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노 원 리브스(No One Lives, 2012)

그를 만나는 순간, 살아있는 것이 공포가 된다! 자상하고 매너있는 남자 ‘드라이버’와 왠지 모르게 눈빛이 불안한 여자 ‘베티’. 도로를 달려 어느 한적한 마을에 도착한 그들은 극악무도한 갱단으로부터 이유 없는 공격을 받게 된다. 어떠한 협박에도 전혀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지 않는 ‘드라이버’. 일순간 […]

노(No, 2012)

군부독재자인 아우구스토 피노체트(Augusto Pinochet, 칠레 군부독재자)는 1988년 10월 대통령 집권연장에 대한 찬반을 국민투표를 통해 묻게 된다. 야당지도자들은 젊은 르네(가엘 가르시아 베르날)가 홍보책임자가 되어 줄것을 설득한다. 결국 홍보책임자를 수락한 르네와 그의 팀은 폭군의 계속되는 감시와 폭압에 한계를 느끼면서도 선거에서 승리하여 독재로부터 […]

더 배터리(The Battery, 2012)

갑작스런 좀비바이러스에 의해 세상에 둘만남은 벤(제레미 가드너)과 믹키(아담 크론헤임). 둘은 전직 야구선수로 좀비가 적은 숲으로 다니며 혹시 살아있을 생존자를 찾아 나선다. 벤은 야구방망이와 권총을, 믹키는 CD플레이어를 꽂고 여행아닌 여행을 떠난다. 그러던 어느날 주운 무전기에서 다른생존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더 시즈닝 하우스(The Seasoning House, 2012)

자신의 눈앞에서 군인들에 의해 엄마는 죽임을 당하고 다른 10대소녀들과 함께 인신매매단에 팔려온 엔젤. 그녀는 다른 소녀들은 성매매에 이용당하지만 벙어리, 귀머거리장애인 이유로 그곳에서 다른 소녀들을 보살피고 성매매를 준비시키는 일을 하게된다. 소녀들의 도움요청을 받기도 하지만 장애때문에 외면하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서 수화를 할 […]

더 크리스마스 캔들(The Christmas Candle, 2013)

19세기말 영국의 외곽에 매혹적인 마을 글래드버리가 있다. 그곳에는 25년마다 요정이 양초제조업자를 방문해 초만드는법을 가르쳐주는 전설이 있다. 이 양초가 밝히는 빛은 크리스마스이브에 기적을 가져다 준다. 하지만 1890년 전기시대가 도래하자 이 오랜 전설은 끝날지도 모르게 되었다. 진보적인 젊은 신부 데이비드 리치몬드(한스 매디슨)가 […]

드래곤 아이즈(Dragon Eyes, 2012)

마약상들과 부패한 경찰들로 인하여 황폐화 되어가는 세인트 주드 광장. 이들의 횡포로 인해 시민들은 희망이 없는 나날을 살고 있다. 더 이상의 부정부패를 지켜볼 수 만은 없는 티아노(장 클로드 반담)와 미스터 홍(쿵리)은 부패 경찰 서장의 횡포 그리고 억울하게 누명을 쓴 광장 사람들에게 […]

디스 이즈 40(This Is 40, 2012)

40살이 되는 주에 모든 일이 꼬인다! 피트(폴 러드)와 데비(레슬리 만)는 딸 둘을 둔 평범한 중산층의 부부다. 이제 기반도 잡아가고 서로의 사랑은 변함없다고 믿고 싶지만 달콤한 로맨스는 옛이야기다. 몸은 예전 같지 않고, 상대방에게 무감각해지고, 사춘기에 접어든 딸은 통제 불가능이 되어간다. 피트는 […]

또 다른 전쟁(The Invisible War, 2012)

미국이 가장 수치스러워하며 은폐하고자 하는 문제 중의 하나인 군대 내 성폭력 확산에 관한 획기적인 고발 다큐멘터리이다. 오늘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는 여군은 적의 총격에 의해 사망하기보다 동료 군인에 의해 강간당하기 더 쉽다. 몇몇 젊은 여성들의 강력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영화는 범죄의 […]

로스트(Gone, 2012)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진 질(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동생. 그러나 아무도 동생의 납치를 믿지 않는다. 경찰은 범인의 존재를 단지 질의 상상으로 치부하는데…이제 동생을 구할 사람은 오직 그녀뿐. 12시간 안에 기억을 단서로 범인을 찾아야 한다!

롱(Wrong, 2012)

돌프(잭 플로트닉)는 자신의 반쪽이나 다름없는 강아지 폴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되고 찾아 나서지만 상황은 계속 예상에서 빗나간다. 어이 상실의 에피소드가 이어지지만 이상하게도 돌프의 ‘잘못된’ 세상은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로 작년 부천초이스 작품상을 걸머 쥔 쿠엔틴 두피욱스가 또 다른 ‘이유없음’의 세계로 […]

성인영화

고스트 맘마(Ghost Mama, 1996)

사랑의 줄다리기라면 최고의 자부심을 갖고 사는 지석과 인주 부부. 이들 부부에게 있어 하루 하루의 시간은 그야말로 행복 그 자체이다. 더구나 고통과 환희속에서 얻은 아들 다빈이의 재롱은 새로운 행복의 양념이 된다. 그러던 어느날, 지석이 두고 간 서류를 가져다주기 위해 그의 사무실로 […]

래리 플린트(The People vs. Larry Flynt, 1996)

래리 플린트와 그의 허슬러 스트립쇼 클럽은 오하이오 공직자들에겐 마치 도려내야할 종양같은 존재였다. 미국의 심장부에 섹스산업을 유입시키는 행위는 시민들로부터 래리 플린트와 그의 동생 지미는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 따위엔 아랑곳 하지 않고 섹스 사업을 번창시켰다.래리에게 허슬러 클럽은 자신으 비지니스 성공과 고객의 캐락을 […]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가지 이유(1996)

술에 대한 집안 내력 때문에 술 같이 않은 술, 맥주만 마시는 남자 조나단(한재석 분)은 미국살이를 접고 한국에 돌아온다. 하지만 그룹 DC10이 앨범 녹음을 하게 된 조나단은 음반회사의 여대표의 침실 상대가 된다. 그리고 어느날 회사에 가수가 꿈인 여자가 찾아오자 대표는 질투를 […]

무쏘남자 무쏘여자(1996)

서울의 한 고층 아파트. 소위 일류계층인 교수와 사업가 부부들이 득실거리는 이 아파트에 어느날 작은(?) 소동이 일어나는데…바로 606호에 사는 젊은 사업가 부부가 이 사건의 주인공. 그들은 장인 하나 잘 둔 덕에 사업을 공짜로 물려받고 호위호식 하며 살아간다.그러마 단 하나의 문제라면 잘 […]

바운드(Bound, 1996)

막 출감한 전과자로 아파트 수리를 하는 터프한 여자 코키와 옆방에 살고 있는 마피아 조직원 시저의 동거녀 바이올렛은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은밀한 눈빛을 주고 받는다. 어느날, 배수구에 빠뜨린 귀걸이를 찾아달라며 바이올렛은 코키를 자신의 방으로 부르고 가슴의 문신을 보여주겠다며 코키를 유혹한다. […]

스카이 닥터(Sky Doctor, 1996)

별볼일 없는 사내인 양구와 범수는 한번도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 두목인 갈치에게 찍힌 상태. 한번만 더 실수하면 ‘아예 묻어 버린다’는 경고를 듣고도 다시 일을 망치고만 둘은 급기야 내뺄 궁리를 세운다. 뾰족한 방법도 강구하지 못한 채 한적한 강가에서 술을 나눠 마시던 […]

씨클로(Cyclo, 1996)

사고로 죽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씨클로를 운전하는 18세 소년. 사람들 사이에 그는 그저 씨클로 보이로 통한다. 자전거 바퀴를 수리하는 할아버지, 구두를 닦는 여동생, 집안의 살림을 도맡아 하는 누나, 이들 세사람과 함께 도시 빈민구역에 사는 소년은 고달픈 삶가운데서도 호치민 시를 누비며 […]

아빠 얼굴 붉히지 마세요(Daddy, Don’t Blush, 1996)

안나는 포르노 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그녀의 아버지 토리오만은 자기 딸이 포르노 배우라는 사실을 모른다. 어느날 고향에 온 안나는 아버지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곧 로마로 돌아가는데, 토리오는 주연 여배우가 되었다는 그녀의 말에 기뻐한다. 로마에 온 토리오는 안나의 귀찮은 팬으로 오인 […]

언피쉬(Der Unfisch, 1996)

삼촌이 남긴 커다란 박제 고래를 상속받기 위해 시골마을을 찾은 소피. 그녀가 마을에 도착하던 날, 결혼식에 나타나지 않는 신부를 기다리던 칼을 만나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런데 그때 신부가 갑작스레 나타난다. 어떻게 된 일일까? 고래에게는 그 안에서 사랑을 나누면 모든 소원을 다 […]

워커홀릭(Workaholic, 1996)

젊고 아름다운 방송국 MC 로다(크리스티안 폴 분). 그녀에겐 누구보다 사랑하는 남자 친구 막스(토비아스 모레티 분)가 있다. 기업 투자전문가인 막스는 잘 생긴 외모에 능력있고 섹시한 남자. 물론, 로다를 무척 사랑한다. 그러나, 둘 사이에 심각한 문제가 가로놓여 있다. 촉망받는 MC인 로다는 일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