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Last Chance Harvey, 2010)

뉴욕에 사는 광고 음악 작곡가 하비(더스틴 호프만 분)는 하나뿐인 딸의 결혼식을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 런던으로 떠난다. 그러나 오랜만에 만난 딸아이는 자신이 아닌 새아빠의 손을 잡고 식장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섭섭한 소식을 전하고, 회사에선 느닷없이 해고 통지까지 전해지면서 하비의 런던 여행은 […]

사랑은 너무 복잡해(It’s Complicated, 2009)

베이커리 숍을 운영하며 사회적으로 성공한 이혼녀 제인(메릴 스트립). 안정된 생활을 유지해가던 그녀에게 어느 날, 20살 어린 젊은 여자와 재혼한 전 남편 제이크(알렉 볼드윈)가 찾아온다. 점점 결혼 전 연애시절을 돌이키려는 제이크. 이와 동시에 제인의 집 인테리어 공사를 맡은 건축가 아담(스티브 마틴)이 […]

댄 인 러브(Dan in Real Life, 2007)

좌충우돌 사춘기 세 딸을 키우는 ‘댄’(스티브 카렐)은 나홀로 행복한(?) 가정꾸리기에 정신 없는 4년 차 싱글 대디이다. 지역 신문에서 가정 상담 전문 칼럼을 쓰며 독자들에게 이런 저런 충고(!)를 하고 있는 그이지만 정작 자신의 인생은 꼬여만 간다. 큰딸 제인은 무면허 교통사고에, 둘째 […]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Something’s Gotta Give, 2003)

부유한 독신남 해리 샌본(잭 니콜슨)은 20대의 `영계`들만 사귀며 자유로운 삶을 사는 진정한 플레이보이. 미모의 경매사인 마린(아만다 피트)과 오붓한 주말을 보내기 위해 마린 엄마의 해변 별장에 놀러간 해리는 섹스를 하려던 결정적인 순간에 심장발작을 일으켜 병원응급실에 실려가는 신세가 된다. 나이를 잊고 너무 […]

헐리우드 엔딩(Hollywood Ending, 2002)

한때 헐리우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아카데미 상을 2번이나 수상했던 왕년의 대박감독 발 왁스만. 화려한 날은 가고, 다시 영화를 찍고 싶다, 맡겨만 주면 정말 잘 할 수 있다는 얘기만 해온 지 벌써 10년째다. 별볼일 없는 CF나 찍으며 근근히 살아가던 어느날, 그가 […]

호스 위스퍼러(The Horse Whisperer, 1998)

그레이스(스칼렛 조한손)는 승마 도중에 말과 함께 언덕에서 미끄러져 트럭과 부딪힌다. 이 사고로 그레이스는 다리를 잃고 그녀의 말 필그림도 중상을 입었을 뿐 아니라 정신적 외상을 입는다. 그레이스의 엄마 애니(크리스틴 스콧 토머스)는 ‘호스 위스퍼러’라는 말의 정신적 충격을 치료한다는 톰 부커(로버트 레드포드)를 찾아간다.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1995)

내셔날 지오그래픽의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는 킨케이드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찍기위해 길을 떠났다. 길을 몰라 묻기 위해 길가의 잘 정돈된 한 농가의 벨을 누르고, 그 집의 프란체스카라는 여인을 보는 순간 주체할 수 없는 가슴의 고동소리를 들었다. 중년의 나이를 지난 그에게 당혹스러운 […]

사랑의 용기(Shining Through, 1992)

열정적이고 예쁜 여인 린다 보어스(멜라니 그리피스)는 뉴욕의 한 법률 사무소에서 변호사 에드 르랜드(마이클 더글라스)의 비서로 근무하고 있다. 히틀러의 유럽 침공이 시작되면서 전 세계엔 전운이 감돌지만, 영화광인 그녀는 자신이 영화에 나오는 미녀 스파이가 되어 종횡무진하는 엉뚱하고도 행복한 상상을 한다. 여느 때처럼 […]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 1984)

아버지 존을 간호하기 위해 가는 길이던 몰리와, 출근 길이던 건축기사 프랑크는 맨하탄 행 만원 열차에서 처음 만난다. 의사인 남편 브라이언에게 불만을 느끼고 있던 몰리는, 화목한 가정을 가진 프랑크와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리조리 서점에서 우연히 부딪힌 것이 계기가 되어, 자연스런 만남을 […]

어페어 투 리멤버(An Affair To Remember, 1957)

바람둥이로 악명 높은 니키 퍼란티(캐리 그랜트)가 미국 최고의 갑부 로이스 클락(네바 패터슨)과 결혼하기 위해 대서양을 건너 뉴욕으로 향하는 배편에 올라있다. 배 위의 여성들은 세기의 바람둥이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한다. 같은 배 위, 테리 맥케이(데보라 카)라는 아름다운 여성이 역시 뉴욕으로 […]

러브 어페어(Love Affair, 1939)

바람둥이로 유명한 미셀 마넷(샤를르 보와이에)이 미국 최고의 갑부 로이스 클락(아스트리드 앨윈)과 결혼하기 위해 뉴욕으로 향하는 배편에 올라있다. 배 위의 여성들은 세기의 바람둥이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한다. 같은 배 위, 테리 맥케이(아이린 던)라는 아름다운 여성이 역시 뉴욕으로 향하고 있다. 우연한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