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 4편에서 소련 복서와의 대결 후 록키는 돈방석에 올라 앉게되고 정신적으로도 안정을 회복하게 된다.
그러나 집에 돌아온 록키는 자신이 복싱을 하면서 보냈던 세월동안 뇌에 불치의 손상을 입게 되었고, 더이상 복싱을 할수 없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이에 설상가상으로 처남 폴리의 농간과 노름으로 전 재산을 날려버린다. 빈털터리가 된채 자신의 성공이 있게 했던 뿌리인 필라델피아로 돌아오는 록키!
복싱 프로모터인 조지는 록키를 다시 링 위에 서게 하려하지만, 아내는 록키의 건강을 염려하며 극구반대한다. 그때 젊은 복서 타미가 록키에게 자신의 스승이 되어달라고 간청한다. 그는 예전부터 ‘이태리 종마’인 록키를 흠모해 오던 터였다. 록키는 처음엔 거절하다가 타미의 간청에 승낙, 트레이너로서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한다. 이에 록키의 아들은 타미에게 묘한 라이벌 의식을 갖고 아버지를 원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