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결혼식에서 화환을 받은 재닛은 그 자리에서 남자 친구 브래드의 청혼을 받아들여 약혼한다. 들뜬 두 사람은 자신들을 맺어준 은사 스카트 박사를 찾아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데 도중에 타이어가 펑크난다. 스페어 타이어도 없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없이 고립된 그들은 당황해서 전화를 빌리기 위해 자신들이 지나친 성을 찾아간다.
성 안에서 두 사람을 맞이한 사람은 무서운 몰골의 곱추 리프래프. 성 안에서는 파티가 한창인데 참석자들은 하나 같이 해괴한 사람들 뿐이다.
갑자기 무서워진 이들은 성을 빠져 나오려 하지만 성의 주인인 양성의 프랭크에게 잡혀 꼼짝 없이 기괴한 일들을 겪게 된다. 프랭크는 록키 호러라 불리는 양성의 창조물을 공표하고, 스카트 박사를 위협한다. 또한 프랭크는 트랜실바니아라는 행성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