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미아리 텍사스(Miari Texas, 1991)

미아리 하고도 텍사스, 각도의 여자들이 모여 몸으로 먹고 사는 그 골목에 짝코가 팔려온다. 텃세가 심한 홍등가에 이골이 난 짝코는 먼저있던 여자들과의 몸싸움으로 일관하며 수많은 남자들과 밤을 지샌다. 그러다 골목의 건달인 바우와 눈이 맞게되지만 홍등가의 특수한 상황이 그들사이에 갈등만 불러 일으킨다. […]

어둠의 자식들(The people at dark streets, 1981)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번영을 구가하는 도시의 뒷골목에는 몸을 팔아 생활을 이어가는 윤락녀들의 창녀촌이 있었다. 윤락녀의 한 사람인 영애는 딸 하나가 유일한 삶의 보람이었으나 그 딸을 병으로 잃고 난 다음부터는 돈밖에 모르는 악착같은 여자가 되어버린다. 돈이 없어 변변한 치료를 하지못해 딸을 […]

성인영화

비치 하트 애솔(Bitch Heart Asshole, 2013)

우리 몸에 버튼이 있어. 그 버튼을 누르면 안 좋은 기억들이 싹 지워져.나쁜 거 쪽팔린 거 안좋은 거 전부 다… 근데 자기는 모르고 다른 사람한테만 보여. 진심이 있는 사람에게만. 정남은 명품 대신 짝퉁을 배달한다. 진이는 꽃 대신 몸을 판다.세탁소 앞 골목길, […]

나쁜 남자(Bad Guy, 2001)

사창가 깡패 두목인 한기는 여대생 선화에게 매혹 당하지만 그녀의 차디찬 경멸에 강제 키스로 응답한다. 그리고 심한 모욕을 당한 한기는 복수심과 소유욕에 불타서 선화를 창녀로 만들 계략을 실행한다. 계략에 말려들어 창녀가 된 선화의 방 거울은 밀실의 유리와 연결되어, 한기는 밀실을 통해서 […]

노는 계집 창(Downfall, 1997)

70년대 후반, 열일곱의 어린 나이로 시골에서 상경한 영은은 청계천 피복공장에서 서울생활을 시작하지만 곧 돈을 더 잘 벌 수 있다는 술집으로 옮겨간다. 그러나 술만 파는 술집은 존재하지 않고, 또 한 번 시작한 술집에서의 생활을 쉽게 끝낼 수도 없다. 70년대 산업화 이후 […]

파프리카(Paprika, 1991)

싱그러운 젊음과 아름다움을 지닌 여성 밈마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약혼자 니노를 도와주기 위해 딱 15일만 매춘을 하기로 결심한다. 맘에 없는 매춘 일을 하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으던 밈마는 아름다운 엉덩이를 가졌다고 해서 사창가에서 ‘파프리카’라는 예명을 얻게 된다.   손님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