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47 로닌(The 47 Ronin, 1941)

미조구치 겐지의 역사 대작. 일본의 고전 작품인 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상영시간만 따져도 4시간에 이른다. 는 1702년(연호 겐로쿠) 모욕을 당하고 죽은 영주 대신 47명의 무사가 모여 복수를 하고, 모두 자결한다는 내용이다. 는 많은 가부키와 영화로 만들어질 정도로 일본인에게는 익숙한 소재다. […]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How Green Was My Valley, 1941)

모간 집안의 막내인 휴는 가족들의 사랑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자란다. 가족들은 그가 5명의 다른 형들과는 달리 광부가 아니라 학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어느 날 탄광에 노조를 만드는 것을 놓고 타협할 줄 모르는 아버지와 파업에 참여하는 형들 간에 갈등에 […]

늑대인간(The Wolf Man, 1941)

미국에서 거의 20년을 지낸 탈보트 가의 아들 래리(클로드 레인즈)가 웨일즈의 고향으로 돌아온다. 래리는 아버지의 망원경을 조작하다 동네 골동품상 딸인 그웬(애블린 앵커스)을 보고 반하고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러다 그는 늑대의 습격을 받는 그웬의 친구 제니를 구하려다 부상을 입게 되고 서서히 늑대 인간이 […]

덤보(Dumbo, 1941)

점보 아줌마에게는 커다란 귀를 가진 덤보 라는 아기 코끼리가 있었습니다. 무척 귀엽고 사랑스러운 코끼리였지만 커다란 귀 때문에 늘 놀림거리만 되었죠. 덤보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엄마 코끼리 점보는 덤보를 놀리는 아이들을 혼내주다가 그만 우리에 갇히고 맙니다.덤보는 더욱 외로워졌습니다. 친구가 필요했지만 아무도 그와는 […]

레이디 이브(The Lady Eve, 1941)

뱀에 관한 전문가인 찰스는 아마존에서 일년간의 연구를 마치고 뉴욕으로 돌아오는 여객선에 오른다. 승선하자마자 찰스는 능력 있는 결혼상대자를 찾는 배 안의 미혼여성들의 관심의 초점이 되는데, 찰스를 주의 깊게 보는 사람들 중에 전문도박사들인 해리 해링턴 대령(찰스 코번)과 그의 파트너 제랄드, 그리고 대령의 […]

말타의 매(The Maltese Falcon, 1941)

샌프란시스코의 ‘스페이드 & 어처’ 탐정 사무실에 원덜리라는 미모의 아가씨가 나타나 사건을 의뢰한다. 그녀는 새스비라는 사내와 사랑에 빠진 여동생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샘 스페이드는 동료 탐정 어처를 보내 사건을 풀어보려 하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커녕 어처의 죽음이 그에게 전해지고, 곧이어 새스비가 살해된다. 경찰은 […]

상하이 제스처(The Shanghai Gesture, 1941)

젊은 여성 파피는 빈곤에서 벗어나 카지노를 소유한 “마더” 진 슬링의 도박 하우스에 들어간다. 상하이의 큰 지역을 소유하고 있는 부유한 기업가 가이 채터리스 경은 진 슬링에게 신년까지 비우라고 강요한다. 파피가 채터리스 경의 딸인 걸 안 진 슬링은 미끈한 닥터 오마르에게 파피를 […]

스미스 부부(Mr. & Mrs. Smith, 1941)

데이빗 스미스와 애니 스미스 부부는 지나칠 정도의 많은 규칙과 규정을 명시한 채 뉴욕에 살고 있다. 어느 날 애니는 데이빗에게 그가 시간을 돌이킬 수 있다면 자신과 다시 결혼할 것인지 묻는데, 데이빗은 예전의 자유가 그리워 돌이킬 수 있다면 다시 결혼하지 않을 거라 […]

시민 케인(Citizen Kane, 1941)

1940년 ‘뉴욕 인 콰이어러지’를 비롯, 수 많은 신문들의 발행인이었던 찰스 포스터 케인(오슨 웰즈 분)이 죽는다. 그는 당시 70세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였고 죽음 직전에는 플로리다의 대저택 제나두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는 생전에 많은 정치인과도 친분을 맺고 있었고, 미국 정책에 막강한 […]

요크 상사(Sergeant York, 1941)

앨빈 요크(게리 쿠퍼 분)은 미국 테네시 주 산골 출신의 평범하고 순박한 시골 청년이다. 어느 날 밤 폭풍우 속에서 번개를 맞은 뒤 요크에게 큰 변화가 찾아온다. 신의 메시지를 들은 것이다. 요크는 그 후 종교를 찾게 되고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

의혹(Suspicion, 1941)

자니(캐니 그랜트 분)는 친구들에게 돈을 빌어 살아가는 잘생긴 도박꾼이다. 3등칸표로 1등칸을 기웃거리던 자니는 리나라는 여인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는 그녀에게 사랑을 호소하고 머지않아 결혼에 이른다. 하지만 신혼여행도 잠시 자니의 친구와 그의 사업파트너와 비키가 의문의 살해를 당하자 점점 자니에게 의심이 가기 […]

장렬 제7기병대(They Died With Their Boots On, 1941)

남북전쟁 당시 최연소 장군으로 복무한 카스터(George A. Custer)장군이 인디안과의 전투에서 휘하 제7기병대 장병 전원과 함께 장렬히 전사하기까지의 일대기를 그린 것이다. 남북전쟁 후 연방정부의 인디안 정책에 항거한 부족들이 토벌대와 벌인 일련의 전투를 ‘인디안 전쟁’이라고 하는데, 그 절정을 이룬 것이 바로 제7기병대의 […]

크뤼거 아저씨(Uncle Kruger, 1941)

나치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제작비를 들인 프로파간다 영화다. 정치범 수용소에서의 대량학살을 정당화하고, 이를 영국인이 남아프리카에서 고안해낸 산물이라고 비난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1899년부터 1902년 사이에 있었던 보어전쟁에서 영국에 대항한 보어인 대통령 파울 크뤼거(에밀 야닝스)의 투쟁을 다룬 작품이다.

하이 시에라(High Sierra, 1941)

은행강도 로이 얼은 수감 8년만에 빅 맥의 도움으로 출감한다. 빅 맥은 리조트 타운의 호텔털이를 제안하고, 얼은 3명의 동료를 소개받고 함께 범행을 준비한다. 동료인 마리는 주도면밀하고 냉소적인 얼에게 관심을 보이나, 얼은 외딴 산 속 은신처를 찾아오는 동안 만난 벨마의 순진함에 마음을 […]

헬자포핀(Hellzapoppin, 1941)

올레(올레 올슨)와 시크(시크 존슨)는 영화를 만든다. 하지만 감독(리차드 레인)은 만족스럽지 않자 그들을 시나리오작가에게 데리고 간다. 작가는 그들의 영화에서 부적합한곳을 바로 잡아 준다. 대신 그들은 제프와 키티의 뮤지컬풍자극의 셋팅을 정원에서 도와주고 그것을 브로드웨이에서 오픈을 해야 한다. 만약 제프가 브로드웨이에서 연극이 성공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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