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건가 딘(Gunga Din, 1939)

1880년 식민지의 인도, 탄트라푸르에 있는 영국군 전초기지의 군인들이 칼라 신을 섬기는 교살집단 ‘써기스’에 의해 살해 당하자 커터(캐리 그랜트)와 발렌타인(더글라스 페어뱅크스 쥬니어), 그리고 맥체스니(빅터 맥라글렌)를 그곳으로 급파한다. 평소 보물찾기에 흥미를 가진 커터는 물심부름을 하는 건가딘을 데리고 전우들과 황금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

게임의 규칙(The Rules Of The Game, 1939)

인상파 화가 르노와르의 아들인 장 르노와르의 야유와 풍자가 난무하는 클래식 필름. 프랑스 지배계층에 대한 부도덕한 묘사로 인해 1959년에야 검열 삭제 부분이 복원, 완성된 영화로 공개되는 비운을 겪기도 했다. 영화가 표현할 수 있는 미장센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작품이라 추앙받기도 하는 […]

국화 이야기(The Story of the Last Chrysanthemums, 1939)

1888년 도쿄. 유명배우의 양자인 기쿠노수케(쇼타로 하나야기)는 자신의 연기력이 양아버지의 후계자라는 이유만으로 칭찬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단원들은 그가 없을 경우엔 그의 험담을 일삼았다. 하지만 집안의 하녀 오토쿠(카쿠코 모리) 만은 예술적 재능의 부족으로 고민하던 기쿠노수케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게 된다. 그런 오토쿠를 […]

니노치카(Ninotchka, 1939)

소비에트는 5개년 계획 수행 중 심각한 기아난을 겪게 되어 러시아 제국의 보석을 팔기 위해 세 명의 요원을 프랑스 파리로 파견한다. 보석의 원래 소유주 스바나 대공비는 보석을 되찾기 위해 애인인 레옹 백작을 요원들에게 보낸다. 레옹은 요원들이 보석을 팔지 못하도록 하면서 그들에게 […]

러브 어페어(Love Affair, 1939)

바람둥이로 유명한 미셀 마넷(샤를르 보와이에)이 미국 최고의 갑부 로이스 클락(아스트리드 앨윈)과 결혼하기 위해 뉴욕으로 향하는 배편에 올라있다. 배 위의 여성들은 세기의 바람둥이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한다. 같은 배 위, 테리 맥케이(아이린 던)라는 아름다운 여성이 역시 뉴욕으로 향하고 있다. 우연한 […]

메시아 아부나(Abuna Messias, 1939)

19세기말. 카디날(카밀로 필로토)은 이디오피아에서 20여년동안 카톨릭선교활동을 펼친다. 그후 고국 이탈리아로 돌아온 그는 피드먼트정부를 돕기위해 애쓴다. 하지만 카보우르(코라도 라카)는 아프리카에서 카디날의 공적을 인정하면서 지원하는데 난색을 표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 1939)

옛 전통과 관습에 묻혀 살아가는 미국 남부의 땅. 그러나 북부가 노예 제도를 폐지하고 이를 남부에도 강요하자 두 지역은 남북전쟁이란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이 무렵, 아름다운 미모와 당당한 성격으로 마을 청년들의 선망의 대상되고 있던 조지아주 타라 농장의 스칼렛 오하라는 애슐리 윌크스를 사랑하고 […]

베이비 인 암스(Babes In Arms, 1939)

음악가이자 가수로서 재능있는 미키 모란((미키 루니)은 중견 쇼 비지니스 업자 죠(찰스 비닝어)의 아들로 패시 바튼(주디 갈란드)이라는 재능이 뛰어난 여가수와 파트너이자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어느날 미키에게 큰 계약의 기회가 찾아 온다. 하지만 일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다. 최악의 날씨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는 […]

사진(Destry Rides Again, 1939)

말썽 많은 바틀넥 마을의 파렴치한 보스 켄트(브라이언 돈레비)는 포커게임을 조작하여 지역 소몰이꾼들의 돈을 빼앗는 사건을 너무 이상하게 여기고 조사에 나선 보안관 코지를 죽이고 만다. 시장은 켄트와 공모해 다루기 쉬울 거라 생각되는 술주정꾼 워싱턴(찰스 위닝거)을 새로운 보안관으로 임명한다. 하지만 그들은 워싱턴이 […]

스미스 워싱톤 가다(Mr. Smith Goes to Washington, 1939)

잭슨시의 상원의원 스미스가 임기중 급사한다. 또다른 상원의원 조셉 페인과 잭슨시 주지사의 담합 끝에 탄생한 새로운 상원의원은 스미스의 아들인 보이스카웃 단장 제퍼슨 스미스. 제일 만만한 인물을 물색한 끝에 얻어낸 결론이었다. 조셉의 속을 모르는 스미스. 죽은 아버지의 친구였던 조셉 페인을 따라 워싱턴으로 […]

역마차(Stagecoach, 1939)

톤토를 떠나 로즈버그로 향하는 역마차 안에는 각양각색의 인물이 타고 있다. 마을에서 쫓겨난 매춘부 달라스(클레어 트레버 분)와 남편을 만나러 여행길에 오른 부인, 면허를 박탁당한 개똥철학자이자 알콜중독자인 의사 분(토마스 미첼 분), 언변 좋은 사기 도박꾼 햇필드(존 캐러딘 분), 사기꾼 은행가, 위스키 장사꾼, […]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 1939)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로 내던져진 도로시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위대한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야 하는 것임을 알고 그를 찾아 긴 여정을 시작한다. 도로시는 자신의 애견 토토와 함께 노란 길을 따라 오즈의 마법사가 사는 에메랄드 시티로 향하는데 도중에 […]

자마이카 인(Jamaica Inn, 1939)

아일랜드의 고아 소녀 메리는 콘웰이란 고장에서 여인숙 자마이카를 운영하고 있는 삼촌과 숙모인 조스와 패티엔스 집으로 보내서 살게된다. 조스는 자마이카 모텔의 주인으로 해적 같은 뜨내기들을 대상으로 록키 해변에서 숙박업을 하고 있다. 메리는 그녀 스스로 삶을 개척해나가야 함을 깨닫게 된다.

자정(Midnight, 1939)

쇼걸인 이브(클로데트 콜베르)는 빈털털이가 되어 파리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가 된다. 그녀는 택시기사 티버(돈 아미시)를 알게되어 그와 친구가 된다. 하지만 얼마 안돼 그녀는 그를 교묘히 따돌리고 만다. 그후 이브는 파티에서 헬렌과 그녀의 기둥서방 피콧을 만나게 된다. 교활한 헬렌의 남편인 조지(존 베리모어)는 […]

젊은 링컨(Young Mr. Lincoln, 1939)

청년 링컨이 미국 정계에 입문하기 전의 상황이다. 약관의 나이에 변호사가 된 그는 아직은 풋내기지만, 정의감이 강하다.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로 이주해서 변호사로 개업한다. 그리고 첫 사건으로 살인혐의를 받은 두 청년의 변호건을 맡게 된다. 시골뜨기에 불과했던 그가 비로소 법률을 통해 자신의 뜻을 피력하는 […]

천사만이 날개를 가졌다(Only Angels Have Wings, 1939)

남미의 항구, 바란카에 보니(쟌 아서 분)라는 미국인 쇼걸이 도착한다. 혼자서 여행 중이던 보니는 우연히 미국 출신의 비행사들을 만나 그들이 하는 항공 우편물 수송업무를 보게 되고 비행에 대한 그들의 열정과 동료애 등, 낯설기 그지없는 그들의 생활에 호기심을 느껴 그곳에 남기로 결심한다. […]

포효하는 20년대(The Roaring Twenties, 1939)

프랑스에서 정전협정이 조인된 후, 미국 병사 세 명이 그들의 미래에 대해 고심한다. 에디 바틀렛은 예전의 직업인 차 수리공을 할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한때 술집 지배인을 했던 죠지 할리는 최근에 제정된 금주령 같은 건 안중에도 없다. 또한 법대생이었던 […]

폭풍의 언덕(Wuthering Heights, 1939)

요크셔 지방의 명문가로 통하는 언쇼우 집안. 그에게는 사랑스러운 딸 캐시와 아들 힌들리가 있다. 언쇼우는 어느 날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집없는 가엾은 집시 소년, 히드클리프를 집으로 데리고 온다. 히드클리프와 캐시는 곧 다정한 오누이 사이가 되지만 힌들리는 그런 둘의 사이를 못마땅하게 여겨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