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까미유 끌로델(Camille Claudel, 1915, 2013)

프랑스 남부의 한 정신병원에 수감된 까미유 끌로델. 그곳에서 그녀는 친구와 편지를 주고 받지도, 다시는 조각을 할 수도 없는 고립 상태에 놓여있다. 메마르고 적막한 풍경과 병원 환자들의 절규가 하루하루 숨을 조여오는 가운데 남동생 폴 끌로델의 방문 소식은 그녀의 유일한 희망이다. 하지만 […]

반 고흐: 위대한 유산(The Van Gogh Legacy, 2013)

역사상 가장 위대한 불멸의 화가 생전에 단 한 작품만 팔렸다. 유일한 전시회는 술집이었다. 고갱 때문에 귀를 잘랐다? 자살했다? Vs 타살됐다? 광기와 열정이 넘친 강렬한 삶과 명작 탄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피카소 – 명작스캔들(La banda Picasso, 2012)

루브르를 훔치다! 파리를 뒤흔든 발칙한 스캔들1907년, 파리에 정착한 가난한 예술가 파블로 피카소는 몇 달간 매달린 충격의 문제작 ‘아비뇽의 처녀들’을 공개하지만 거장 마티스를 비롯한 예술계의 외면을 받을 뿐이다. 피카소는 그의 화풍을 지지한 단 한 사람, 조르주 브라크와 함께 입체파를 창시하고 점차 […]

어느 예술가의 마지막 일주일(Chicken with Plums, 2011)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바이올린 연주에 녹인 순정 아티스트 나세르알리 칸, 자신이 아끼는 바이올린이 부서지자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죽기로 결심한다. 아내의 눈물 어린 호소도, 마당을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그의 마음을 결코 바꾸지 못하고 시간은 하루하루 흘러간다. 첫사랑의 추억에 젖어 며칠 밤을 […]

웨이스트 랜드(Waste Land , 2010)

꿈이 있는 삶이 모든 걸 가진 삶보다 낫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외곽에 위치한 ‘자르딤 그라마초’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쓰레기 매립지가 있다.이 거대한 쓰레기 더미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을 ‘카타도르’라 부른다.타인의 눈에는 비참한 인생으로 보이지만 이들은 지독한 역경 속에서도 정직한 […]

리틀 애쉬 : 달리가 사랑한 그림(Little Ashes, 2009)

스페인 마드리드의 대학에 진학한 18살의 살바도르 달리는 후일 각각 스페인의 거장 시인과 영화감독으로 이름을 남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와 루이스 부뉘엘을 만나게 된다. 달리의 천재성과 독특함은 두 사람의 시선을 끌게 되고 그들은 함께 우정을 나눈다.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던 시대 속에서 […]

카핑 베토벤(Copying Beethoven, 2007)

음악으로 신을 뛰어 넘고자 하는 욕망과는 달리 청각을 잃어가면서 자괴감에 빠져 성격은 날로 괴팍해지고 고독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악성 베토벤 (에드 해리스). 자신의 마지막 교향곡인 ‘9번 교향곡’의 초연을 앞두고 있던 베토벤은 자신이 그린 악보를 연주용으로 카피하기 위한 유능한 카피스트를 찾던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