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운명적인 사랑이 나타날 것이라 믿는 순수청년 ‘톰’, 어느 날 사장의 새로운 비서로 나타난 썸머를 처음 본 순간 강렬한 스파크를 일으키며 자신의 반쪽임을 직감한다. 이후 대책없이 썸머에게 빠져드는 톰. 그녀에게 접근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랑도 남자친구도 눈꼽만큼도 […]
일반영화
6년째 연애중(Lovers of Six Years, 2007)
탁월한 경제성과 사생활 보호, 거기에 공공의 즐거움(?)까지 일석 삼조의 노하우를 지닌 영리한 커플이 있다. 발소리만 들어도, 눈빛만 봐도 척하면 착! 서로 좋아하는 체위까지 몸에 밴 두 사람 ‘재영’과 ‘다진’은 벽하나를 사이에 두고 쿨한 6년차 연애질을 시작한다. 베란다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야경을 […]
제이다 핀켓의 우(Woo, 1998)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우는 언젠가는 자신에게 천생연분의 남자가 나타날 거라고 믿고 있다. 어느날 심령술사인 친구가 곧 운명의 남자가 나타날 거라고 예언한다. 마침, 우의 사촌 클로데뜨는 남자친구와 오붓한 시간을 갖기 위해 그의 룸메이트인 외로운 팀에게 우와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주선한다. 팀을 […]
연분(Behind the Yellow Line, 1984)
순진한 청년이자 사회 초년생인 폴(장국영)은 지하철에서 우연히 본 모니카(장만옥)에게 한눈에 반한다. 폴의 옆자리에 앉아 있던 아니타(매염방)는 그의 마음을 눈치채고 짓궂은 장난을 쳐서 폴을 웃음거리로 만들어 놓는다. 이렇게 세 사람의 만남은 시작된다. 폴과 모니카는 급속도로 가까워지지만 모니카앞에 이미 결혼한 옛 남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