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괴인 서커스단의 비밀(The Unknown, 1927)

팔이 없는 알론조는 서커스단에서 나이프를 던지는 인물로 서커스단장의 딸인 내넌을 사랑한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자신에게 접근하고 만지려고 했던 남자 때문에 남자의 팔을 두려워 하며, 그 때문에 알론조를 편안하게 대한다. 그러나 알론조는 사실은 두 팔이 있는 인물로 범죄를 저지른 후 말이 없는 […]

권투경기장(The Ring, 1927)

잭은 동네 장터에서 손님을 상대로 권투 시합을 벌여 돈을 벌어 먹고 사는 권투 선수다. 잭의 애인은 권투장 입구에서 표를 팔고 있는 넬리라는 아가씨이다. 두사람은 서로 결혼을 약속한 사이지만 어느날, 넬리 앞에 낯선 남자가 나타난다. 그 남자는 한 눈에 넬리에게 반하고 […]

나폴레옹(Napoleon, 1927)

나폴레옹의 어린 소년 시절, 사관학교에서 천재적인 용병술로 전쟁 놀이를 승리로 이끄는 에피소드를 효과적인 접사와 이중 인화 미쟝센으로 인상 깊게 묘사하는 장면에서 영화는 시작 된다. 나폴레옹의 고향이자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의 접점이기에 늘 국제적으로 쟁점이 됐던 작은 섬 코르시카에서의 성장 과정을 […]

날개(Wings, 1927)

존(찰스 버디 로저스)과 데이비드(리처드 알렌)는 친구이다.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둘은 미공군에 입대한다. 유럽 전선에 배치되어 독일군과 싸우게 되고, 또한 프랑스 여성 마리(클라라 보)와도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중 존이 격추되어 독일군의 포로가 되지만, 곧 적기를 훔쳐서 탈출한다. 그러나 존의 복수를 위해 […]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1927)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지상세계의 프레더는 어느날 마리아를 통해 지하 세계의 비참한 생활상을 알게된다. 프레더가 그의 아버지 프레드슨에게 노동자들의 삶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오히려 마리아가 주도하는 지하 세계의 집회를 목격한 프레드슨은 로트왕에게 마리아와 똑같은 로봇을 만들어 지하세계의 노동자들을 교란할 […]

베를린: 도시의 교향악(Berlin: Symphony of a Great City, 1927)

도시 다큐멘터리의 선구적인 작품으로 대도시 베를린의 하루를 충실하게 담아내고 있다. 인기척하나 없는 도시의 새벽. 길잃은 고양이나 바람에 날리는 신문이 그 정적을 더한다. 하나 둘 서서히 나타나는 인적은 출근하는 노동자들로 이어지면서 도시는 북새통이 바뀐다. 기계는 돌아가기 시작하고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인부들은 생활전선에서 […]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종말(The End of St. Petersburg, 1927)

농부 한명(알렉산드르 크리스야노브)이 피터버그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온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구속되어 있는 마을의 오랜친구를 돕게 된다. 그리고 이 실업자 농부 역시도 구속되어 1차세계대전의 전장터로 보내진다. 그 이후 3년이 흐른 수 농부는 부활할 준비를 갖추고 다시 돌아오는데…

일출(Sunrise : A Song of Two Humans, 1927)

시골에서 아이를 키우며 정답게 살아가던 부부. 그러나 남편은 도시에서 온 화려한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그 여자의 유혹에 넘어가 아내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아내는 기차를 타고 도망가고 남편은 아내를 죽이려 했다는 것을 후회하며 아내를 따라 기차에 오른다. 어쩔 수 없이 기차를 […]

재즈 싱어(The Jazz Singer, 1927)

대대로 유대교 성가대의 선창자로 활동하고 있는 라비노비츠 집안에서 태어난 재키는 성가보다는 재즈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 가업을 잇기 바라는 완고한 아버지와 큰 논쟁을 벌인 후 집을 떠난 재키는 이후 뉴욕에서 재즈 가수로 성공하게 된다. 유명 연기자인 메리의 도움으로 브로드웨이 무대 […]

제7의 천국(Seventh Heaven, 1927)

“하수구에서 일하지만 나는 별들 가까이에 살고 있다오” 치코(찰스 파렐)가 자신의 7층 다락방을 이렇게 묘사하며 천국이라 부를 때 다이안(쟈넷 게이너)은 그의 순진함과 다정함에 반하고 만다. 치코 역시 천사 같은 다이안을 사랑하게 되고 웨딩드레스를 사오는데, 사랑을 고백하는 그 날 전쟁이 발발하여 둘은 […]

제너럴(The General, 1926)

제너럴호 열차의 기관사인 조니(버스터 키튼)에게는 앤나벨(마리온 맥)이라는 애인이 있다. 남북전쟁이 격화되면서 앤나벨의 아버지와 오빠가 남군으로 자원 입대하자 앤나벨은 조니에게도 군 입대를 권한다. 그러나 모병관은 조니가 열차 기관사로서 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입대를 거절한다. 조니는 앤나벨이 군복을 입을 때까지는 만나지 않겠다고 […]

키드 브라더(The Kid Brother, 1927)

버스터 키튼, 찰리 채플린과 더불어 무성 코미디영화의 ‘3대 천재’로 불리우는 해럴드 로이드의 출연작. 형제 중 가장 어리고, 유약하며 겁많은 마마보이이였던 해럴드(해롤드 로이드)는 아름다운 여인 마리(조비나 랄스턴)를 사랑하게 되면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감 넘치는 보통 사람으로 변화해 간다.

하숙인(The Lodger, 1927)

런던에서 금발 미녀를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그 무렵 번팅 부부의 집에 낯선 남자가 방을 얻는다. 번팅 부부의 딸 데이지는 경찰관인 남자친구 조에게 그 남자를 조사해볼 것을 제안한다. 안개 낀 밤만 되면 외출을 하고 금발여인의 초상화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