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100% 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 에이전시’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연애를 이루어주는 연애조작단이다. 때로는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때로는 비밀 작전 수행처럼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연애 에이전시. 그들의 신조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안 한다’ 이다. […]

가족의 탄생(Family Ties, 2006)

누가 보면 연인 사이라 오해할 만큼 다정한, 친구 같고 애인 같은 남매 미라와 형철. 인생이 자유로운 형철은 5년 동안 소식 없다 불현듯 누나 미라를 찾아온다. 인생이 조금은 흐릿한 20살 연상녀인 무신과 함께……똑 부러지는 인생을 꿈꾸던 미라는 사랑하는 동생 형철 그리고 […]

천하무적(A World Without Thieves, 2004)

왕보(유덕화 분)와 왕려(유약영 분)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도둑 커플이다. 한 사업가의 고급 승용차를 뺏은 후 도주하던 그들은 티벳에서 우연히 사근(왕보강 분)이라는 청년을 만나게 된다. 순박하고 천진하기만 한 사근은 평생 저축해온 돈 6만위안을 몸에 지니고 고향인 하북행 열차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A Perfect Match, 2002)

효진의 머리 속엔 대한민국 솔로들의 데이터베이스가 축적되어 있다. 타고난 감각과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결혼정보회사에서 성공확률 100%(?)를 자랑하는 최고의 커플매니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효진. 하지만 정작 그녀는 아직 미혼이다. 물론, 잘생긴 남자친구의 사진을 항상 지갑 속에 넣고 다니며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

멕시칸(The Mexican, 2001)

샘(줄리아 로버츠)과 제리(브래드 피트)는 오랜 시간을 사귀어온 귀여운 커플. 하지만 5년 전 제리가 실수로 갱단두목의 차를 박고, 하필이면 경찰이 와 두목의 트렁크에 꽁꽁 묶여 갇혀있던 사람을 발견, 어이없게도 두목을 감옥에 집어 넣게 된 후 어쩔 수 없이 계약을 맺고 ‘갱단의 […]

웨딩 플래너(The Wedding Planner, 2001)

가장 유명하고 능력있는 웨딩플래너 ‘메리’는 갑부들과 유명인사들의 결혼에 관한 모든 사항을 만족할 만큼 완벽히 처리해내는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며 자신감을 보이는 그녀지만 마음 한 구석엔 언제나 고민으로 가득하다.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이 이제 결혼할 적령기라는 사실과 또한 […]

튠 인 투모로우(Tune in Tomorrow…, 1990)

1951년, 뉴올리언즈의 WXBU 라디오 방송국. TV가 보급되기 이전, 도시의 생활은 라디오가 전부였고, 사람들은 라디오를 켜며 아침을 시작했고 라디오를 끄며 하루를 정리했다. 방송국에서 일하는, 올해 스물 여섯살 된 ‘마틴(키아누 리브스분 )’은 뉴올리언즈의 아가씨들을 울리는 젊고 핸섬한 청년. 어느날, 먼 친척뻘이 되는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