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투발루(Tuvalu, 2000)

거대한, 그러나 오래되어 쓰러지기 일보직전의 수영장. 그 페허가 된 건물 안에 눈 먼 아버지와 돈 대신 단추를 받는 뚱뚱한 관리인 아줌마, 그리고 성 밖으로의 외출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있지만, 늘 바다를 항해하는 꿈을 꾸는 안톤이 살고 있다. 썰렁하기 그지없는 수영장. […]

블래스트(Blast, 1997)

전 올림픽 태권도 동메달 선수인 잭 브라이언트. 그는 시합중 다리를 다친후 술과 약으로 폐인이 되었다. 애틀랜타 올림픽 수영장의 청소부로서 희망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던 중 바로 그 경기장이 테러리스트 손에 점거당해 위험에 처하게 된다. 연쇄폭탄이 설치된 모든 출입문. 테러리스트들조차 밖으로 나갈 […]

코쿤(Cocoon, 1985)

아트, 벤, 죠, 세 노인은 근처에 있는 빈 별장에서 가끔씩 도둑 수영을 하는 것을 유일한 낙으로 삼고 지낸다. 그러던 어느날 윌터 일행이 이별장에 세를 들어오게 된다. 윌터 일행은 사실은 외계인으로 1만년전 지구에 기지를 설치하고 있던 안티리안이 지구의 대지각 변동시, 급히 […]

성인영화

딥 엔드(Deep End, 1970)

학교를 졸업했지만 마땅히 일자리를 구할 수 없었던 15살 소년(존 뮐러 브라운 분)은 런던 교외의 목욕탕에서 안내원으로 일하게 된다. 성적 호기심이 많은 사춘기 소년은 풀장 바닥에 가라앉아서 벌거벗은 여자가 헤엄치는 것을 몰래 구경하기도 하고, 런던 클럽을 기웃거리다가 누드걸을 만나는가 하면, 길거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