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와시푸르의 갱들(Gangs of Wasseypur, 2012)

영국의 인도 통치 말기, 칸은 영국인 소유주인 기차를 약탈하면서 2세대에 걸친 처절한 복수극이 시작된다. <와시푸르의 갱들>은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로 엮어진 2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아버지의 이야기이다. 인도 식민지 시대를 살며 불평등과 저항의 시간을 살았던 아버지의 삶과 그의 불명예스러운 죽음으로 막을 […]

시티 오브 갓(City Of God, 2002)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그곳을 ‘시티 오브 갓’이라고 불렀다. 신에게 버림 받았음에 역설적으로 ‘신의 도시’라고 이름 붙여진 무법천지. 이 살벌한 도시에선 어린 소년들마저 갱단의 일원이 되어 권총의 싸늘한 감촉에 익숙해진다. 갱단과 경찰은 쫓고 쫓기는 것을 반복하고 갱단과 갱단 사이에서는 전쟁이 끊이지 않는, […]

질주(Fast, Fast, 1981)

마드리드의 뒷골목 출신인 파블로와 메카는 절도를 하며 살아간다. 어느날 주차장에 세워진 차를 아슬아슬하게 훔친 파블로는 오래 전부터 사랑해온 안젤라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두 사람은 파블로의 아파트에서 사랑을 나눈다. 안젤라는 이후 파블로의 조직에 가담하고, 파블로는 안젤라에게 총 쏘는 법을 가르친다.   메카의 […]

성인영화

건 포 제니퍼(A Gun for Jennifer, 1998)

광적으로 자신을 학대하는 남편을 살해하고 절망감에 빠져 뉴욕으로 도망쳐 온 앨리슨은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불량배들에게 강간당할 뻔 하나 한 여성 갱단에게 구출된다. 그들은 남성 지배사회에서 남성들이 온갖 비열하고 여성 학대적인 행동에 반기를 든 여성 자경단원들 이었다.  갈곳이 마땅치 않은 앨리슨은 그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