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팬티속의 개미 2(More Ants in the Pants, 2002)

졸업을 앞둔 평범한 고등학생 플로리언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못한 비밀이 있다. 바로 팬티 속 거시기와 은밀한 대화를 나눈다는 것. 2년 전, 두 다리 사이에서 고개를 쳐들고 말을 건 거시기와 처음 만난 이후로 그의 인생은 한시도 조용할 때가 없었다. “가슴 대빵 크다. […]

성인영화

팬티속의 개미(Just the Two of Us, 2000)

어느날 갑자기 ‘팬티 속의 절규’가 들리기 전까지, 플로리안(토바이스 솅케 분)은 착하고 순진한 보통 소년일 뿐이었다. 그러나 독립된 사고체계라도 지닌 것처럼 재잘거리며 하루 종일 야한 생각만 하게 만드는 성기 때문에 이제 플로리안의 하루는 언제 갈라질지 모르는 살얼음판이다. 큰 가슴으로 모든 남자 […]

부기 나이트(Boogie Nights, 1999)

1970년대 말은 디스코, 포르노, 마약 등의 파티로 밤을 새고, 방탕하고 퇴폐적일지언정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겼던 시대이다. 열일곱 살의 청년 에디 애덤스(마크 월버그)는 이소룡과 셰릴 티그로의 사진으로 벽면을 도배하고,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넌 잘될 꺼야!”라는 주문을 외운다. 에디는 고등학교마저 중퇴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