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악은 없다(System Crasher, 2019)

9살의 제니는 작지만 위험스럽기 짝이 없다. 어느 학교를 가든 퇴학당하기 일쑤다. 결국 그녀는 System Crasher라 불리는 아동보호소로 가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그곳에서조차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반항하며 집으로 돌아가려 한다. 엄마 비앙카는 이런 자신의 딸이 아직은 무섭기만 하기에 그곳에 더 […]

나를 구하지 마세요(Please Don’t Save Me, 2019)

아빠가 떠난 후 도망치듯 엄마(양소민)와 함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이사 온 열두 살 소녀 선유(조서연). 또래보다 일찍 철들어버린 선유는 엄마마저 자신을 떠날까 불안함이 앞선다. 전학 첫날, 말썽쟁이 정국(최로운)이는 눈치도 없이 선유 곁을 맴돌고 선유는 명랑한 정국의 모습에 조금씩 웃음을 되찾아 […]

소년시절의 너(Better Days, 2019)

“넌 세상을 지켜, 난 너를 지킬게”  시험만 잘 치면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다고 가르치는 세상에서 기댈 곳 없이 세상에 내몰린 우등생 소녀 ‘첸니엔’과 양아치 소년 ‘베이’. 비슷한 상처와 외로움에 끌려 서로에게 의지하게 된 두 사람은 수능을 하루 앞둔 어느 […]

최선의 삶(Snowball, 2019)

그때는 몰랐다 그게 우리의 최선이었다   열여덟 `강이`, `아람`, `소영`. 더 나아지기 위해서 기꺼이 더 나빠졌던 우리의 이상했고 무서웠고 좋아했던 그 시절의 드라마 최선의 삶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Goodbye My Girlhood, 2018)

“나의 눈부시던 날들이여, 영원히 안녕…” 안녕. 아빠, 엄마, 동생들. 안녕. 집 앞의 돌, 시냇물, 풀잎들.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 명랑하고 순수한 열여섯 살 소녀 ‘왕모’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가난하지만 그 누구보다 행복했던 시절을 소중한 추억으로 묻은 채 고단한 여정에 오른다. […]

영주(Young-ju, 2018)

나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졸지에 가장이 된 영주는 자신의 학업은 포기하더라도 동생 ‘영인’이 만큼은 책임지려 한다. 하지만 영인은 어긋나기만 하고,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 동생 ‘영인’의 사고로 하나 밖에 없는 집까지 팔아야 할 상황에 내 몰린 ‘영주’는 부모를 […]

와일드라이프(Wildlife, 2018)

“행복한 순간을 영원히 보고 싶어서 사진을 찍는단다. 그걸 평생 간직하는 거지” 1960년 미국 몬태나, 14살 소년 ‘조’(에드 옥슨볼드)가 부모와 이사를 온다. 아빠 ‘제리’(제이크 질렌할)는 산불 진화 작업 일을 하겠다며 위험한 곳으로 떠나고 ‘조’는 엄마 ‘자넷’(캐리 멀리건)과 단둘이 남는다. 갑작스러운 변화가 […]

원더(Wonder, 2017)

“넌 못생기지 않았어, 네게 관심있는 사람은 알게 될 거야”헬멧 속에 숨었던 아이 ‘어기’, 세상 밖으로 나오다!누구보다 위트 있고 호기심 많은 매력 부자 ‘어기'(제이콥 트렘블레이). 하지만 남들과 다른 외모로 태어난 ‘어기’는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대신 얼굴을 감출 수 있는 할로윈을 더 […]

마이 라띠마(Mai Ratima, 2012)

감독 유지태의 세상을 향한 문제의식이 눈길을 끄는 문제적 장편 데뷔작이다.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30대 초반의 남자 수영(배수빈 분)과,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국제 결혼한 20대 초 태국 여성 마이 라띠마(박지수), 두 남녀의 성장 드라마이자 멜로 영화다. 여기에 수영을 호스트 바에 소개하는 […]

앵두야 연애하자(2012)

아직 우리의 성장통은 끝나지 않았다이 시대 모든 여성들을 위한 성장드라마 <앵두야, 연애하자>!바람을 피운 남자친구에게 헤어짐을 고하던 그 날, 거짓말처럼 부모님의 로또 1등 소식을 전해들은 앵두! 부모님은 무작정 세계 일주를 떠나고, 앵두는 빈 집으로 절친들을 불러 모아 꿈에 그리던 동거 생활을 […]

성인영화

팬티속의 개미(Just the Two of Us, 2000)

어느날 갑자기 ‘팬티 속의 절규’가 들리기 전까지, 플로리안(토바이스 솅케 분)은 착하고 순진한 보통 소년일 뿐이었다. 그러나 독립된 사고체계라도 지닌 것처럼 재잘거리며 하루 종일 야한 생각만 하게 만드는 성기 때문에 이제 플로리안의 하루는 언제 갈라질지 모르는 살얼음판이다. 큰 가슴으로 모든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