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란제리(Love & Confusions, 1997)

란제리 패션쇼에서 우연히 만난 ‘던’과 ‘사라’. 란제리 회사 ‘컨퓨전’의 수석 디자이너인 던과 ‘컨퓨전’사로 발령을 받아 미국에서 날아온 사라. 둘은 직업에 대해 서로 모르는 채 황홀한 밤을 함께 보낸다. 파리, 밤, 그리고 사랑… 이 환상을 깨뜨리기 두려웠던 사라는 꽃병에 자신의 연락처를 […]

언지프(Unzipped, 1995)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디자이너 아이작 미즈라히. 1994년 봄 컬렉션의 다음날 단잠에서 깨어난 미즈라히는 언론이 자신의 작품을 혹평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가을 컬렉션에서 설욕할 것을 다짐하며 준비에 들어가는 미즈라히는 카메라를 향해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한다. 다큐멘터리의 개척자 로버트 플래허티의 를 보게 된 […]

세가지 색 레드(Three Colours : Red, 1994)

영혼까지도 감싸주고 싶을만큼 아름다운 여인 발렌틴에게 모델이라는 직업은 그녀의 정체성을 확인시켜 주는 절대적인 수단이다. 그런만큼 발렌틴의 모델에 대한 애착은 대단하다. 어느날 패션쇼에 참가하기 위해 차를 몰다 개를 치는 실수를 범한다. 발렌틴은 정성껏 다친 개를 치료해 목걸이에 씌여진 주소로 개 주인을 […]

성인영화

패션쇼(Ready to Wear, 1994)

패션의 도시 파리가 쁘레따 뽀르떼를 준비하느라 부산하다. 패션 전문 방송의 리포터 키티(킴 베이싱어 분)는 공항에서부터 디자이너, 모델 등 유명 인사들과 인터뷰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이런 북새통 속에서 파리 패션계의 최고 거물인 올리비에(쟝-피에르 카셀 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죽는다. 앞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