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바비(Barbie, 2023)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판타스틱 우먼(판타스틱 우먼 A Fantastic Woman, 2017)

사랑하는 그가 떠나고, 내 삶은 계속되어야만 했다 낮에는 웨이트리스, 밤에는 재즈바 가수로 활동하는 ‘마리나’는 생일날 연인 ‘오를란도’를 갑작스레 잃는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마리나는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오를란도의 가족과 경찰들로부터 용의자 취급을 받는다. 그녀는 세상의 의심과 편견에 맞서 자신의 […]

하이힐(2014)

완벽한 남자의 조건을 모두 갖춘 강력계 형사 ‘지욱’은 과거의 상처로 인해 자신의 치명적인 비밀을 감춘 채 살아왔다. 하지만 끝내 포기할 수 없었던 새로운 삶을 위해 조직과 위험한 거래를 시도하고, 그로 인해 운명을 뒤바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잔인하게 슬프고, 눈부시게 강렬한 감성 […]

로렌스 애니웨이(Laurence Anyways, 2012)

너만이 가득한 세상, 이 사랑이 모든 것을 바꿔주면 좋으련만…몬트리올에서 소설을 쓰는 청년 로렌스와 그녀의 정열적인 피앙세 프레드는 미래를 약속한 사이.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한 어느 날, 로렌스는 사랑하는 프레드에게 그 동안 숨겨왔던 비밀을 고백한다. 남은 일생을 여자로 살고 싶다고… 절망의 […]

무게(2012)

시체안치소에서 일하는 정씨(조재현)는 시신의 피를 닦고, 시신에 손상된 부분이 있으면 꿰맨 뒤 옷을 입히고 곱게 화장해 관에 담는다. 따로 집이 없는 정씨는 시체 옆에서 밥을 먹는 것은 물론이고 일상의 모든 것을 해결한다. 그런 그에게 소외받는 주변의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다. 모친의 […]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2009)

잘나가는 미모의 포토그래퍼 손지현! 버라이어티한 애정공세를 펼치는 순정파 남친 ‘준서’와의 달콤한 로맨스가 무르익던 어느 날, 친아빠를 찾겠다며 들이닥친 ‘유빈’이란 녀석이 내민 이름 석자는 바로 ‘손.지.현.’! “헉…내가.. 아빠…라고?!” 가출까지 감행한 ‘유빈’과 어쩔 수 없이 딱 7일간 지내게 된 지현은 ‘아빠’ 변장을 […]

킨키 부츠(Kinky Boots, 2005)

찰리 프라이스는 어느날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프라이스 & 선 제화’를 물려 받게 된다. 150년 동안 집안의 가업으로 물려 내려온 ‘프라이스 & 선 제화’는 한때는 알아주는 신발 공장이었으나 유행을 거부하고 신사화 라인만을 생산했던 아버지의 고집 덕분에 회사는 자금난에 허덕이고 창고에는 재고만 […]

트랜스아메리카(Transamerica, 2005)

여자가 되고 싶은 아빠 ‘브리’가 진짜 여자가 될 수 있는 수술을 일주일 앞두고 그 존재 조차 몰랐던 아들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대학시절 만났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 자신도 몰랐던 아들이 있었던 것. 뉴욕 경찰서에 잡혀있는 아들 토비는 죽은 엄마에게 들은 자신의 생부를 찾는 […]

나쁜 교육(Bad Education, 2004)

28살의 감독 ‘엔리케’ 앞에 어느 날 어린 시절 신학교 친구였던 ‘이나시오’가 배우가 되어 나타난다. 재회한 기쁨도 잠시, 이제부터 자신을 앙겔(천사)이라고 불러 달라는 이나시오가 낯설게만 느껴지는 엔리케. 이나시오는 자신들의 어린 시절과 당시 그들에게 ‘나쁜 교육’을 행한 마놀로 신부를 향한 증오와 복수, […]

뷰티풀 복서(Beautiful Boxer, 2003)

농툼은 어려서부터 남자 몸에 갇힌 여자라 생각한다. 주위 사람들의 놀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험난한 인생의 여정을 헤쳐 나가던 농툼은 가난한 집안을 살리기 위해 타이 킥복싱을 시작한다. 얻어터지고 때리면서 농툼은 용맹스런 남자처럼 링 위에서 승승장구하지만 링을 내려왔을 때 밀려드는 […]

성인영화

전망 좋은 하우스 – 관음적 욕망(2013)

그에서 그녀로 변한 여자의 은밀한 사랑이 시작된다 !소희의 곁에는 오랫동안 연인관계를 유지해온 태우가 있다. 어느 날 소희의 앞에 은혁이라는 새로운 남자가 나타나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한다. 이미 소희는 태우와의 결혼까지 결심한 상태라, 은혁의 고백에 쉽사리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   어쩔 수 […]

하나부사(Close your eyes and hold me, 1996)

평범한 샐러리맨 ‘아마네’ 약혼녀 ‘쥬리’와 결혼을 앞두고, 직장 동료들과 어울리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어느날 운전 중에 갑자기 뛰어든 한 여인을 차로 치게 된다. 그녀가 입원을 한 병실을 찾아간 ‘아마네’에게 그녀가 던지는 말. “이왕이면 제대로 치어 주길 바랬는데…” 병원에서 말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