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얼론 옛 낫 얼론(Alone Yet Not Alone, 2013)

1755년. 영국의 신민지들은 전쟁의 잔혹함으로 황폐화돼가고 있다. 유럽인에 저항하는 세력은 비옥한 오하이오계곡을 넘어서까지 뻗히고, 개척자들의 농장들도 폭력으로 짓밟히고 사람들은 납치된다. 그중에는 두 어린 자매도 있다. 그들은 집으로 돌아갈 희망을 버리지 않은채 둘이 함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는다.하지만 그것도 잠시 자매는 갑자기 […]

아리랑(2003 Arirang, 2002)

동리 악덕 지주 천상민의 아들 천기호는 영진과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견원지간이다. 하지만 고문의 후유증으로 미쳐있는 영진에게 천기호는 당해내질 못한다. 일제의 앞장이를 통쾌하게 괴롭히는 그런 영진을 마을 사람들은 따뜻하게 대해준다. 영진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기호는 뚱뚱이 덕배, 꺽다리 영달을 앞세우고 천가에게 빚이 […]

1492 콜럼버스(1492 : The Conquest Of Paradise, 1992)

서쪽 바다로 항해하면 인도에 도착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에스파냐 왕국으로 이민 온 이태리 출신 탐험가 콜럼버스(제라르 드빠르디유 분). 그는 어린 아들 페르난도(로렌 딘 분)를 데리고 바다를 바라보다가 지평선 너머로 사라지는 배의 모습을 보고 지구가 둥글기 때문이라는 확신을 가진다. 지구는 평평한 땅이라 […]

불타는 해의 연대기(Chronicle of the Years of Fire, 1975)

1954년부터 1962년까지 프랑스와 알제리의 전쟁은 8년여 동안 이어졌다. 이 후 프랑스의 알제리 식민지가 시작되고 알제리의 독립을 위한 저항도 농민들로부터 시작되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부분을 다뤘으면서도 불구하고 1975년 제28회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다.

테레사 콘팔로니에리(Teresa Confalonieri, 1934)

1934년 제2회 베니스영화제에서 남자 아란()과 함께 지금의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에 해당하는 무솔리니컵을 공동으로 수상하였다. 감독 귀도 브리그논는 이탈리아에서 같은 주에 ‘디네로 에드 아모르(Dinero ed Amore)’와 ‘테레사 콘팔로니에리(Teresa Confalonieri)’ 두작품을 연이어 개봉해 흥행을 하게 된다. Dinero ed Amore와 마찬가지로 이 작품도 병원을 […]

성인영화

애란(Ae-ran, 1989)

조류학자인 요시무라는 일본의 군국주의에 반대, 아내 히데꼬와 아들 기요시와 함께 식민지인 조선땅의 해변가 마을에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처제 모모에가 휴양차 여행을 온다. 요시무라가 경성을 가고 히데꼬는 산책길에 철민을 만나게 된다.   철민을 유혹하는 모모에. 그러나 철민은 모모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