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마담 보바리(Madame Bovary, 2014)

“온통 당신 생각뿐이에요…날 어디론가 데려다 줘요, 제발”권태로운 일상, 갖고 싶은 것이 생겼다!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자란 엠마. 성실한 시골 의사와 결혼 해 집을 떠난다. 낭만적인 사랑이 펼쳐지는 결혼 생활을 꿈꿨지만, 갑갑한 시골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상의 권태로움을 느낀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인의 […]

디스 이즈 40(This Is 40, 2012)

40살이 되는 주에 모든 일이 꼬인다! 피트(폴 러드)와 데비(레슬리 만)는 딸 둘을 둔 평범한 중산층의 부부다. 이제 기반도 잡아가고 서로의 사랑은 변함없다고 믿고 싶지만 달콤한 로맨스는 옛이야기다. 몸은 예전 같지 않고, 상대방에게 무감각해지고, 사춘기에 접어든 딸은 통제 불가능이 되어간다. 피트는 […]

호프 스프링즈(Hope springs, 2012)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데이빗 프랭클 감독과 메릴 스트립이 선사하는솔직∙화끈한 연애힐링코미디!‘처음보다’ 더 짜릿한 사랑을 원해요!사랑의 유통기한은 3년까지라더니..결혼 30년차 부부 ‘케이’(메릴 스트립)와 ‘아놀드’(토미 리 존스)는 각방을 쓴지 오래됐고, 화끈한 스킨십도 전혀 없다.하숙생과 별반 다를 게 없는 무뚝뚝한 남편 ‘아놀드’와 달리,소녀감성 아내 ‘케이’(메릴 […]

내 아내의 남자친구(A Boyfriend for My Wife , 2008)

결혼한 지 7년째 되는 텐소와 타냐는 권태기이다. 아침부터 냉장고에서 차가운 담배를 꺼내 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타냐. 종일 신경질적이고 다른 사람의 험담만 늘어놓는다. 아내를 볼 때 마다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텐소는 매일 이혼하자는 말이 하고 싶지만 아내 앞에 […]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Mr. and Mrs. Smith, 2005)

5~6년 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우연히 만난 존과 제인. 살인사건으로 검문당하던 제인은 존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가고 둘은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완벽한 외모와 성품을 가진 최고의 배우자를 만났다고 기뻐하는 두 사람. 그러나, 그것은 사상 최악의 잘못된 만남이었으니… 바로 두 사람은 경쟁조직에 […]

스토리 오브 어스(The Story Of Us, 1999)

질서정연하고 완성된 결과가 있는 퍼즐게임을 좋아하는 완벽주의자 케이티와 상상력이 풍부하고 즉흥적이며 장난기 많은 소설가 벤. 서로의 그런 모습이 좋아 결혼했지만, 결혼생활 15년이 지나자 이제 서로의 그런 모습이 끔찍하다. 케이티는 마냥 철부지 같고 자신이 챙겨주지 않으면 자동차 세정액조차 갈 줄 모르는 […]

트루 라이즈(True Lies, 1994)

컴퓨터 회사의 평범한 세일즈맨 해리 태스커(아놀드 슈왈츠네거)는 17년동안 함쎄 산 그의 부인(제이미 리 커티스)과 딸조차 늘 바쁘고 무심한 그에게 권태를 느낄 정도로 뭐하나 특이한 것이 없는 남자다. 그러나 실제의 그는 대통령 직속 정보원으로 6개국어에 능통, 두뇌플레이가 뛰어난 미정보국 반스파이 활동 […]

토탈 라이즈(The Jackpot!, 1991)

겉으로는 전화국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공무원 프랑소와(티에리 레르미트 분). 하지만 사실 그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정보국 특수 비밀요원이다. 보안을 요하는 그의 임무 탓에 17년간 아내(미유 미유 분)와 두 아이에게 조차도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간다. 어느날. 프랑소와는 아내가 마르셀이라는 남자와 바람을 피운다는 […]

장미의 전쟁(The War of the Roses, 1989)

올리버(마이클 더글러스)와 바바라(캐서린 터너)는 첫 눈에 반해 결혼한다. 올리버는 동료 개빈(대니 드비토)과 함께 장래가 촉망되는 야심만만한 변호사 초년생이고, 바바라는 건강하고 매우 능동적인 여인이다. 세월이 흘러 이들 사이에 아들 조쉬와 딸 콜로린도 생기는 등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꾸린다. 그러나 경제적, 물질적 […]

세브린느(Belle De Jour, 1967)

우아하고 지적인 미녀 세브린은 의사인 남편 피엘과 행복하고 부유하게 살고 있지만 일에 열중해 있는 남편에게서 소외감을 느낀다. 물밀 듯이 밀려드는 권태감, 이를 타개하는 방편으로 그녀는, 남편과 마차를 타고 가다 자신을 창녀라고 욕을 하며 산 속에서 끌고 들어가 묶어놓고 채찍을 맞는 […]

성인영화

낭만파 남편의 편지(Love in 42.9, 2012)

남편의 편지살벌한 권태의 반복. 남편과 아내는 어느 날부터 한마디 대화조차 하지 않는다. 그냥 동거인. 남편은 잃어버린 과거의 낭만을 되찾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아내에게 편지 한 통을 쓴다. 설렘을 주기 위해 익명으로, 한문장마다 신중하고도 진심을 담아 사랑을 고백했다. 편지를 보내고 하루, […]

달려라 장미(Way to Go, Rose, 2004)

결혼 2년 째, 벌써 지루해져 버렸다. 결혼 2년 차의 주부, 장영미. 성실한 남편 남대와 귀여운 아들, 겉으론 부족할 것 없는 단란한 가족이지만 연애시절의 환상은 온데간데 없고, 일말의 부끄러움조차 없어져버린 무덤덤한 부부생활에 이 놈의 사는 꼬라지가 답답하기만 하다.   스릴이란 전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