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80일간의 세계 일주(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 1956)

때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시기, 모험을 즐기며 꼼꼼하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의 거부 필리스 포그(데이빗 니븐)는 자기가 속한 클럽의 친구들과 내기를 한다. 80일동안에 지구를 한 바퀴 돌수 있느냐는 논쟁을 벌인끝에 그의 전재산 2만파운드를 건다.  새로 일을 시작한 그의 충실한 집사 […]

금지된 행성(Forbidden Planet, 1956)

AD 2257년. 지구에서 온 과학자 그룹이 사전답사를 위해 한 행성에 도착한다. 이 과학자 그룹이 타고 온 우주선의 선장 코멘드는 이 행성을 지배하는 몰비우스라는 성지를 만난다. 박사는 시키는 일을 무엇이든 해내는 “로비”라는 신기하고 귀여운 로보트와 앨테라라는 매력적인 딸이 있다. 그녀는 눈부신 […]

나는 비밀을 안다(The Man Who Knew Too Much, 1956)

미국인 의사 벤 맥케나와 조 부부는 아들 행크와 함께 프랑스령 모로코로 휴가를 즐기러 간다. 그들이 시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을 때 한 아랍인이 등에 칼을 맞은 채 그들 앞에 쓰러진다. 그는 벤에게 암브로스 채플이라는 말 한마디를 남긴채 죽고 어린 아들은 누군가에 […]

노틀담의 꼽추(The Hunchback of Notre Dame, 1956)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 주임신부인 프롤로는 이집트계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여인 에스메랄다(지나 롤로브리지다 분)를 은밀히 흠모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포비스장군과 사랑에 빠진 상태였고, 두사람이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있는 장면을 엿보던 프롤로 신부는 질투에 사로잡혀 그만 포비스 장군을 칼로 찌르고 만다. 다행히 포비스 […]

누명 쓴 사나이(The Wrong Man, 1956)

뉴욕의 스토크 클럽에서 일하는 매니 발레스테는 재즈 연주자다. 어느 날 그는 보험정책에 따라 지역 보험사무소에 들러 그의 아내 로즈 치과 치료를 위해 필요한 돈을 지급 받으러 간다. 하지만 한 여직원이 그를 1년 전에 그 사무실을 털었던 강도로 지목하고는 경찰을 부른다. […]

도박꾼 밥(Bob The Gambler, 1956)

한때 이름을 날리던 도박사 밥. 하지만, 지금은 구석진 카지노에서 재미삼아 도박을 한다. 자신의 범죄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하던 그는 도빌의 카지노 금고에 수억 프랑의 현금이 있다는 것을 알고 마지막으로 한 건 하려한다. 이 작전을 위하여 동료들을 모아 계획까지 세우나 금고를 털려던 당일, […]

도시가 잠든 사이에(While The City Sleeps, 1956)

미디어 재벌인 에이모스 카인이 죽자 신문, 텔레비전 방송국 그리고 유선 뉴스방송으로 구성된 그의 사업체는 유일한 상속자인 아들에게 넘어간다. 경영에 대해 전혀 모르는 카인은 아버지가 벌어둔 돈을 탕진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곧 그는 세 주요 업체들의 대표들에게 현재 그 도시를 공포에 떨게 […]

무도회의 권유(Invitation To The Dance, 1956)

대사없이 춤으로만 전달하는 뮤지컬 영화다. 각각 다른 세가지 뮤지컬 또는 마임을 선보인다. 감독 진 켈리 역시 직접 출연했다. ‘Circus”에서는 줄타는 광대로, ‘Ring Around the Rosy’에서는 선원으로, 그리고 ‘Sinbad the Sailor’에서는 신밧드를 연기한다.

바람에 쓴 편지(Written On The Wind, 1956)

카일 해들리는 석유 갑부의 아들이다. 뉴욕에서 루시라는 매력적인 여성을 만난 뒤 카일은 그녀와 순식간에 결혼한다. 이들의 만남을 주선했던 미치는 뭔가 떨떠름한 표정을 짓게 된다. 한편, 오랫동안 미치를 짝사랑했던 이가 있다. 메릴리는 카일의 여동생으로 버릇없는 편이지만 미치를 끔찍하게 사모한다. 메릴리는 미치와 […]

백경(Moby Dick, 1956)

바다에 희망을 걸고 사는 이스마엘(리차드 바세하트 분)과 퀴퀘그(프레데릭 리더버 분)는 우연히 만나서 포경선인 피코트호를 타게 된다. 그 배의 선장 에이합(그레고리 펙 분)은 모비 딕이라는 흰고래한테 한쪽 다리를 잃고 백경 필살을 맹세하면서 복수의 항해를 선포한다. 인도양에서 만난 엔다비호, 고래잡이 배인 레이철호 […]

버마의 하프(The Burmese Harp, 1956)

제2차 세계대전의 끝 무렵, 버마에 파병된 한 일본군 연대는 영국군에 항복한 뒤 노래를 통해 화합하면서 ‘합창단 소대’라고 불리게 된다. 그리고 죽은 줄만 알았던 미즈시마 일병(야스이 쇼지)은 승려가 되어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우연히 정신적 깨달음을 얻는데… 흑백이지만 빼어난 영상을 보여주는 <버마의 […]

빨간 풍선(The Red Balloon, 1956)

파리에 사는 한 소년과 빨간 풍선의 우정이야기. 풍선은 다른 사람들의 손에는 닿지 못할 거리에서 애완견처럼 소년의 곁을 따라 다닌다. 그러나 결국엔 다른 소년들의 무리가 풍선을 망가뜨린다. 그러자 다양한 색깔과 크기의 풍선들이 파리전역에서 소년에게 몰려와 소년을 하늘 저 멀리 수평선까지 데리고 […]

사형수 탈출하다(A Man Escaped, 1956)

퐁텐느는 독일군에게 포로로 붙잡힌 레지스탕스 대원. 수용소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이미 탈출을 시도하지만 여의치 않다. 하지만 그는 탈출에 대한 집념을 버리지 않는다. 사방이 꽉 막힌 답답한 감방 안에서 퐁텐느는 치밀하고 집요하게 탈출 준비를 해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독일군 측으로부터 곧 […]

상류사회(High Society, 1956)

2년 전 결혼했다가 현재는 이혼한 사이인 트레이시와 덱스터. 완벽함을 추구하는 트레이시는 상류층이면서 재즈 뮤지션이란 직업을 택한 덱스터의 인생관을 참지 못하고 이혼을 요구했던 것. 그러나 덱스터는 변함없이 트레이시를 사랑한다. 트레이시는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만한 모범적인 남성과 내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

상처 뿐인 영광(Somebody Up There Likes Me, 1956)

주인공 폴 뉴먼은 뒷골목 건달에서 권투를 배워 세계 챔피언까지 올라가는 사나이이다. 그는 밝고 낙천적인 성격이어서, 항상 모든 일에 잘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그 이유는 그가 영화의 제목과 같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 위에 있는 어떤 분이 나를 좋아한다” […]

수색자(The Searchers, 1956)

이산 에드워즈는 남북전쟁 후 텍사스의 목장에 있는 집으로 돌아온다. 그는 동생과 동생의 처인 마사 곁에서 쉬고 싶어한다. 그러나 인디언인 코만치 무리들의 습격으로 그의 이러한 바람은 처참히 짓밟아진다. 복수를 다짐하며 이산은 인디언에게 납치된 조카 데비를 찾아 인디언과 백인 혼혈인 조카 마틴과 […]

신체 강탈자의 침입(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1956)

주인공은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씩 이상하게 바뀌어 가는 것을 눈치챈다. 겉모습으로는 전혀 차이가 없는데, 마치 정신만 바뀐 것처럼 모두들 딴 사람이 되어 버린다. 사실은 외계에서 날아 온 이상한 꽃씨가 발아하면서 마을에 점점 퍼지며, 그 꽃이 사람들이 잠 잘 때마다 신체를 […]

실물보다 더 큰(Bigger Than Life, 1956)

에드 애버리(제임스 메이슨 분)는 돈과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사는 작은 마을의 교사다. 그는 가족들 몰래 부업으로 택시회사의 배차업무를 맡아 여분의 돈을 더 벌지만 결국 그의 아내(바바라 러쉬 분)에게 그 사실을 들키고 만다. 아침 저녁으로 일한 탓에 스트레스와 과로가 쌓여 […]

십계(The Ten Commandments, 1956)

이집트 고센 지방의 이스라엘 민족이 나날이 번성해 가자, 이집트의 왕 파라오는 위협을 느끼고 히브리인의 장자를 모두 죽이라고 명한다. 요케벨이라는 히브리 여인은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바구니에 넣어 나일강에 띄워 보낸다. 마침 강가에 있던 파라오의 딸 비티아가 아기를 발견하고, 모세란 이름을 지어준 […]

아푸 제2부-아파라지토(The Unvanquished, 1956)

소년 아푸가 성인이 되기까지 겪는 인생사를 담담히 묘사한 <아푸 3부작>은 벵갈 소년 아푸의 질곡의 삶이 펼쳐지는 1부 <길의 노래 Pather Panchali>와 갠지즈강 유역의 도시인 베라레스란 곳에서 새롭게 펼쳐지는 아푸의 청년의 행적을 담고 있는 2부 <아파라지토 Aparajito>(1956) 무명 작가의 길을 걷고 […]

언제나 내일은 있다(There’s Always Tomorrow, 1956)

잘나가는 장난감 공장 사장인 클리포드 그로브스(프레드 맥머레이)는 아내와 아이들로부터 소외 받고 있다고 느낀다. 외롭고 울적한 나날을 보내던 그는 옛사랑인 노마 밀러(바바라 스탠윅)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생각을 품게 된다. 그들의 순수한 사랑은 아들 비니(윌리엄 레이놀즈)의 목격으로 인해 의심받게 […]

우정어린 설복(Friendly Persuasion, 1956)

1862년 인디애나주에서 가족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제스(게리 쿠퍼)는 퀘어커 교도로 비폭력 평화주의자다. 당연히 당시 남북전쟁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다. 한편 전쟁의 더욱 거세지고 젊은이들은 전쟁터로 내몰리게 된다. 제스의 장남 조시(앤서니 퍼킨스)도 어머니 엘리자(도로시 맥과이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용군으로 참전하게 되지만 부상당하고 […]

이유없는 의심(Beyond a Reasonable Doubt, 1956)

젊은 소설가 톰 개럿(다나 앤드류스)은 자신이 협력하는 신문사를 이끄는 오스틴 스펜서의 딸 수전(조안 폰테인)과 약혼한 사이. 개럿과 스펜서는 전기의자로 사형을 집행하는 자리에 입회한 후, 그 잔인함을 고발하려 한다. 스펜서는 개럿에게 거짓으로 사형수가 되고 나서 결백함을 밝히라고 하고, 개럿은 이를 받아들이는데…. […]

자유부인(Madame Freedom, 1956)

평범한 주부 오선영(김정림 분)은 양품점에 나가 일하겠다고 한다. 대학교수인 남편(박암 분)은 마지못해 승낙한다. 선영은 양품점 주인을 만나러 가던 중, 동창 최윤주(노경희 분)를 만나고, 둘은 명사부인들의 화교회에 간다. 화교회 모임 2차로 댄스파티가 이어지지만 선영은 거절하고 양품점 한사장(김동현 분)을 만나러 간다. 선영은 […]

자이언트(Giant, 1956)

방대한 땅을 소유하고 있는 빅 베네딕트(락 허드슨)는 종마를 구입하기 위해 버지니아주에 있는 린튼가를 찾아오는데 이곳에서 린튼씨의 딸인 레슬리(에리자베스 테일러)를 만나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눈다. 그들은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에게 깊은 호감을 느낀다. 이후 두 사람은 급속히 가까워져 사랑을 하게 되었고, 마침내 양가의 […]

침묵의 세계(The Silent World, 1956)

프랑스의 해양학자이자 선장인 자크스-이브 코우스테우(Jacques-Yves Cousteau)가 자신의 베스트셀러인 동명소설을 루이 말(Luis Malle)과 함께 만든 다큐멘터리이다. 코우스테우가 자신의 배 ‘칼립소’를 타고서 잠수부들과 함께 바닷속을 탐사하는것을 기록하였다. 고래의 시체를 공격하는 상어, 난파선의 탐사 등 바닷속 모습과 그 속에 사는 바다생물의 생태를 묘사하였다. […]

킬링(The Killing, 1956)

화려한 전과를 가지고 있는 조니 클레이(스터링 헤이든)는 샌프란시스코의 경마장에서 2천만불을 강탈하는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그는 이 작전을 함께할 동료들을 모은다. 치밀한 준비 끝에 드디어 실행의 시간이 왔지만, 계획이 성공했다고 생각한 순간 예상하지 않았던 상황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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