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만 세우고 대책은 전혀 없는 어리버리한 형사 에밀리앙. 그리고 ‘짭새’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고 정치, 사회, 문화, 경제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마르세이유 최고의 총알택시 운전기사 다니엘! 본의 아니게 한 팀으로 합체, 독일 갱들과 일본 야쿠자 소탕 작전에 성공으로 프랑스 최고의 영웅이 […]
일반영화
남자 태어나다(Birth of the Man, 2002)
지도에 없는 섬 ‘마이도’ 3월1일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이자 이 마을 최고령이신 장수해 할아버지의 99번째 생일날이다.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물어보는 마을사람들은 잠시 말을 잇지 못한다. “사실은…말이다..내가 가슴에 매친게 있다. 우리마을에 대학가는 놈 하나 맹글어서 이 섬을 세상에 알리라.” 고민에 빠진 마을 사람들. […]
팬티속의 개미 2(More Ants in the Pants, 2002)
졸업을 앞둔 평범한 고등학생 플로리언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못한 비밀이 있다. 바로 팬티 속 거시기와 은밀한 대화를 나눈다는 것. 2년 전, 두 다리 사이에서 고개를 쳐들고 말을 건 거시기와 처음 만난 이후로 그의 인생은 한시도 조용할 때가 없었다. “가슴 대빵 크다. […]
더 댄서(The Dancer, 2000)
정식으로 춤을 배워본 적이 없는 댄서 인디아. 그녀는 토요일 밤 12시 나이트 클럽에서는 모두가 열광하는 스타지만, 그것은 춤추는 그 순간뿐… 무대위의 시간이 끝나면 집없는 거리의 처량한 신세일 뿐이다. 매니저를 자처하는 오빠 재스퍼는 온갖 직업을 전전하며 인디아의 성공을 꿈꾸지만 말 못하는 […]
피아니스트의 전설(The Legend of 1900, 1998)
트럼펫주자 ‘맥스’는 맨하탄의 허름한 악기점에 자신의 오래된 트럼펫을 팔려고 온다. 그런데, 그곳에서 오래 전 헤어졌던 친구 ‘나인틴 헌드레드’의 피아노 연주가 담긴 낡은 음반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는 악기점 주인에게 친구에 관한 전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회상에 잠긴다. 20세기가 시작되는 첫날, 그러니까 1900년 […]
공각기동대(Ghost in the Shell, 1995)
서기 2029년, 수많은 전쟁은 과학 기술의 발달을 급속도로 촉진시켰고, 사이보그에 대한 기술도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부상이나 사고에 의해서, 혹은 필요에 의해서 사람들은 점점 더 사이보그 바디로 대체하고, 전쟁이나 위험한 일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사이보그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