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마르지엘라(Martin Margiela : In His Own Words, 2019)

2008년, 메종 마르탱 마르지엘라 20주년 기념쇼를 마지막으로 패션계와 작별한 마르탱 마르지엘라. 1988년부터 시작된 그의 컬렉션과 쇼들은 당시에는 전위이자 혁명이었으나 지금의 패션계에선 영감의 원천이 되어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냈다. 상식과 경계를 뒤엎는 파격적이고 창조적인 비젼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혁신의 아이콘! 30여년간 베일에 […]

팬텀 스레드(Phantom Thread, 2017)

내 사랑이 널 완성할거야1950년 런던.왕실과 사교계의 드레스를 만드는 의상실 우드콕의 디자이너 ‘레이놀즈’는 우연히 마주친 젊고 당찬 ‘알마’에게 첫눈에 반한다‘레이놀즈’ 인생 최고의 뮤즈이자 유일한 연인이 된 ‘알마’마치 환상처럼 화려한 인생을 살고 있지만 ‘레이놀즈’가 만든 세상의 일부일 뿐인 그녀는 자신의 전부인 사랑을 […]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 2014)

크리스찬 디올의 갑작스런 사망 후, 이브 생 로랑은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그를 뒤이을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된다. 패션계의 모든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첫 컬렉션을 성공리에 치른 이브는 평생의 파트너가 될 피에르 베르제를 만나게 된다.  그 후 두 사람은 함께 이브 생 […]

노라노(Nora Noh, 2013)

모든 여성들의 가출을 응원하다! “자기 자신을 찾아 집을 뛰쳐나온 ‘노라’처럼 B>나는 노명자가 아닌 노라가 되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85세의 패션디자이너 노라노는 오늘도 변함없이 옷을 만들고 있다. 그녀는 1956년에 한국 최초로 패션쇼를 개최하고, 윤복희의 미니스커트와 펄시스터즈의 판탈롱을 스타일링한 장본인이다. 그리고 노라노는 […]

마드모아젤 C(Mademoiselle C, 2013)

패션계의 뮤즈 카린 로이펠트!패션을 빼놓고 그녀의 삶을 논하지 마라!쉴 새 없이 도전하는 그녀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에서 10년간 편집장 생활을 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카린 로이펠트.그녀는 ‘보그’를 떠나 자신만의 새로운 패션지를 창간하기로 마음먹는다.유명 디자이너의 뮤즈이자 스타일리스트를 거쳐 세계적인 […]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Sidewalls, 2011)

혹시, 어쩌면, 아마도, 설마…가까운 곳에 나의 운명이 있을지도 모르는일남미의 파리,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펼쳐지는 도시남녀의 사랑찾기!오늘도 나는 다시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웹디자이너 마틴은 일도, 쇼핑도, 연애도 모두 집에서 자신의 노트북으로 해결한다.유일하게 그의 곁을 지키는 건 전 여자친구가 남기고 간 강아지 […]

파라다이스 키스(Paradise Kiss, 2011)

유카리의 일탈이 시작되었다!모범생 유카리와 천재 디자이너 조지의 좌충우돌 성장기! 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생 유카리. 그녀는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공부만 하고 살아온 우등생이며, 3년 동안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고백도 못하는 소심한 성격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에게 동화 속 왕자님 같은 조지가 나타난다. […]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God Save My Shoes, 2011)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 그리고… 마놀로 블라닉은 하이힐을 창조했다?‘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가 사랑한 슈즈, 마놀로 블라닉, 그리고 ‘레드 솔(red sole)’을 창시한 뉴 레전드 크리스찬 루부탱과 패션 피플들을 열광하게 만든 과감한 디자인의 월터 스테이저 등 1%의 슈즈를 만들어온 디자이너들이 하이힐의 비밀을 […]

엑시스텐즈(eXistenZ, 1999)

‘엑시스텐즈’는 인간의 신경계와 직접 연결되어 가상현실을 체험하게 만드는 게임의 일종인데, 게임을 시작하면 참가자 12명은 현실을 떠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인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러나 테스트를 시작하려는 순간 엘레그라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인간성을 잃어가는 것을 반대하는 현실주의자들에게 테러를 당해 상처를 […]

란제리(Love & Confusions, 1997)

란제리 패션쇼에서 우연히 만난 ‘던’과 ‘사라’. 란제리 회사 ‘컨퓨전’의 수석 디자이너인 던과 ‘컨퓨전’사로 발령을 받아 미국에서 날아온 사라. 둘은 직업에 대해 서로 모르는 채 황홀한 밤을 함께 보낸다. 파리, 밤, 그리고 사랑… 이 환상을 깨뜨리기 두려웠던 사라는 꽃병에 자신의 연락처를 […]

성인영화

섹슈얼 어딕션 : 꽃잎에 느껴지는 쾌락과 통증(Pleasure Or Pain, 2012)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아름다운 여인 빅토리아는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했던 한 남자와의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 심지어 그녀의 다리까지 잃을 뻔한 위험한 사랑과 섹스 중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체할 수 없는 성 탐닉을 하게 된 여자, 바로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빅토리아. […]

샤넬과 스트라빈스키(Coco Chanel & Igor Stravinsky, 2009)

운명적인 사랑이 찾아온 순간, 세상은 매혹의 향기와 영원한 멜로디를 얻었다! 1913년, 파리에서 초연한 발레 [봄의 제전]은 지나치게 전위적인 음악으로 인해 혹평을 받지만 샤넬은 파격적인 음악을 선보인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에게 흥미를 가지게 된다.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인해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가난하고 비참한 […]

코르셋(Corset, 1996)

아기 코끼리처럼 순진한 29세 노초녀 공선주는 이제 곧 수석 디자이너가 될 꿈에 부풀어 있는 유능한 속옷 디자이너지만 알고 보면 외모 콤플렉스로 인한 상처를 갖고 있는 여린 감성의 소유자다. 그런 그녀에게 친절을 베푸는 유일한 인물은 영업기획부 과장 강이환뿐이다. 그를 짝사랑하는 선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