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판타스틱 우먼(판타스틱 우먼 A Fantastic Woman, 2017)

사랑하는 그가 떠나고, 내 삶은 계속되어야만 했다 낮에는 웨이트리스, 밤에는 재즈바 가수로 활동하는 ‘마리나’는 생일날 연인 ‘오를란도’를 갑작스레 잃는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마리나는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오를란도의 가족과 경찰들로부터 용의자 취급을 받는다. 그녀는 세상의 의심과 편견에 맞서 자신의 […]

글로리아(Gloria, 2013)

칠레의 산티아고. 퇴근 후 밤마다 싱글 클럽에서 춤을 추는 글로리아. 여전히 찬란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그녀는 어렵사리 한 남자를 만나 연애의 단 꿈에 빠져든다. 그러나 그녀가 꿈꾸던 멋진 신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둘의 사랑은 위기를 맞는데… 과연 그녀가 원하는 행복은 […]

노(No, 2012)

군부독재자인 아우구스토 피노체트(Augusto Pinochet, 칠레 군부독재자)는 1988년 10월 대통령 집권연장에 대한 찬반을 국민투표를 통해 묻게 된다. 야당지도자들은 젊은 르네(가엘 가르시아 베르날)가 홍보책임자가 되어 줄것을 설득한다. 결국 홍보책임자를 수락한 르네와 그의 팀은 폭군의 계속되는 감시와 폭압에 한계를 느끼면서도 선거에서 승리하여 독재로부터 […]

훌리오와 에밀리아(Bonsai, 2011)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20대 후반의 작가 지망생 훌리오. 그는 어느 날 저명한 소설가인 가즈무리를 만나 신작 원고의 타이핑 작업을 의뢰 받는다. 하지만 그 일은 결국 무산되고, 훌리오는 이웃에 살고 있는 연인 블랑카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자신이 […]

성인영화

바람난 여자(Unfaithful Women, 2004)

평범한 그녀들의 화려한 반란 TV 스타 ‘세실리아’는 쇼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맡고 있다. 남편과 한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자신이 일하는 TV 방송국의 간부인 ‘알베르토’와 외도를 하고 있다. 어느 날, 그들은 늘 찾는 모텔을 가서 열정적인 시간을 보내지만 그날 밤, 그들은 예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