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구르는 수레바퀴(Samsara, 2019)

도법은 종단에서 존경받는 큰스님이자 여러 상좌를 둔 노승이다. 맏상좌 혜진은 서울에 있는 큰절 주지스님이다. 어려서 부모로부터 버려져 도법의 손에서 자랐다. 불가의 계율을 따르기보다는 인연에 집착해 도법을 아버지라 여기며 맏상좌로 인정받길 원하지만 생과 연 이라는 이원적 고뇌가 혜진을 괴롭힌다. 어느 날, […]

길 위에서(On the Road, 2012)

당신도 혹시 나처럼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었나요?명문대 졸업, 미 유학파, 젠(Zen) 센터의 경험으로 출가한 ‘엄친 딸’ 상욱 행자! 어린 시절, 절에 버려져 ‘동진 출가’의 업을 지닌 선우 스님! ‘신세대형’ 비구니, 인터넷 검색으로 ‘절’에 왔다는 민재 행자! 37년간 수행의 길을 걸어왔지만, 아직도 그 […]

법정스님의 의자(2012)

산 속 작은 암자에서 평생 홀로 살며 무소유의 삶을 실천했던 故법정스님. 출가부터 입적에 이르기까지 법정스님의 모든 일생이 담긴 휴먼 다큐멘터리 는 삶의 의미를 잃어가는 모두에게 진정한 행복을 일깨워 주며 험한 세상을 헤쳐나갈 무한한 용기와 가슴 벅찬 희망을 전해준다. 나눔, 소통, […]

달마야 서울가자(Hi! Dharma 2, 2004)

청명스님(정진영 분)이 서울의 무심사에 큰스님의 유품을 전해주기 위해 은하사를 나서자, 현각스님(이원종 분)과 묵언수행중인 대봉스님(이문식 분)이 청명스님 보호 목적을 핑계로 따라나선다. 스님들이 어렵사리 도착한 서울의 무심사. 주지는 이미 5억원의 빚을 지고 절을 떠나고, 정신이 오락가락 해 보이는 노보살 스님과 꽃미남 무진 […]

동승(A Little Monk, 2003)

천진난만한 아홉살짜리 애기스님 도념과 외모에 엄청 관심이 많은 사춘기 총각스님 정심, 그리고 때론 할아버지처럼 자상하고 때론 무지(?) 폭력적인 큰스님이 한솥밥을 먹으며 도란도란 살고 있는 산아래 고요한 산사. 올해도 어김없이 꽃들이 피었고, 빠알간 단풍이 졌고, 함박눈이 내렸지만, 어린 도념이 기다리는 사람은 […]

방탄승(Bulletproof Monk, 2003)

티벳의 고승들에 의해 수백년 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의 두루마리. 이 두루마리에는 누구나 읽기만 하면 엄청난 파워와 영생을 누릴 수 있는 절대 권력의 비기가 담겨있다. 두루마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버린 무명승(주윤발)에게 내려진 마지막 임무는 60년 안에 반드시 다음 후계자를 찾아 […]

보리울의 여름(Season In The Sun, 2003)

6년만에 아버지를 만났다. 그런데 우리 아버진 좀 다르다. 스님이다. 어색하다. 방학이 되자 엄마가 날 이곳으로 보냈다. 시골에도 처음이고 절에도 처음이고….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다. 읍내 축구팀과 경기에서 진 애들이 아버지 스님에게 축구 코치를 맡아달란다. 하긴 마을 할아버지들이랑 TV로 축구 볼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Spring, Summer, Fall, Winter… and Spring, 2003)

노승과 아이, 단 둘이 사는 숲속 연못 위의 작은 암자. 개구리 등에 돌멩이를 매달며 노는 봄날의 동자승… 소년으로 자란 어느 여름, 암자에 요양 온 소녀와 사랑에 빠져 산사를 등지고… 십여년 후 살인을 저지르고 가을 산사로 도피해온 남자는 고통에 절규하고… 겨울 […]

달마야 놀자(Hi, Dharma!, 2001)

업소의 주도권을 놓고 일대 격전을 벌이던 ‘재규’일당은 예상치 못한 기습으로, 더 이상 숨을 곳도 없이 보살펴 줄 조직의 힘도 끊긴 채 고립된다. 그들은 자비와 진리를 수행 중인 스님들이 살고 있는 절로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그 동안의 모든 일상을 뒤집는 느닷없는 […]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Why Has Bodhi-Dharma Left For The East, 1989)

짝이 있는 새 한 마리를 죽이고 현상계를 지배하는 삶과 죽음이라는 이원성에 최초로 직면하게 된 해진은 죽음과 무상, 집착과 번뇌, 죄와 공포라는 생의 근원적인 고뇌를 깨닫게 된다. 생과 사, 선과 악, 행과 고라는 우리 존재의 체험이 주어지고 생은 공하며 태어나는 것도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