 소년병들의 ‘목숨’과 맞바꾼 ‘맨손’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덴마크군은 포로로 잡아둔 독일 소년병들을 독일군이 매설한 지뢰를 찾아 해체하는 작업에 투입시킨다. 서해안 해변에 심어진 4만 5천 개의 지뢰. 지뢰를 모두 제거하는 데 걸리는 […]

언브로큰(Unbroken, 2014)

19세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47일간의 태평양 표류850일간의 전쟁 포로살아있는 것조차 용기가 필요했던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삶!우유병에 술을 담아 마시고 몰래 담배를 피우며 꿈도, 미래에 대한 열정도 없던 반항아 ‘루이’는 운명처럼 육상을 시작한다. “견딜 수 있으면, 해낼 수 있다” 누구도 막을 […]

이미테이션 게임(The Imitation Game, 2014)

매순간 3명이 죽는 사상 최악의 제 2차 세계대전24시간 마다 바뀌는 해독불가 암호1,400만 명의 목숨을 구하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천재수학자의 드라마틱한 실화

퓨리(Fury, 2014)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대장 ‘워대디’에게 적으로 둘러싸인 최전선에서의 마지막 전투 명령이 떨어진다. 하지만 수 차례의 전투로 대부분의 동료를 잃은 그에겐 단 한 대의 탱크 ‘퓨리’와 지칠 대로 지쳐버린 부대원들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게다가 지원군으로 경력이 전무한 신병 ‘노먼’이 배치되고, ‘워대디’는 […]

레일웨이 맨(The Railway Man, 2013)

에릭(콜린 퍼스)은 2차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일본군에 포로로 잡힌다. 천여명의 연합군포로들은 일명 ‘죽음의 철도’라 불리는 태국과 버마간 철도부설에 동원된다. 장교로 참전한 에릭에 대한 일본군 나가세(사나다 히로유키)의 고문은 더해지고 어느덧 전쟁은 연합군의 승리로 돌아간다.  전쟁은 끝나지만 고문에 의한 에릭의 고통은 그 후에도 계속된다. 그러던 어느날 […]

모뉴먼츠 맨(The Monuments Men, 2013)

2차 세계대전, 히틀러에 의해 세기의 걸작을 잃을 절체절명의 위기 속,미술 역사학자 ‘프랭크’는 이를 막기 위해 예술품 전담부대 ‘모뉴먼츠 맨’ 결성을 주도한다.예술품을 지키는 것이 목숨을 걸 만큼 가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끈질긴 설득 끝에 마침내 ‘모뉴먼츠 맨’ 결성을 허가 […]

바람이 분다(The Wind Rises, 2013)

`잊을 수 없어요. 바람이 당신을 데려온 그 순간을`하늘을 동경한 소년, 지로. 열차 안에서 바람에 날아가는 모자를 잡아준 한 소녀를 만난다.그러나 지진으로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고, 서로 이름도 모른 채 헤어지게 된다.`당신을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었어요`소년의 꿈까지도 사랑한 소녀, 나호코10년 뒤, […]

워킹 위드 디 에너미(Walking with the Enemy, 2013)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 영화다.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헝가리 침공으로 가족과 헤어진 한 젊은이(조나스 암스트롱)가 가족도 찾고 홀로코스트로부터 유대인을 구하기 위해 독일 SS장교로 위장한다.

제너레이션 워(Generation War, 2013)

독일판 ‘밴드 오브 브라더스’으로 불리우며 독일의 시각, 패전국의 시각, 그중에서도 개인의 삶에 비추어 바라본 전쟁드라마다. 우정을 다짐한 다섯친구들이 전쟁을 겪으며 각자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가수로, 간호사로, 또는 전쟁터로…..다섯친구들이 각자의 길에서 방황하고 변해가는 모습을 절절하고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진링의 13소녀(The 13 Women of Nanjing, 2011)

일본은 난징에 ‘대학살’이라는 역사를 남겼고세상은 이것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1937년 12월 31일, 일본이 중국 대륙을 침략한 후 난징까지 입성하자 중국 대륙은 무자비한 살육이 판치는 죽음의 땅이 되어간다. 이 시기 난징의 윈체스터 대성당에는 미처 피난을 떠나지 못한 수녀원 학교의 소녀 13명이 […]

책도둑(The Book Thief, 2013)

죽음의 사신이 어느 소년의 영혼을 가지러 갔다가 책을 훔치는 리젤(소피 넬리스)이라는 소녀를 발견하고 그녀를 통해 전쟁, 그리고 그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한 소녀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리젤은 어려서 한스와 로사의 집으로 입양보내진다. 그녀의 양부모는 2차세계대전이 일어나자 막스라는 유대인을 지하실에 숨겨주게 […]

포화속의 우정(Generation War, 2013)

“우린 반드시 살아서 돌아가야 해“1941년 베를린, 유럽을 뒤흔든 세계 2차 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생 일대의 위기를 맞게 된 다섯 친구들. 독일군 소위 빌헬름과 동생 프리드헬름, 그리고 간호사 샬롯이 동부전선으로 떠나고, 가수 지망생 그레타는 자신의 유대인 연인 빅토르를 지키기 위해 중대한 […]

레드 테일스(Red Tails, 2012)

2차세계대전 중 아프리카계 흑인조종사로 만든 흑인332전투비행단은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과 편견 속에서도 불라드 대령(테렌스 하워드)의 지휘하에 있지만 비행단의 해체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8대의 낡은 전투기로 10배에 달하는 독일군 비행장을 공격해 성공하면서 상부의 시각도 변화의 조짐을 보이게 된다. 이후 P-51기를 이용해 폭격기를 보호하는 […]

로어(Lore, 2012)

1945년 봄 연합군의 폭격 후 독일의 저항은 붕괴된다. 나치였던 아버지는 자살하고 어머니가 감옥에 간 뒤 로어는 여동생 리즐, 쌍둥이 남동생 귄터와 위르겐 그리고 막내 페터와 함께 남겨진다.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전쟁의 상흔으로 피폐해진 독일 땅을 가로질러 900km 떨어진 북부지역의 할머니 […]

맥아더 : 일본 침몰에 관한 불편한 해석(Emperor , 2012)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펠러스 준장(매튜 폭스)은 맥아더 장군(토미 리 존스)과 함께 일본 전범을 체포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 과정에서 펠러스 준장은 히로히토 천황도 전범으로 재판에 회부하려고 하지만, 천황이 신이라고 믿는 일본인들의 방해 공작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옛 애인인 아야의 도움을 받아 […]

세인츠 앤 솔저 : 공수특전대(Saints and Soldiers: Airborne Creed, 2012)

“1944년 8월 15일, 프랑스 프로방스 주(州)에 미군이 입성했다.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에 상륙해 베를린으로 진군하던 연합군을 지원하기 위해서다.”공수부대의 낙하산병인 로시는 연합군을 지원하기 위한 비밀작전에 투입되지만 착륙지점을 이탈하고 만다. 그와 사정이 비슷한 동료 대원들을 만나 본부로 복귀하기 위해 레자크 마을로 향하던 […]

라이프 오브 시몬(Simon and the Oaks , 2011)

2차 세계대전 속, 전세계를 감동시킨 시몬의 위대한 대서사시가 펼쳐진다!스웨덴의 시골소년 시몬은 유대계 소년 이삭과 그들의 부모를 만나 책과 음악을 접하며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며 성장한다. 하지만 평온도 잠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유대인 탄압이 시작되고 두려움에 떨던 시몬의 부모는 그가 유대계 […]

마이웨이(My Way, 2011)

1938년 경성. 제 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청년 준식(장동건)과 일본 최고의 마라톤 대표선수 타츠오(오다기리 조). 어린 시절부터 서로에게 강한 경쟁의식을 가진 두 청년은 각각 조선과 일본을 대표하는 세기의 라이벌로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준식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일본군에 강제 징집되고 […]

배틀 포스(Battle Force, 2011)

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8년 7월, 지중해에 도착한 ‘라일 루이스’ 대위와 연합군은 적의 동향을 살피다 매복해 있던 독일군에 의해 포로로 잡힌다. 생존자는 대위를 포함해 두 명. 포로로 잡힌 연합군 인원들을 구하기 위해 극비리에 조직된 ‘알렌 라이트’ 중위를 포함하는 특수 부대는 […]

더 퍼시픽(The Pacific, 2010)

진주만 공습 후, 존 바실론(존 세다 분)은 군에 입대하여 태평양 파병을 준비하고 로버트 렉키(제임스 뱃지 데일 분)도 해병대에 입대한다. 건강문제로 입대가 불가능했던 유진 슬레지(조셉 마젤로 분)는 해병대에 입대한 친구 시드니 필립스(애쉬튼 홈즈 분)에게 작별인사를 한다. 렉키와 필립스가 속한 해병대 1사단은 […]

레닌그라드 : 900일간의 전투(Leningrad, 2009)

<블랙북> 제작진이 완성시킨 장엄한 전장 탈출기!세상을 놀라게 한 900일간의 실화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1년, 동유럽의 대부분을 점령한 독일은 러시아 침공을 계획하고 ‘레닌그라드’로 진격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레닌그라드’에 상주해 있던 수많은 각국 기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가지만 미국 출신의 여기자 ‘케이트’는 […]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Inglourious Basterds, 2009)

독일이 전세계를 위험에 빠뜨린 2차 세계 대전 시기, 나치의 잔인하고 폭력적인 행태에 분개한 미군 알도 레인 중위(브래드 피트)는 ‘당한 만큼 돌려준다!’ 라는 강렬한 신념으로 각각의 분야에서 최고의 재능을 가진 8명의 대원을 모아 ‘개떼들’이란 군단을 만들고 나치가 점령한 프랑스에 잠입해 당한 […]

존 라베 : 난징 대학살(John Rabe, 2009)

이제 쉰들러 리스트는 잊어라!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지멘스사 지사장인 존 라베는 중국에서 수력발전 설비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일본이 만주를 점령하게 되고 지멘스사에서는 그를 본국으로 돌아오라고 한다. 존 라베의 환송식이 있던 날 갑작스런 일본군의 공습이 시작된다. 존 라베는 […]

디파이언스(Defiance, 2008)

2차 세계대전, 가족을 모두 잃은 ‘투비아’는 독일군과 밀고자를 죽인 후 형제들을 이끌고 숲으로 몸을 숨긴다. 그리고 죽음을 피해 숲으로 도망 온 피난민들을 외면하지 못한 ‘투비아’는 은신처가 발각될 것을 걱정하는 동생 ‘주스’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들을 받아들인다. 독일군에 맞서 유태인들을 보호하는 ‘투비아’의 […]

카운터페이터(The Counterfeiter, 2007)

역사상 최대의 위조지폐 작전에 투입된 천재적인 위조 전문가!세상조차 속일 수 있었지만 영혼만은 속일 수 없었다!독일에서 ‘위조의 제왕’으로 명성을 떨치며 화려한 삶을 살던 살로몬 소로비치는 경찰에 체포된 후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로 끌려가게 된다. 타고난 그림 실력과 예술적 재능으로 나치 친위대 […]

블랙북(Zwartboek, 2006)

탈출을 시도하던 레이첼의 가족은 적군에게 발각되어 모두 죽고, 그녀만 홀로 살아 남는다. 더 이상 잃은 것이 없다고 여기며 하루 하루를 보내던 그녀에게 적군의 본지로 침투할 스파이의 임무가 주어진다. 이 후, 자신의 매력과 기지를 십 분 발휘해 적군 장교 문츠의 연인이 […]

아버지의 깃발(Flags of Our Fathers, 2006)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의 요새 이오지마. 검은 모래 해변과 유황 동굴이 있는 이 곳에 상륙한 미군해병은 전투 중 수라바치 산 정상에 성조기를 꽂는다. 그러나 이 순간을 담은 사진 한 장은 희망을 갈망하던 국민들을 사로잡아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전쟁의 […]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Letters From Iwo Jima, 2006)

이오지마에 부임한 첫날 쿠리바야시는 섬을 직접 돌아보던 중, 마침 말을 잘못하여 호되게 맞고 있는 사이고와 다른 병사를 구해준다. 쿠리바야시는 부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해안 요새를 버리고 섬에 터널을 파라고 명령한다. 다른 부대원들은 모두 시간 낭비라며 불만을 품지만 결국 터널을 파기 시작한다. […]

HAAN 한길수(2005)

1. 1941… 2차 세계대전의 전운이 전 세계로 확대되어 가던 1941년, 일본은 대동아 건설의 야욕을 키우며 태평양 패권을 넘본다. 이에 위협을 느낀 미국은 일본의 군수물자 해상보급로를 차단하게 되고 두 나라 사이에는 전운이 감돈다. 일본은 미국을 선재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그 첫 […]

소피 숄의 마지막 날들(Sophie Scholl : The Final Days, 2005)

히틀러를 향한 용기의 칼날 – 백장미단히틀러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무렵 독일에서는 히틀러 정권에 저항하는 학생 모임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난다. 뮌헨에서 결성된 백장미단 역시 히틀러 정권을 비판하면서 독일 국민들을 일깨우기 위해 저항하는 학생 단체. 사랑과 시와 재즈를 읊조리는 여느 순수한 여대생과 다름 […]

몰락-히틀러와 제3제국의 종말(Downfall, 2004)

2차세계대전으로 패망하기 직전 독일, 러시아의 공격으로 동부전선마저 무너지면서, 히틀러의 힘은 잃어만 간다. 마지막 결사항전을 주장하는 부하들과 자신들의 목숨을 염려하며 이탈하는 또다른 부하들…결국 1944년 히틀러의 생일날 러시아의 폴란드 폭격과 함께 1945년 드디어 독일의 항복으로 이어지고 끝내 히틀러는 자살로 그들의 역사는 몰락한다. […]

윈드토커(Windtalkers, 2002)

1944년 2차 세계대전. 미국은 일본을 사정거리로 넘볼 수 있는 최후의 고지, 사이판을 점령하기 위해 모든 총력을 기울인다. 일본군의 치밀한 암호 교란작전으로 고전하던 미군은 복잡한 언어체계를 지닌 나바호 언어를 이용, 새로운 암호작전을 수립하게 된다. 마침내 미군은 절대 깨지지 않는 암호 ‘윈드토커’를 […]

피아니스트(The Pianist, 2002)

전쟁의 포화도 그의 선율은 앗아가지 못했다 2차 세계대전, 그것은 인류 존엄에 대한 싸움의 시작이었다! 1939년 폴란드 바르샤바. 유명한 유대계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은 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쇼팽의 야상곡을 연주한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의 불길이 한창 타올랐던 바로 그때, 스필만이 연주하던 라디오 […]

하트의 전쟁(Hart’s War, 2002)

2차 세계대전 중인 1945년. 예일 법대 출신 ‘하트’ 중위(콜린 파렐 분)는 독일군 포로수용소로 끌려온다. 하지만 그가 기거할 곳은 장교막사가 아닌 사병 막사다. 머지 않아 두 명의 흑인 장교도 이 사병 막사로 배치된다. 그리고 몇일 후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포로들의 […]

그레이 존(The Grey Zone, 2001)

1944년 가을 폴란드 브레젠스키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수용소의 ‘존데르코만도’인 슐러머와 로젠탈, 호프만은 유태인들이 호송돼 오면 그들의 옷을 벗겨 가스실에 넣고, 죽어서 나오는 사람들의 시체를 태우는 작업을 하는 대신 살 수 있는 특권을 받는다. 하지만 존데르코만도는 4개월에 한번씩 새로운 집단으로 바뀌고 전 집단은 […]

밴드 오브 브라더스(Band of Brothers, 2001)

■ 제1부 : CURRAHEE 세계2차 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일어나기 몇 시간 전 연합군은 적 후방에 미 제101 및 82공수사단을 투입하려 한다. 이 중 제101사단 506연대 2대대 ‘이지 중대’는 1942년부터 커레히 산기슭의 부대에서 편성되어 중대장 소벨 대위의 지휘 아래 혹독한 훈련을 […]

에너미 앳 더 게이트(Enemy At The Gate, 2001)

제2차 세계대전 중, 소련이 미국의 동맹국으로 나찌에 강력히 저항하자, 독일은 소련의 마지막 보루인 ‘스탈린그라드’의 침공을 강행한다. 결국 ‘스탈린그라드’는 전쟁의 최고 격전지가 되고, 독일군의 파상공세에 소련군은 점차 위기에 몰린다. 어느날 소련군 선전장교 다닐로프는 전단 살포를 위하여 전장의 한복판에 뛰어들었다가 병사 바실리의 […]

진주만(Pearl Harbor, 2001)

2차 세계대전이 한창 진행되고 있던 1941년, 아직 미국은 전쟁을 방관한 채 평화로운 중립을 견지하고 있다.래프 맥콜레이는 어려서부터 형제처럼 자란 대니 워커와 미 육군 항공대의 파일럿이 된다. 그는 군에서 만난 아름답고 용기있는 간호사 에블린 존슨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래프는 중립국 공군으로 […]

철십자 훈장(Cross of Iron, 2001)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접어들던 1943년. 슈타이너 상사가 이끄는 소대에 권위적인 스트랜스키 장교가 부임해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소대는 러시아 레닌그라드로 진격했으나 연패를 거듭해가면 힘겹게 싸우고 있는 중이다. 슈타이너 상사는 몰래 러시아 소년병을 살려 주려다 오히려 자신이 부상을 입게 된다. 부상을 치료하고 […]

U-571(U-571, 2000)

독일 잠수함 유보트가 맹활약하던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북대서양. 유보트의 무선암호를 해독할 수 없어 고전하던 미군은 파손된 독일 잠수함에서 암호해독기를 탈취할 작전을 세운다. 함장 마이크와 그의 보좌관 앤드류를 비롯한 수병들은 아무 영문도 모른 채 작전에 긴급 투입된다. 그들의 임무는 미 잠수함을 […]

타이거랜드(Tigerland, 2000)

1971년, 미국은 베트남전의 확대로 인해 혼란에 빠져있다. 수천명의 젊은이들은 타지에서 죽어가고, 포트폴크에서는 수천명이 그들과 함께 적진에 뛰어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전투의 무서운 그림자는 기본 훈련 마지막 단계인 2소대 A팀에게도 드리워져 그들은 이제 곧 전쟁터로 보내질 예정이다. 이들은 이제 각기 다른 […]

사랑의 슬픔 애수(The End Of The Affair, 1999)

1939년, 제 2차 대전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런던. 소설가 모리스는 새 소설의 소재를 위해 정부 고위 관료인 헨리를 만난다. 그러나 그의 아내 사라를 보는 순간, 모리스는 사랑에 빠진다. 그의 생애 가장 위험하고 절실한 열정속으로… 사라 역시 모리스를 처음 본 순간, […]

인생은 아름다워(Life Is Beautiful, 1999)

파시즘이 맹위를 떨치던 30년대 말엽의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소도시로 상경한 귀도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가씨를 만나 한눈에 반한다. 아가씨의 이름은 도라. 도시의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호텔의 웨이터로 일하기 시작한 귀도는 도라에 대한 사랑을 점차 키워가고 도라는 약혼자가 있는 몸이지만 천진한 유머로 웃음을 선사하는 […]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 1998)

1944년 6월 6일, 2차세계대전의 전세를 바꿔놓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시작된다. 프랑스 오마하해변에서 상륙잔전을 시도한 밀러대위(톰 행크스 분)는 많은 부하를 잃고 천신만고끝에 상륙작전을 성공리에 완수한다. 그 시간 미 행정부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네형제가 모두 참전한 라이언가에서 며칠간의 시차를 두고 세명이 이미 […]

씬 레드 라인(The Thin Red Line, 1998)

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과달카나 섬.일본군은 호주를 점령하기 위해 섬에 비행장을 건설하고 남태평양 공격선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위협을 느낀 미국은 해병대를 보내 과달카날 탈환 작전에 나선다. 그러나 승부는 쉽게 나지 않는다. 미국은 사기가 떨어진 해병대 병력을 지원하기 위해 육군을 과달콰날 […]

햄버거 힐 2(When Trumpets Fade, 1998)

매닝은 중상을 입은 동료를 데리고 이동하다가, 그가 너무 고통스러워하자 그를 총으로 쏜후 혼자 떠난다. 전시상황을 보고하러 프리쳇 대위를 찾아간 매닝은 오히려 신참내기들로 이뤄진 분대를 떠맡게 되고, 프리쳇으로부터 적의 대포를 처치해주면 제대를 시켜주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무엇 때문에 전쟁을 하느지도 모른 채 […]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 1995)

1941년 독일군의 침공으로 유고 밸그라드가 엄청난 혼란에 빠지던 날, 폭격속에서도 다혈질이지만 순진한 블랙키는 폭격음에 투덜대며 왕성한 식욕으로 밥을 먹고, 무기 중개상이자 자칭 시인인 마르코는 폭격음에 흥분하여 왕성한 성욕으로 창녀와 섹스를 하고 있었다. 같은 공상당원으로 친구사이인 블랙키와 마르코는 독일군이나 부자들을 기습해서 […]

쉰들러 리스트(Schindler’s List, 1993)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점령한 폴란드의 어느 마을. 시류에 맞춰 자신의 성공을 추구하는 기회주의자 쉰들러는 유태인이 경영하는 그릇 공장을 인수한다. 그는 공장을 인수하기 위해 나찌 당원이 되고 독일군에게 뇌물을 바치는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그러나 냉혹한 기회주의자였던 쉰들러는유태인 회계사인 스턴과 […]

스탈린그라드(Stalingrad, 1993)

1942년 늦은 가을, 러시아의 스탈린그라드 전장으로 배치되어가는 화물열차 안에서 두 독일군이 내기를 한다. 한 사람은 명예를 존중하는 귀족 출신 장교 ‘한스’이고, 다른 사람은 일급 철십자 훈장을 위해서는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겠다는 거칠고 무모한 성격의 ‘롤로’. 이들은 ‘누가 살아 돌아올 것인가?’의 내기를 […]

멤피스 벨(Memphis Belle, 1990)

하늘의 요새로 불리는 B-17 폭격기 멤피스 벨의 벎은 승무원들은 대부분 간신히 10대의 티를 벗은 10명의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유럽의 곳곳을 폭격하는 위험한 임무를 24번이나 무사히 해낸 이들은 이제 마지막으로 25회의 총격을 끝내고 돌아오면 고국으로 귀환하여 영웅다운 환영을 받게 되어 있다. […]

한나스 워(Hanna’s War, 1988)

작가 지만생인 한나 세네쉬는 헝가리 태생 유태인이다. 히틀러의 세력확장과 반 유태주의에 몰린 그녀는 이스라엘로 단신출국, 17세에 팔레스트인 농과대학에 입학한다. 1944년, 세계대전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을때 키부츠에서 일하고 있던 한나에게 젊은 헝가리인이 찾아온다. 그는 한나에게 독일군 점령하에 있는 각 유럽국가에서 모집된 […]

태양의 제국(Empire Of The Sun, 1987)

제2차 세계대전의 중국 상해. 일본군의 공격으로 부모와 헤어진 짐은 굶주림으로 고생하다가 존과 프랭크의 도움을 받게 되나,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수용소로 보내진다. 그 곳에서 빅터 부인과 의사 로린스를 만난다. 하늘 나는 것을 동경하는 짐은 자기와 꿈이 같은 일본인 소년과 우정을 나눈다. 그러던 […]

로렌조의 밤(The Night of San Lorenzo, 1982)

쏟아지는 별에 소원을 비는 로렌조의 밤. 체칠리아는 아이의 머리맡에 누워 1944년, 작은 마을 산 마르티노에서 있었던 일들을 떠올릴 수 있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다. 철모르는 여섯 살 꼬마 체칠리아의 눈에 비춰진 그 날의 일들이 생생한 기억으로 다시 살아난다. 전쟁의 포화가 한풀 […]

특전 U-보트(Das Boot, 1981)

독일군의 패전기미가 감돌던 1941년. 대부분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청년들이 승선한 잠수함 U – 보트. 먹고 마시고 춤추고… 이들에게는 마치 내일이 없는 듯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갈수록 잠수함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오는 답답함과 우울함이 더해갈 뿐이다. 처음으로 적군의 군수물자운반선을 호위하는 영국군함과 격돌! […]

지옥의 영웅들(The Big Red One, 1980)

1942년에서 1945년에 걸쳐 아프리카-유럽 전선의 최전방 부대인 보병 제1사단 소속 파섬은 소총 분대를 이끌며 저격수 그리프, 작가 잽, 빈치, 존슨 일병과 함께 머나먼 여정을 떠난다. 누구를 위한 전쟁인지, 무엇을 위한 전쟁인지도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 이들은 아프리카, 시칠리아, 이탈리아, 오마하 해변을 […]

맥아더(MacArthur, 1977)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참인 1942년 필리핀. 맥아더가 지휘하는 미군은 일본군의 봉쇄로 식량과 물품, 병력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한 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맥아더 장군을 호주로 불러내고, 그는 필리핀에 병사들을 버려두고 차마 발이 떨어지지 않지만 명령에 따라 호주로 […]

도라! 도라! 도라!(Tora! Tora! Tora!, 1970)

1941년. 일본은 군국주의의 망령이 양산한 수 많은 전쟁광들에 의해 세계대전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든다.일본은 우선, 태평양지역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의 진주만을 공격하기로 한다. 완벽한 전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와이 진주만의 미 군사기지를 맹폭한 일본 병사들은 “도라! 도라! 도라!”라는 승전보를 전해온다. 그러나 일본은 선전포고도 […]

패튼 대전차군단(Patton, 1970)

1943년 아프리카 카세린 요충지 튜니지아. 롬멜 장군이 이끄는 최강의 독일군과 격렬한 공방전을 전개 중인 미국 제2기갑병단에 패튼 장군(조지 C. 스캇 분)이 부임해온다. 화력의 열세로 독일군에게 연패를 하고 있던 이 기갑병단을 재건해야 할 병단장으로서 유능한 부관 브래들리 소장과 함께 온다. 패튼은 […]

독수리 요새(Where Eagles Dare, 1968)

2차대전 중, 중동 조전관들을 만나 유럽 침공의 최종 작전 마무리를 위해 출발한 모스키토 전투기가 추락한다. 그 비행기에는 미장성 카나비 장군을 태우고 있었는데, 그는 연합군의 2차 침공의 모든 것을 계획한 인물로, 독일군에게 입을 열기 전에 빼내와야 한다. 그가 잡혀있는 곳은 베르펜이라는 […]

멋진 인생(A Matter of Resistance, 1966)

제2차 대전이 끝나갈 무렵, 독일군은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가 작은 마을을 점령하고, 묘하게도 이런 위협은 지루한 일상에 지쳐 있던 마리의 무기력한 마음을 흔들어 놓게 된다. 나치 점령군에 대한 남편의 무관심에 실망한 마리는 낙하산 투하 작전을 수행하는 레지스탕스 리더 줄리엥과 사랑에 빠지게 […]

발지 대전투(Battle Of The Bulge, 1965)

1944년 겨울, 2차대전의 승리를 눈앞에 둔 연합군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들떠 있는 가운데, 전차전의 명수 헤슬러 대령이 지휘하는 독일 전차부대가 기습공격을 개시한다. 독일군 특수부대의 파괴활동으로 통신망은 두절되고, 신형 티거 전차는 미군 전차를 압도하면서 파죽지세로 진격해 나간다. 그러나 미군은 독일군이 물량부족에 시달린다는 […]

대탈주(The Great Escape, 1963)

2차대전중의 한 독일 포로수용소, 철통같은 경비와 삼엄한 감시로 악명 높았던 이곳에서 악동 기질을 제각각 지닌 연합국 포로들이 수용된다. 이 일단의 전문가들은 신분증 위조와 땅굴파기, 훔치기 기술등을 총동원하여 대규모 탈출작전을 감행한다.

지상최대의 작전(The Longest Day, 1962)

2차 대전 말 연합군은 미 사령관 아이젠 하워의 지휘하에 독일과의 전쟁을 종결시킬 작전을 구상한다. 그 작전은 다름아닌 유럽의 중심지이자 프랑스의 해안지방인 노르망디에 극비의 상륙작전을 개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연합군의 작전 계획을 염탐한 뒤, 당황한 독일군은 2차대전 최대의 격전지인 프랑스 노르망디를 사수하고자 […]

나바론의 요새(The Guns of Navarone, 1961)

1943년 영국군 2천명이 에게해의 있는 케로스섬에 갇힌다. 독일군은 당시 중립을 지키고 있는 터키에 위협을 가해 전쟁에 끌어들이려 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기 위한 장소로 터키에서 몇 킬로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은 군사적인 가치도 없는 케로스라는 섬을 택한다. 독일 군대 중에서 최정예 […]

레노의 산책(Le passage du Rhin, 1960)

신문사 기자인 쟝(조르주 리비에르)과 제과점에서 일하는 로제(찰스 아즈나버)는 독일 침공에 대항하여 참전했다가 포로가 된다. 독일에서 강제노역을 하게 된 두 사람. 타산적이고 냉정한 쟝은 로제가 일하는 농장의 주인집 처녀 헬가를 유혹하여 탈출하는 데 이용한다. 한편 은근히 헬가를 좋아했던 로제는 그런 쟝의 […]

콰이강의 다리(The Bridge on the River Kwai, 1957)

2차 대전 중 타이의 밀림 속에서 영국군 공병대가 일본군 포로 수용소에 잡혀온다. 일본군은 이들을 이용하여 콰이강에 다리를 건설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일본군 수용소장 사이토 대령(하야카와 세스수에 분)과 영국군 공병 대장 니콜슨 대령(알렉 기네스 분)은 투철한 군인 정신과 진실한 인간성의 갈등으로 […]

제17 포로수용소(Stalag 17, 1953)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 다뉴브강 근처의 제 17 포로수용소.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밤에 4막사의 미군포로들이 침대에서 일어난다. 두 명의 동료를 탈출시키기 위해서이다. 막사장과 감시인 사이에 이야기가 오고간 후, 두 사람은 난로 밑으로 난 통로를 이용해 막사 밖으로 빠져나간다. 탈출을 지켜보던 […]

지상에서 영원으로(From Here to Eternity, 1953)

제2차 세계대전 직전 하와이 호놀룰루 미군기지 스코필드 부대에 전속돼 온 이등병 프루잇은 전직 권투 미들급 챔피언이다. 그는 과거 시합 중 상대 선수의 눈을 멀게 한 뒤로는 다시는 권투를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었다. 하지만 중대장은 중대간의 권투 시합 때문에 그를 다시 링 […]

그들은 희생양이다(They Were Expendable, 1945)

2차 세계대전에서 PT 보트를 몰고 활동했던 미국 해군병사들을 그리고 있다. 진주만 공격 이후 태평양에서 일본군의 진격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던 시기에 필리핀 기지에 머물고 있던 미 해군은 최대한 시간을 벌면서 패주할 것을 명령받는다. PT 보트 함장인 버클리 중위는 아군의 피해를 줄이려 백방으로 […]

산 피에트로의 전투(The Battle Of San Pietro, 1945)

존 휴스턴 감독의 2차세계대전 기록영화로 군대의 선전용으로 만들어졌다. 큰 스케일이 아닌 한 보병부대가 이탈리아의 산 피에트로라는 마을을 독일군에게서 탈환하는 과정의 전투 상황을 제3자입장에서 자세하고도 리얼하게 수록한 다큐멘터리다. 일부 연출한 장면도 포함되어 있지만 전쟁의 공포와 혼란을 잘 담아냈다.

리슨 투 브리튼(listen to britain, 1942)

2차세계대전중 영국의 모습을 그려낸 다큐멘터리. 영국정부와 왕실의 지원을 받고 제작했다. 1943년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아쉽게 탈락되고 만다. 험프리 제닝스 감독은 나래이션 없이 폭격으로 인한 궁핍과 혼란, 그리고 그 시민들의 모습을 차분히 담아 냈다.

미니버 부인(Mrs. Miniver, 1942)

꽃축제로 분주한 평온한 영국의 작은마을. 미니버 부부(미니버 : 월터 피전, 미니버 부인: 그리어 가슨)와 그들의 세 자녀는 누구나 부러워할 만큼 행복한 중산층이다. 대학을 졸업한 큰 아들 빈센트(리차드 네이)는 캐롤(테레사 라이트)과 결혼해 신혼생활에 빠져있다.  어느날 2차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영국이 참전을 선언하자 빈센트는 캐롤을 두고 공군 조종사로 […]

벤가시(Bengasi, 1942)

한 미망인이 전쟁에서 영국에게 패배한 이탈리아를 상기하며 괴로워 한다. 영국의 식민지는 리비아의 벵가지부터 시작되었다. 2차세계대전의 추축국(이탈리아, 독일, 일본)인 독일의 지배하에서 영화는 서둘러 제작되었다. 하지만 전쟁의 불확실한 상황하에서 영화가 개봉도 하기전에 영국에 의해 다시 점령당한다.

카사블랑카(Casablanca, 1942)

2차 대전으로 어수선한 프랑스령 모로코, 미국인인 릭(험프리 보가트)은 암시장과 도박이 판치는 카사블랑카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어느날 미국으로 가기 위해 비자를 기다리는 피난민들 틈에 섞여 레지스탕스 리더인 라즐로(폴 헨라이드)와 아내 일자(잉그리드 버그만)이 릭의 카페를 찾는다. 일자는 릭의 옛 연인이었다. 라즐로는 릭에게 […]

애수(Waterloo Bridge, 1940)

영국이 독일에 선전포고를 한 1939년 9월 3일 저녁, 안개 자욱한 런던의 워털루 다리위에 한 대의 지프가 멎는다. 로이 크로닌(로버트 테일러 분) 대령. 그는 프랑스 전선으로 부임하기 위해 워털루 역을 향해 달리는 중이었다. 군인다운 단정한 매무새엔 기품이 넘쳐보였으나, 어딘가 얼굴엔 쓸쓸한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