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지고 싶은 욕망을 가진 남자(타구치 토모로오)가 있다. 남자는 허벅지에 쇠파이프를 집어 넣는다. 얼마 후 기대속에 붕대를 풀지만 기능의 향상은 커녕 구더기만 득실거리는 다리. 그는 놀란 마음에 거리로 뛰어 나가다 차에 치이고 만다. 그 차를 타고있던 남여는 그를 산에 버린 후 그를 바라보며 섹스를 나눈다. 그리고 얼마 후 남자는 면도를 하다 그의 뺨에 돋아난 철사를 발견한다. 손써보려하지만 건들기만해도 피가 솟구친다.
출근 길 역에서 남자의 옆에 있던 한 여자(후지와라 케이)는 바닥에 떨어진 금속덩이를 건들자 그녀의 몸이 급속도로 기계로 변하고 남자를 공격한다. 그는 그녀를 간신히 물리치지만 어느새 그의 팔과 다리도 금속으로 변하고 만다. 집으로 돌아 온 그는 같이 차에 타고있던 그녀와 섹스를 나눈다. 그러나 몸은 점점 금속으로 변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