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로마(Roma, 2018)

《로마》는 아카데미상을 받은 감독 겸 작가 알폰소 쿠아론(《그래비티》 《칠드런 오브 맨》 《이 투 마마》)의 어린 시절을 반영한 자전적 작품이다. 멕시코시티 내 로마 지역을 배경으로, 한 중산층 가족의 젊은 가정부인 클레오(얄리차 아파리시오)의 시선을 따라 이야기는 흘러간다. 감독 자신을 키워낸 여성들에 대한 […]

헬프(The Help, 2011)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해 정원과 가정부가 딸린 집의 안주인이 되는 게 최고의 삶이라 여기는 친구들과 달리 대학 졸업 후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역 신문사에 취직한 ‘스키터(엠마 스톤)’. 살림 정보 칼럼의 대필을 맡게 된 그녀는 베테랑 가정부 ‘에이블린(바이올라 데이비스)’에게 도움을 […]

돈 많은 친구들(Friends With Money, 2006)

오랫동안 우정을 쌓아온 4명의 여자친구 올리비아, 제인, 크리스틴, 프래니. 4명의 친구 중 유일한 싱글인 올리비아(제니퍼 애니스톤)는 자신이 가르치던 부유층 학생들에게 모멸감을 받고 선생님 일을 그만 둔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그녀가 새로 찾은 직업은 가정부! 그러나 그녀의 친구들은 번듯한 직업을 놔두고 가정부 […]

메이드하녀 – 금단의봉사(Maids in Love – Fascinating Service, 2006)

불만이 있으신가요?!오로지 주인님만 모십니다.은둔형 외톨이로 집에 틀어박혀 웹디자인 일로 생계를 꾸려가는 타모츠. 그는 우연한 계기로 출장 방문 메이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사고뭉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루미에게 빠져든 그는 매일 그녀를 지명하여 부르게 되고, 아버지와 싸운 후 집을 나와 아르바이트를 […]

언노운 우먼(The Unknown Woman, 2006)

보석상인 아다처 가에 들어가기 위해 기존의 가정부를 사고로 위장해 없애버리고 그 집의 가정부이자 딸아이 ‘떼아’의 유모로 취직한 이레나는 요리와 청소는 물론, 한번도 해 본 적 없는 운전까지 하며 그들의 환심을 산다. 아다처 부부와 딸 아이 떼아의 신뢰를 얻기 위해 무슨 […]

박사가 사랑한 수식(Professor Formular, 2005)

최근 수년간 9명이나 되는 가정부를 갈아치운 박사(테아로 아키라)에게 10번째 가정부로 싱글맘인 쿄코(후카츠 에리)가 찾아온다. 면접을 위해 현관에 들어간 쿄코에게 박사는 ‘자네의 구두 사이즈는 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박사는 세상의 모든 것을 숫자를 통해 풀이하는 수학자였던 것. 이것이 두 사람의 첫 만남이다. […]

키핑 멈(Keeping Mum, 2005)

목사인 월터(로완 앳킨슨 분)는 불만스러운 잠자리 생활에 지쳐 급기야는 미국인 골프강사(패트릭 스웨이지 분)와 바람을 피우기에 이른 아내 글로리아(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분)와 남자친구를 수시로 갈아치우는 바람기 다분한 딸 홀리, 그리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왕따 아들 피티와 함께 화기애매(?)한 가정을 꾸리고 […]

스팽글리쉬(Spanglish, 2004)

아름다운 멕시칸 여인, 플로르는 홀로 딸을 키우기가 어렵다는 판단을 하고 더 나은 삶을 꿈꾸며 12살 된 딸 크리스티나와 함께 미국으로 불법 입국한다. 그곳에서 플로르는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안으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은 클래스키 부부의 LA저택에 가정부로 고용된다. 말도 통하지 […]

바이센테니얼맨(Bicentennial Man, 1999)

2005년 뉴저지, 리처드는 가족을 깜짝 놀라게 해줄 선물로 가전제품을 구입한다. 설거지, 청소, 요리, 정원손질 등의 집안일 뿐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놀아줄 장난감으로도 쓰일 수 있는 제품은 바로 가사로봇이다. 로봇 ‘앤드류(로빈 윌리엄스)’는 리처드를 주인님으로, 자아도취에 빠진 그의 아내를 마님으로 부르며 공손하고 […]

언더 더 선(Under the Sun, 1998)

여자와 손 한번 잡아보지 못한 서른 아홉 노총각 올로프는 어느날 신문에 가정부를 구한다는 광고를 낸다. 며칠 후, 금발에 육감적인 몸매의 여인 엘렌이 그의 집으로 온다. 올로프는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하고 그의 유일한 친구 에릭에게 자신의 심정을 고백한다. 순박한 올로프의 모습에 […]

성인영화

친절한 가정부(2014)

집안일을 알아서 척척 해주는 리얼봇 ‘핑키’…그녀에겐 상수가 몰랐던 또 다른 비밀이 있었다!한 주에 5개 알바는 기본인 상수는 어느 날, 집으로 배달되어 온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리얼봇 ‘핑키’를 만난다. 매일 계속되는 알바로 집안 일에는 신경도 못 썼던 상수에게 핑키는 그 […]

하녀(The Housemaid, 2010)

이혼 후 식당 일을 하면서도 해맑게 살아가던 ‘은이(전도연 분)’, 유아교육과를 다닌 이력으로 자신에게는 까마득하게 높은 상류층 대저택의 하녀로 들어간다. 완벽해 보이는 주인집 남자 ‘훈(이정재)’, 쌍둥이를 임신 중인 세련된 안주인 ‘해라(서우)’, 자신을 엄마처럼 따르는 여섯 살 난 ‘나미’, 그리고 집안 일을 […]

덩쿨장미(Rambling Rose, 1991)

미국 남부의 심장부, 조지아주 글렌빌을 시골 집을 찾은 윌콕스의 회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춘기 소녀 윌콕스 힐리어는 가정부로 들어온 처녀 로즈에게 강한 호기심을 느낀다. 버밍햄시에서 깡패들의 꼬임에 사창가에 떨어지기 직전 윌루스의 아버지에게 구출되어 힐리어집에 들어오게 된 로즈는 수 많은 사건을 일으킨다. […]

실비아 크리스텔의 개인교수(Private Lessons, 1981)

부유한 집안의 아들인 18살의 필모어(Phillip Fillmore : 에릭 브라운 분)는 부친이 사업 관계로 여행 중일 때, 가정부로 들어온 멜로우(Nicole Mallow : 실비아 크리스텔 분)에게 호기심을 갖는다. 필모어를 향한 멜로우의 유혹을 눈치챈 운전사 스트리킨은, 이를 이용 필모어의 재산을 울궈내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