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엔딩스 비기닝스(Endings, Beginnings, 2019)

연.애.종.식.선.언! 운명이라 믿었던 남자와의 오랜 연애를 끝낸 ‘다프네’는 이별 후폭풍으로 No 연애, No 알콜과 함께 금욕 생활을 선언한다. 다정한 남자 VS 섹시한 남자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두 남자 ‘잭’과 ‘프랭크’. ‘다프네’는 따뜻하게 다가와 안정감을 주는 ‘잭’에게 끌리면서도 섹시한 […]

톨 걸(Tall Girl, 2019)

언제부턴가 구부정한 자세와 움츠러든 마음으로 살아온 소녀. 16살에 185cm를 넘긴 조디는 보통의 소녀처럼 살고 싶어진다. 그런데 갑자기 삼각관계? 무슨 전개가 이래!

너의 결혼식(On Your Wedding Day, 2018)

기억하나요? 당신의 첫사랑 고3 여름, 전학생 ‘승희’(박보영)를 보고 첫눈에 반한 ‘우연’(김영광). 승희를 졸졸 쫓아다닌 끝에 마침내 공식커플로 거듭나려던 그때! 잘 지내라는 전화 한 통만 남긴 채 승희는 사라져버리고, 우연의 첫사랑은 그렇게 막을 내리는 듯했다. 1년 뒤, 승희의 흔적을 쫓아 끈질긴 […]

한낮의 유성(Daytime Shooting Star, 2017)

부모님의 해외 전근으로 홀로 도쿄에 올라온 청정 소녀 ‘스즈메’아직 연애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그녀의 앞에 운명적으로 두 남자가 나타난다.자상한 담임 선생님 ‘시시오’와 학교 최고의 인기남 ‘마무라’일생에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이뤄줄 사람은 과연 누가 될까?

쎄시봉(C’est Si Bon, 2015)

한국 포크 음악계의 전설이 된 ‘트윈폴리오’에 제 3의 멤버가 있었다?!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이장희, 윤형주, 송창식 등을 배출한 음악감상실 ‘쎄시봉’, 젊음의 거리 무교동 최고의 핫플레이스였던 그곳에서 ‘마성의 미성’ 윤형주와 ‘타고난 음악천재’ 송창식이 평생의 라이벌로 처음 만나게 된다.  ‘쎄시봉’ […]

노브레싱(No Breathing, 2013)

아직 끝나지 않았어…! 우리의 승부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어릴 적부터 수영 유망주로 서로가 유일한 라이벌이었던 ‘원일’(서인국)과 ‘우상’(이종석). 수영천재로 인정받던 ‘원일’이 갑자기 수영을 그만두고 종적을 감춘다. ‘우상’은 전국민의 마린보이로 성장, 수영계의 독보적 1인자로 자리매김한다. 반면 수영으로부터 도망친 ‘원일’의 현재엔 꿈도 야망도 없다. […]

더블: 달콤한 악몽(The Double, 2013)

사랑하는 그녀 앞에 또 다른 내가 나타났다!빛나는 밤, 찬란하게 재현되는 미드나잇 삼각 로맨스!숫기 없고 요령 없는 존재감 제로 사이먼(제시 아이젠버그).회사의 상사, 동료, 심지어 가족에게까지도 투명인간 취급을 당하며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던 사이먼은 우연히 지하철에서 꿈의 이상형 한나(미아 바시코브스카)를 만나지만 소심한 성격 […]

디스 민즈 워(This Means War, 2012)

CIA 최고 요원이자 절친한 두 남자 터커(톰 하디 분)와 포스터(크리스 파인 분). 터커는 거칠고 진한 남성미 속에 순수함을 가졌고, 포스터는 세련된 매너로 여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다. 하지만 어느날 서로의 여자친구를 공개하는데 미모의 로렌(리즈 위더스푼 분)을 동시에 좋아하고 있었던것이다. 그만 […]

탱고 위드 미(Tango libre, 2012)

앞 뒤 꽉 막힌 소심한 성격의 교도관 “J.C”. 어울리지 않게 탱고를 배우고 있다. 어느 날, 탱고 수업에 새로 등록한 “앨리스”와 딱 한 번 춤을 춘 후, 그녀에게 홀딱 빠져 버린다. 며칠 후, 오매불망 보고 싶던 앨리스가 J.C 앞에 나타난다. 그것도 […]

러브 앤 프렌즈(Something Borrowed, 2011)

뉴욕의 유명 로펌 변호사인 레이첼(지니퍼 굿윈)과 디자이너 달시(케이트 허드슨)는 20년 지기 친구. 화려한 결혼식을 몇 주 앞둔 달시와는 달리, 초라한 싱글로 서른살을 맞이하게 된 레이첼은 자신의 생일파티 날, 달시의 약혼자이자 법대 동기생으로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던 덱스(콜린 이글스필드)와 술에 취해 하룻밤을 […]

네버 렛미고(Never Let Me Go, 2010)

전원에 위치한 영국의 기숙학교 헤일셤. 캐시(캐리 멀리건)와 루스(키이라 나이틀리), 토미(앤드류 가필드)는 언제부터인지도 모르는 채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다. 외부 세계와 철저히 격리된 이곳의 학생들은 어떤 특별한 ‘목적’을 갖고 인위적으로 생산된 ‘클론’. 사려 깊고 총명한 캐시는 감정 표현에 서툰 토미를 […]

언피니시드(The Debt, 2010)

이스라엘 모사드 최정예 요원 ‘레이첼’(제시카 차스타인), ‘데이빗’(샘 워싱턴), ‘스테판’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끔찍한 살상을 했던 나치 전범 ‘보겔’ 박사를 처단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작전을 준비하던 중 ‘레이첼’은 세심하게 자신을 챙겨주는 ‘데이빗’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고, ‘레이첼’을 마음에 둔 ‘스테판’이 이를 눈치채면서 […]

요술(2010)

절대음감을 지닌 까칠한 성격의 천재 첼리스트 정우(김정욱 분). 그에 가려 빛을 못 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강한 첼리스트 명진(임지규 분). 그리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진 피아니스트 지은(서현진 분). 서로 다른 성격과 개성을 가진 이들은 예술학교에 다니는 단짝 친구들이다. 어느날 음악대회를 […]

백은제국(Empire of Silver, 2009)

한 여자를 둘러싼 父子간의 삼각 관계걷잡을 수 없는 격동의 시대 속, 백은제국의 운명은?청나라 최대 규모의 금융 기관 ‘천원성’을 운영하는 강씨네 가문에 큰 파동이 일어난다. 강사장의 아들 중 하나가 부인과 여행을 떠난 것이 계기가 되어, 가문은 몰락의 위기에 처한다.   이후 […]

펜트하우스 코끼리(Searching for the Elephant, 2009)

얼마 전 5년 간 사귀었던 여자 친구에게 버림 받은 프리랜서 사진작가 현우(장혁). 배신감과 상실감 때문에 그녀에 대한 집착은 그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다. 그래도 그는 여전히 잘 빠진 자동차를 타고 골프를 치며 매일 화려하고 뜨거운 밤을 보낸다. 매번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

피쉬 탱크(Fish Tank, 2009)

여느 열다섯 살 아이들처럼, 외톨이인 미아(케이티 자비스)는 늘 고민이 많고 학교에서도 문제아로 여동생, 엄마와 함께 여자들만 셋이서 살아간다. 하지만 전문댄서가 되겠다는 꿈만은 갖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어느날 엄마는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한명을 데려온다. 미아는 엄마의 남자친구를 이성으로 […]

헬로우 마이 러브(Hello My Love, 2009)

솔직하고 톡톡튀는 입담으로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 라디오 작가 겸 DJ 호정. 그녀에게는 파리로 요리 유학간 완벽한 남친 원재가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찜한 남친을 티 안나게 리드해가며 키워온 세월이 벌써 10년! 비록 지금은 싱글보다 못한 원거리 연애지만, 호정은 […]

키친(Kitchen, 2008)

어렸을 때부터 늘 곁에 있어 마치 공기와도 같은 상인 형. 형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지 모른다. 첫 번째 결혼기념일. 형의 선물을 사러 간 갤러리에서 나 자신 조차도 믿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성이 마비되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은 […]

투 러버스(Two Lovers , 2008)

세상 모든 사랑이 끝났다고 믿는 순간, 그에게 두 여자가 다가왔다.사랑하던 약혼녀와 이별한 뒤 자살까지 시도한 ‘레너드(호아킨 피닉스)’ 앞에 그를 지켜주고 싶다고 말하는 다정한 성격의 ‘산드라(비네사 쇼)’와 이웃인 치명적인 미모의 소유자 ‘미쉘(기네스 펠트로)’이 나타난다. 그리고 ‘미쉘’에게 이미 다른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

댄 인 러브(Dan in Real Life, 2007)

좌충우돌 사춘기 세 딸을 키우는 ‘댄’(스티브 카렐)은 나홀로 행복한(?) 가정꾸리기에 정신 없는 4년 차 싱글 대디이다. 지역 신문에서 가정 상담 전문 칼럼을 쓰며 독자들에게 이런 저런 충고(!)를 하고 있는 그이지만 정작 자신의 인생은 꼬여만 간다. 큰딸 제인은 무면허 교통사고에, 둘째 […]

드라마 멕스(Drama/Mex, 2006)

페르난다는 자신을 떠난 전 남자친구인 차노가 나타나자 여전히 그를 사랑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현재의 남자친구 때문에 갈등한다. 차노는 페르난다에게 자신과 함께 떠나자고 하고 페르난다도 그와 떠날 결심을 하지만 현재 남자친구인 곤잘로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괴로워하는 그를 보며 갈등한다. 한편 자살을 […]

파라다이스(Cidade Baixa, 2006)

섹시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밑천 삼아 스트립쇼를 하며 생활을 이어나가던 까리나는 새로운 인생을 찾기 위해 정든 집과 친구 곁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잠시 쉬며 차편을 알아볼 겸 들른 바에서 자신이 타야 할 차는 이미 떠나고 없다는 바텐더. 상심하던 까리나에게 날디노와 데코라는 청년이 […]

브리짓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Bridget Jones: The Edge of Reason, 2005)

드디어 애인이 생긴 ‘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가 이제 연애를 시작한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바로 꿈 속에서나 나의 애인이 되어 줄 것 같은 완벽한 남자 ‘마크(콜린 퍼스)’. 그의 품에 안겨 달콤한 사랑에 푹 빠져있는 브리짓은 여전히 술과 담배를 사랑하고, 날씬함과는 거리가 먼 아줌마 […]

밴디츠(Bandits, 2002)

교도소 동기인 조 블레이크(브루스 윌리스 분)와 테리 콜린스(빌리 밥 손튼 분)는 화창한 어느날 교도소 영내에 있는 레미콘 차를 타고 유유히 탈옥한다. 그들의 목표는 지상낙원 멕시코의 아카풀코에 근사한 호텔을 여는 것. 조의 사촌동생인 스턴트맨 하비가 가세하면서 은행털이범 3인조의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된다. […]

파 프롬 헤븐(Far From Heaven, 2002)

나 ‘캐시’는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 날, 늦게까지 야근하는 남편을 위해 도시락을 들고 사무실을 방문했다. 반가이 문을 연 순간…남편이 다른 남자와 키스하고 있다. 당황한 나는 곧바로 집에 돌아와, 불꺼진 침실에 한참을 앉아있었다. 뒤늦게 들어온 남편은 어렵게 […]

브리짓 존스의 일기(Bridget Jones’s Diary, 2001)

서른 두살의 노처녀 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 분). 칼로리와의 전쟁에 몰두하고 완벽한 남자를 만나겠다는 희망을 간직한 그녀. 어김없이 새해가 다가오고 그녀는 엄마의 성화로 부모님 댁에서 수다스럽고 참견하기 좋아하는 이웃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야 한다. 브리짓은 파티장에서 잘나가는 인권 변호사 마크 다아시를 소개받는데, […]

넥스트 베스트 씽(The Next Best Thing, 2000)

요가강습을 하는 노처녀 애비. 그녀에게는 자매같은 게이 친구 로버트가 있다. 어느날 애비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로버트를 찾고, 샴페인에 취한 두 사람은 실수로 그만 하룻밤을 같이 보내고 만다. 그런데 덜컥 애비에게 아이가 생겨버렸다. 애비는 다정한 성격의 로버트에게 아이의 […]

키핑 더 페이스(Keeping the Faith, 2000)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브라이언과 제이크. 브라이언은 신부로서, 제이크는 랍비로서 서로의 위치에 최선을 다하는 젊은이들이다. 이런 두 사람 사이에 안나라는 어릴적 여자친구가 나타나고 그녀를 사이에 두고 둘은 보이지 않는 갈등을 겪게 되는데…안나가 돌아온다는 기쁨에 한걸음에 공항으로 마중을 나가는 두 사람. […]

야생 갈대(The Wild Reeds, 1994)

알제리 전쟁이 한창인 60년대 프랑스. 청년들은 전쟁을 피하기 위해 결혼을 하고, 학생들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치열하게 고민을 한다. 기숙학교에서 만난 프랑수아와 알제리인 세르주는 우정 이상의 감정을 갖고 가까워지지만 프랑수아는 소꿉친구인 메이테에게도 마음을 두고 있다. 지독한 성장통을 겪는 청년들의 삼각관계를 시골 […]

판도라의 상자(Threesome, 1994)

새학기가 시작되고, 에디는 기대를 가지고 배정받은 기숙사방을 노크한다. 그의 새 룸메이트 스튜어트는 전공이 여자라고 할만큼 공부보다 섹스에 관심이 많다. 아직 성경험이 없고 모범생인 에디와는 정반대다. 처음엔 충돌이 잦았지만 두 사람은 곧 자기들만의 규칙에 따라 만족한 생활을 해나간다. 그러나 이들간의 평화는 […]

사랑하고 싶은 여자, 결혼하고 싶은 여자(1993)

유라(최진실)는 미국 생활을 접고 돌아와 친구 진희(심혜진)의 집에서 지내기로 한다. 자유로운 성격으로 방송국 고발 프로그램의 PD를 하고 있는 진희는 사랑에 대해서도 진취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집에 머물며 추리 소설을 쓰는 유라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종이 울릴 거라는 다소 환상적인 […]

샹하이 샹하이(Shanghai Shanghai, 1990)

1930년대의 샹하이, 소호는 시골에서 상경하여 영국조차지의 군관인 대호와 다시 만난다. 대호는 업무적인 일로 미국에서 돌아온 아름다운 송가벽을 알게된다. 이로 인해 이들과 샹하이의 유명한 여자 정정과는 삼각관계가 전개된다. 소호는 대세계곡마단에서 곡예사와 떠돌이 여협객 아보를 알게 되어 고생을 함께 한다. 그들은 의협심이 […]

사랑의 행로(The Fabulous Baker Boys, 1989)

전혀 닮지도 않고 성격도 반대인 프랭크(보 브리지스 분)와 잭(제프 브리지스 분)은 ‘전설적인 베이커 형제’라는 팀명을 갖고 삼류클럽을 전전하는 피아노 연주자이다. 매사에 낙천적이며 유머가 있는 프랭크는 동생 잭과 가정을 돌보는 평범한 가장이다. 잭은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을 접어두고 싸구려 아파트에서 살고 있지만, […]

문스트럭(Moonstruck, 1987)

회계원인 로레타는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서 살고 있다. 그런 어느날 죠니를 알게 되고 그로부터 청혼을 받아들이지만 애정따위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게 그녀의 목표.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그녀는 노총각 죠니의 구혼을 받고, 죠니는 사이가 좋지 않은 […]

엄마와 창녀(The Mother and the Whore, 1973)

클래식 음악과 실존주의 철학을 신봉하는 인텔리 알렉상드르(장-삐에르 레오)는 직업도 없이 애인인 마리(베르나데트 라퐁)에게 빌붙어 살고 있다. 어느 날 그는 옛 연인 질베르트(이사벨르 웨인가르텐)에게 청혼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는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베로니카(프랑소와 레브런)와 사랑에 빠지고, 마리와 베로니카는 서로를 질투하게 된다.

카바레(Cabaret, 1972)

샐리보울은 30년대 베를린의 킷캇 클럽에서 명성을 떨친 전설적인 댄서다. 그녀는 최고의 매너를 지닌 영국 시산 브라이언 로버츠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남자는 양성애자다. 샐리와 브라이언 두 사람은 동시에 부유한 플레이 보이 막시밀리언 폰 헤우네의 유혹을 받는다, 흔히 볼 수 있는 삼각 관계가 […]

여자가 화장을 지울 때(1970)

미모의 두 여인이 꼭 같이 지훈을 사랑한다. 소희와 혜리라는 두 여인이다. 그러나 드디어 지훈과 소희의 결혼으로 그들의 삼각관계는 일단락 된다. 하지만 혜리는 끝내 지훈을 모함하여 그를 사회적으로 파멸 시킨다. 이에 보복을 다짐하고 나선 소희는 급기야 혜리의 남편을 살해하기에 이른다. 그렇게 […]

내일을 향해 쏴라(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1969)

기막힌 금고털이 솜씨와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결코 사람을 죽이지 않는 인간미 때문에 유명해진 2인조 은행강도 버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는 변화하는 세태에 적응하듯 열차 강도로 전업(?)을 시도한다. 그러나 갓 30을 넘긴 그들은 그때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많은 범죄를 저질렀고, 서부의 […]

쥴 앤 짐(Jules and Jim, 1962)

1912년 파리, 독일인인 쥴과 프랑스인인 짐은 인생과 문학을 이야기하며 깊은 우정을 나눈다. 그러던 어느 날, 둘은 신비로운 매력의 소유자 까트린을 만나 동시에 사랑에 빠진다. 이 때부터 세 사람은 예측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다. 결국 까트린은 쥴과 결혼하고, 전쟁이 시작되면서 쥴은 […]

트리니다드 사건(Affair In Trinidad, 1952)

스티브 에머리(글렌 포드)는 동생의 급한 요청으로 트리니다드에 도착하지만 이미 동생은 살해되었다.  범인은 동생의 아내 크리스(리타 헤이워드)가 사귀는 사내로 짐작한다. 한편, 스티브는 자신의 마음이 크리스에게 강하게 끌림을 알고서  혼란스러워 하는데…

작은 마을의 봄(Spring in a Small Town, 1948)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작은 마을의 한 부부. 8년 동안 연락이 끊긴 남편의 절친한 친구이자, 부인의 옛 애인이었던 의사가 마을에 이사오면서 그들의 삶은 더 이상 평범하지 못하다. 부인의 옛 애인이었던 의사와 부인의 감정을 눈치챈 남편은 그들을 보내주기 위해 자살시도를 […]

어떤 휴가(Holiday, 1938)

죠니는 고생을 많이하며 자랐지만 하버드를 졸업한 유능한 젊은이. 어느날 그는 평생 처음 휴가를 즐기러 레이크 플레씨드에 가고, 거기서 쥴리아와 사랑에 빠진다. 둘은 결혼을 약속하고 죠니는 절친한 친구 부부 파터에게 그 사실을 알린다. 파터 내외는 죠니가 혹시 가난한 처녀를 만난 건 […]

삶의 설계(Design for Living, 1933)

견습 극작가인 톰과 젊은 화가 조지는 파리행 기차에서 광고 아티스트 길다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두 남자의 구애 사이에서 갈등하던 길다는 세 사람 모두 함께 생활하는 이상적인 삶의 방식을 제안한다. 그러나 서로를 질투하는 두 남자는 대립하게 되고 결국 남자들의 다툼에 […]

천국의 소동(Trouble In Paradise, 1932)

악명 높은 도둑이면서 상류사회의 신사이기도 한 가스통(찰스 러글레스)과 백작부인으로 위장한 릴리(미리암 홉킨스)는 서로의 재주에 반해 급속히 가까워진다. 둘은 힘을 합쳐 향수회사 소유주인 마담 콜레트의 보석을 훔치기로 결정하고 그녀의 저택에 위장잠입한다. 그러나 가스통이 마담 콜레트에게 연정을 느끼게 되면서부터 사태는 비틀리기 시작하는데…

성인영화

애프터 – 그 후(After We Collided, 2020)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캠퍼스 전남친 첫사랑 VS 젠틀하게 선 넘는 직장인 남사친  당신의 연애 판타지를 채워줄 빨간맛 삼각 로맨스!    “너만의 테사는 더 이상 없어!”  첫사랑 하딘이 자신과의 연애를 내기에 걸었다는 비밀을 알게 된 ‘테사’ 둘은 헤어지지만 서로의 살결과 […]

두 개의 사랑(The Double Lover, 2017)

“난 가끔 당신이 낯설게 느껴져” 우울증으로 정신과를 찾은 ‘클로에’는 의사 ‘폴’과 사랑에 빠져 동거를 시작한다. 우연히 폴의 쌍둥이 형제 ‘루이’의 존재를 알게 된 클로에는 젠틀한 매력의 폴과 달리 섹시하고 야성적인 루이와도 사랑을 나눈다. 위험한 관계를 유지하던 클로에는 그들의 숨겨진 비밀에 […]

비밀: 아내의 남자(Secret: A Wife’s Man, 2015)

모든 사랑에는 둘만의 비밀이 있다.첫 눈에 반한 아내 지윤과 결혼해 행복한 신혼의 나날을 보내는 남수. 애교 가득한 사랑스런 지윤의 모습에 눈을 뗄 수 없는 남수는 매일 밤 행복한 사랑을 속삭인다.그러던 중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아버지의 방문에 남수는 당황해 하지만 […]

죽지 않아(Oldmen Never Die, 2013)

놀고 싶지만 돈이 필요한 ‘개념 상실’ 손자와 갈수록 젊어지는 ‘정력 충천’ 수꼴 할배가 한 여자에게 꽂혔다. 세 사람의 기이한 동거가 시작된다. 할아버지의 유산을 노리고 귀농한 손자 지훈, 그러나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고된 막일과 노예 같은 생활 뿐. 할아버지가 저 […]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Vicky Cristina Barcelona, 2009)

가장 친한 친구이지만, 사랑에 관해서는 완전히 상반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비키(레베카 홀)와 크리스티나(스칼렛 요한슨). 바르셀로나에서 휴가를 즐기던 두 사람은 우연히 매력적인 화가 후안 안토니오(하비에르 바르뎀)를 만나게 되고, 그의 노골적인 유혹에 강하게 거부하는 비키롸 달리 크리스티나는 후안에게 묘한 매력을 느낀다. 하지만 […]

금지된 사랑(A Heart In Winter, 1992)

스티븐(다니엘 오떼이유)과 맥심(앙드레 뒤솔리에)은 그들이 함께 음악 학교 입시를 준비하던 청소년 시절부터 알게 된 오랜 친구 사이이자, 악기를 제조하는 일을 같이하는 동업자이다. 그러나 매일 매일의 일상적인 습관과 사생활은 철저히 구분하는 그들 사이에는 알 수 없는 벽이 있다.   그런 그들의 […]

크라잉 게임(The Crying Game, 1992)

IRA의 일원으로 영국군과 싸우던 퍼거스는 연인이자 조직의 동료인 주드를 이용해 영국군 병사 조디를 인질로 잡는다. 조디를 감시하면서 인간적으로 그와 친해진 퍼거스는 그를 사살하라는 조직의 명령을 받지만 차마 쏘지 못한다. 그러나 퍼거스가 망설이는 사이 조디는 달아나다가 영국군의 트럭에 치어 죽고 퍼거스는 […]

하이힐(High Heels, 1991)

유명한 팝 가수 베키는 자신의 야심을 위해 하나뿐인 딸 레베카를 매정하게 버리고 외국으로 떠난다. 엄마처럼 스타가 되고 싶은 레베카는 연습에 몰두하지만 부질없는 것임을 깨닫는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증오심으로 변해 엄마를 좋아했던 마누엘과 결혼하여 복수를 한다. 15년 후 공연차 마드리드로 온 […]

애란(Ae-ran, 1989)

조류학자인 요시무라는 일본의 군국주의에 반대, 아내 히데꼬와 아들 기요시와 함께 식민지인 조선땅의 해변가 마을에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처제 모모에가 휴양차 여행을 온다. 요시무라가 경성을 가고 히데꼬는 산책길에 철민을 만나게 된다.   철민을 유혹하는 모모에. 그러나 철민은 모모에를 […]

졸업(The Graduate, 1967)

장학생으로 대학을 졸업한 벤(더스틴 호프만 분)은 부모의 커다란 기대속에서 막상 진로를 결정짓지 못하고 방항한다. 파티석상에서부터 시작된 미세스 로빈슨(앤 밴크로프트 분)의 끈질긴 휴혹에 걸려들어 마침내 무질서한 생활에 빠져든다. 막연히 특별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벤. 로빈슨 부인은 그런 벤을 유혹하여 불륜의 관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