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우정어린 설복(Friendly Persuasion, 1956)

1862년 인디애나주에서 가족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제스(게리 쿠퍼)는 퀘어커 교도로 비폭력 평화주의자다. 당연히 당시 남북전쟁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다. 한편 전쟁의 더욱 거세지고 젊은이들은 전쟁터로 내몰리게 된다. 제스의 장남 조시(앤서니 퍼킨스)도 어머니 엘리자(도로시 맥과이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용군으로 참전하게 되지만 부상당하고 […]

24번 언덕은 대답하지 않는다(Hill 24 Doesn’t Answer, 1955)

영국인 감독 소롤드 디킨슨이 이스라엘에서 처음 제작한 영화다. 1947년 아랍의 공격으로부터 이스라엘의 독립을 위해 싸우던 4명의 병사가 예루살렘 근처의 전략적 요충지인 24번 언덕을 방어하기 위해 배속된다. 미국계 유대인과 아일랜드인, 이스라엘 토박이와 포르투갈계 유대인으로 구성된 네명의 병사는 언덕을 지켜내지만 모두 전사하고 […]

모정(Love Is a Many-Splendored Thing, 1955)

1952년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한 수인(Han Suyin)의 자전적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1949년 홍콩, 여의사 한 스인(제니퍼 존스)은 영국인과 중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로 군인이었던 전 남편은 전사하고 혼자 지내고 있다. 어느 날 병원 주최 파티에서 미국인 신문 기자 마크(윌리엄 홀덴)와 알게 […]

원한의 도곡리 다리(The Bridges At Toko-Ri, 1954)

동해에서 작전 중인 미해군 항모의 항공대에 어려운 임무가 부여된다. 수차례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험준한 지형과 그물같은 대공방어망에 의해서 난공불락으로 버티고 있는 북괴군의 주요 보급로인 도곡리의 철교를 폭격하라는 것이었다. 홀든이 이끄는 비행대는 비같이 쏟아지는 대공포를 뚫고 결사적인 돌입을 감행하여 드디어 철교를 명중시킨다. […]

위대한 왕(The Great King, 1942)

프러시아의 프레드릭 2세(프레드릭 대제)는 쿠너스도르프에서 오스트리아 군대에 맞서 전쟁을 치르느라 여념이 없다. 오스트리아 군대는 부상자가 속출하고 무너지기 시작한다. 전세는 프러시아에게 우세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제 프레드릭2세는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장렬 제7기병대(They Died With Their Boots On, 1941)

남북전쟁 당시 최연소 장군으로 복무한 카스터(George A. Custer)장군이 인디안과의 전투에서 휘하 제7기병대 장병 전원과 함께 장렬히 전사하기까지의 일대기를 그린 것이다. 남북전쟁 후 연방정부의 인디안 정책에 항거한 부족들이 토벌대와 벌인 일련의 전투를 ‘인디안 전쟁’이라고 하는데, 그 절정을 이룬 것이 바로 제7기병대의 […]

크뤼거 아저씨(Uncle Kruger, 1941)

나치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제작비를 들인 프로파간다 영화다. 정치범 수용소에서의 대량학살을 정당화하고, 이를 영국인이 남아프리카에서 고안해낸 산물이라고 비난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1899년부터 1902년 사이에 있었던 보어전쟁에서 영국에 대항한 보어인 대통령 파울 크뤼거(에밀 야닝스)의 투쟁을 다룬 작품이다.

알카자르 요새(The Siege of the Alcazar, 1940)

1940년. 스페인에서 일어난 시민전쟁에 대한 이야기다. 특히 톨레도 지역에 있었던 알카자르 요새에서 벌어진 전투이야기다. 그해 베니스영화제에서 지금의 황금사자상에 해당하는 무솔리니컵을 수상하였다. 영화는 스페인에서는 에스파냐어로 더빙되어 상영되었다. 하지만 이탈리에서는 세명의 스페인배우들은 그들의 언어 그대로 상영되었다. 하지만 그후 이탈리아 배우에 의해 더빙되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 1939)

옛 전통과 관습에 묻혀 살아가는 미국 남부의 땅. 그러나 북부가 노예 제도를 폐지하고 이를 남부에도 강요하자 두 지역은 남북전쟁이란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이 무렵, 아름다운 미모와 당당한 성격으로 마을 청년들의 선망의 대상되고 있던 조지아주 타라 농장의 스칼렛 오하라는 애슐리 윌크스를 사랑하고 […]

아프리카의 어리석음(Scipione l africano, 1937)

무솔리니정부는 이 영화를 지원하기 위해 철길을 건설하는것도 부족해 전쟁장면에 6천여명의 엑스트라를 동원한다. 이영화는 제2차포에니전쟁에 관한 영화다. 알프스를 넘은 한니발에 당한 로마의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가 원로원에 탄원을 해 군대를 일으키고 반격에 나선다. 스키피오는 한니발을 공격하기 보다는 카르카고 본국을 공격한다. 로마정복을 눈앞에 두고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