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레베카(Rebecca, 1940)

평범하고 수줍음 잘 타는 미국 여성(조안 폰타네)이 몬테 카를로에서 다소 뻣뻣한 고용주 맥스 드 윈터(로렌스 올리비에)를 만난다. 몇년 전에 아내 레베카와 사별한 부유한 신사 맥심은 아직도 전처를 잃은 슬픔에 고통스러워하는 듯하다. 그렇게 다소 불안정한 심리 상태의 맥심과 미국 여성은 사랑하게 […]

해외 특파원(Foreign Correspondent, 1940)

뉴욕의 사건신문기자 조니 존스(조엘 맥크레아 분)는 무미건조한 일상에 따분하던 중, 2차대전 직전 유럽 특파원으로 파견된다. 그의 첫 임무는 유럽국가간에 체결된 비밀조약의 내막을 캐는 것. 존스는 그 조약과 관련된 네덜란드 외교관 반 미르가 살해되는 현장을 목격, 스파이의 활동을 알게 된다.

새벽(Daybreak, 1939)

프랑소아(장 가뱅)는 자신의 아파트에 몸을 숨기고 경찰이 오기를 기다린다. 그는 치정에 얽혀 발랑탱이라는 남자를 살해한 상태다. 그는 어두운 방안에서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가 가까워지자 과거에 사랑했었던 두 여자, 프랑소와즈와 클라라를 회상한다. 사악한 발랑탱은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프랑소아를 상심에 빠져들게 했던 것이다.

숙녀 사라지다(The Lady Vanishes, 1938)

반드리카를 여행 중인 영국인 처녀 아이리스 헨더슨은 별로 내키지 않은 약혼자와 결혼을 앞두고 귀국하려는 중이다. 역전에서 중년의 영국 부인과 알게 되는데, 이때 누군가에 의해 건물 2층에서 물건이 떨어져 머리를 다친다. 결국 열차에 오르자 마자 의식을 잃었다가 그 부인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

인간 야수(The Human Beast, 1938)

자크 랑티에(장 가뱅)는 르아브르와 파리 사이를 오가는 ‘라 리종’이라는 증기 기관차의 기관사로 선배 기관사인 페퀴외와만 잘 지내는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어느 날 그는 르아브르 역의 부역장인 루보(페르난드 르두스)의 젊고 예쁜 신부 세브린느(시몬느 시몽)에게 반하고 만다. 질투심 강한 루보는 랑티에가 자기 […]

단 한번뿐인 삶(You Only Live Once, 1937)

세 번의 전과 기록을 갖고 있는 에디 테일러(헨리 폰다 분)는 사랑하는 여인 조앤 그레이엄(실비아 시드니 분)과 조앤을 사랑하는 변호사 스티븐 휘트니(바톤 맥레인 분)의 도움으로 출감하게 된다. 출감 후 에디는 휘트니가 마련해 준 운수회사에서 조앤과의 달콤한 신혼을 꿈꾸며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지만 […]

영 앤 이노센트(Young and Innocent, 1937)

한 영화배우가 그녀의 남편으로부터 살해당하는 사건을 일어난다. 그녀는 젊은 애인이 있었고, 남편은 질투에 휩싸여 사건을 저질러 버렸다. 다음 날, 작가인 로버트 티스달(영화배우의 젊은 애인이었던)이 해변에서 사채를 발견한 것이다. 그는 경찰에 뛰어가 신고한다. 한편, 두명의 목격자는 살인자가 달아났다고 생각한다. 로버트는 체포되지만 […]

비밀첩보원(Secret Agent, 1936)

애쉬든은 어느 R로부터 전갈을 받고 그를 찾아간다. R은 애쉬든에게 아랍국가를 매수하려는 어떤 독일인을 살해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애쉬든은 명령대로 스위스로 향한다. 스위스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애쉬든의 아내 행세를 하게 될 엘자라는 여인과 애쉬든을 도와함께 임무를 수행할 ‘장군’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

사보타지(Sabotage, 1936)

어느날 밤, 시내 전체가 정전이 되고 사고가 발생한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누군가 고의로 꾸민 짓임을 밝혀내고 범인을 찾아나선다. 경찰은 시내에서 극장을 경영하고 있는 벌록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그를 감시하도록 테드를 투입한다. 테드는 극장 옆 야채가게 점원으로 위장취업하여 벌록과 그의 부인 […]

39계단(The 39 Steps, 1935)

영국을 방문한 캐나다 농장주 해니는 극장에 갔다가 우연히 한 여인을 만나 본의 아니게 영국 비밀 작전의 한가운데에 휘말려든다. 이 여인이 국가 기밀과 관련된 몇가지 수수께끼 같은 말을 전하고는 살해된 것이다. 그래서 그는 국가 기밀을 빼돌린 혐의와 살인범으로 몰린다. 해니는 경찰로부터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