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셔터 아일랜드(Shutter Island, 2010)

보스턴 셔터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사를 위해 동료 척(마크 러팔로)와 함께 셔터아일랜드로 향한다. 셔터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병원은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를 격리하는 병동으로 탈출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자식 셋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는 여인이 이상한 […]

채식주의자(Vegetarian, 2009)

어느 하나 다를 것 없는, 그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살아온 영혜는 돌연 채식주의를 선언한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채식주의 선언은 그녀의 남편을 비롯한 다른 가족들을 당황스럽게 한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던 어느 날, 고기를 먹지 않는 영혜에게 그녀의 아버지는 고기를 먹을 […]

시크릿 윈도우(Secret Window)

아내 에이미(마리아 벨로)의 불륜을 목격하고 이혼을 준비하는 유명작가 모트 레이니(조니 뎁). 고통스런 경험을 잊고 새로운 소설을 창작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별장에 살고 있는 그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크나큰 상처를 입은 그의 창의적인 에너지는 바닥이 난 상태이다. 간단한 문장조차 연결하지 못하는 그는 […]

아이덴티티(Identity, 2003)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네바다주 사막의 외딴 모텔에 10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여배우와 그녀의 리무진 운전사, 경찰과 호송중인 살인범, 라스베가스의 매춘부, 신혼부부, 3인의 가족과 신경질적인 모텔 주인까지 총 11명. 거센 폭우에 전화선마저 끊겨 꼼짝없이 모텔에 고립된 사람들은 어둠과 폭우가 걷히기를 기다리지만, 곧 […]

엑스텐션(Haute tension, 2003)

외딴 시골집. 알렉스의 집에 놀러온 첫날밤, 메리는 알렉스의 가족이 무참히 살해되는 광경을 목격한다. 하지만 알렉스만은 죽이지 않는 살인마. 그녀를 꽁꽁 묶어 트럭에 실은 살인마는 어디론가 차를 달린다. 어둠 속의 자동차 추격 신. 살인마는 메리를 적당히 놀리며 마지막까지 공포로 떨게 만든다. […]

장화, 홍련(A Tale of Two Sisters, 2002)

인적이 드문 시골, 이름 모를 들꽃들이 소담하게 피어 있는 신작로 끝에 일본식 목재 가옥이 홀로 서 있다. 낮이면 피아노 소리가 들려 올 듯 아름다운 그 집은 그러나,어둠이 내리면 귀기 서린 음산함을 뿜기 시작한다.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서려 있는 이 집에서 […]

미, 마이셀프 앤 아이린(Me, Myself & Irene, 2000)

17년 경력의 로드 아일랜드 베테랑 경찰 찰리. 그는 평소에는 온순하고 성실하며 항상 남을 돕는, 아주 착하디 착한 세 명의 흑인 아들을 둔 백인 아빠다. 그런데, 그의 착한 성격이 어느날 치욕적인 모욕을 당하면서 포악한 성격을 가진 행크로 변하고 만다. 찰리 속에 […]

파이트 클럽(Fight Club, 1999)

무료한 일상에서 탈출을 꿈꾸던 잭은 우연히 타일러라는 남자를 만난다. 잘생긴 외모와 파격적인 언행의 타일러에게 이끌린 잭은 버려진 건물에서 그와 생활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잭은 점차 타일러에게 카리스마에 빠져든다. 그러던 어느날 타일러는 잭에게 자신을 때려달라고 부탁한다. 폭력에서 쾌락을 느낀 두사람은 […]

샤인(Shinek 1996)

어느날 밤, 빗속을 헤매던 한 남자가 레스토랑으로 뛰어든다. 그리고 그는 피아노로 달려가 미친듯이 연주를 하기 시작한다. 초라하기 짝이 없는 이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 그는 바로 한때는 천재라는 극찬까지 들었던 ‘데이빗 헬프갓’이었다. 무려 10년 동안 정신병원에 갇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연주는 […]

프라이멀 피어(Primal Fear, 1996)

시카고에서 존경받는 대주교 러쉬맨이 B-32-155이라고 새겨진 채 피살된다. 현장에서 도망치다 붙잡힌 19살의 소년 용의자 애런 스템플러(에드워드 노턴)의 모습을 TV로 본 변호사 마틴 베일(리차드 기어)은 교도소로 찾아가 무보수로 변호할 것을 제의한다. 검사로는 마틴 베일의 검사시절 동료였던 여검사 베이블(로라 리니)이 맡게 되어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