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세인트(Saint, 2010)

1492년 12월 5일, 사람들을 죽이고 마을을 약탈하고 다니던 ‘성 니콜라스’는 분노한 마을사람들에 의해 자신의 배에서 불에 타 죽는 최후를 맞는다. 이로부터 476년이 지난 12월 5일 밤, 어린 ‘후트’는 망령이 되어 무자비하게 복수를 하고 다니는 ‘성 니콜라스’에게 자신의 가족을 모두 잃는다. […]

투 아이즈(Two Eyes Staring, 2010)

아빠와 엄마, 딸 리사. 겉보기에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세 가족은 어느 날 외할머니의 죽음을 듣게 되고, 곳곳에 엄마의 추억이 묻어있는 외할머니의 대저택으로 이사 오게 된다. 맞벌이로 바쁜 엄마, 아빠 때문에 늘 외로운 9살 리사는 낯선 환경 속에서 점점 […]

카르페 디엠(Stricken, 2009)

인생을 즐기고, 인생 또한 그의 편인 스테인. 그는 자신만의 사업을 꾸리면서 귀여운 딸,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정열적인 아내 카르멘과 살고 있다. 가끔씩 아내 몰래 다른 여자와 만나 에너지를 충전하면서… 그러던 어느 날 카르멘이 유방암 판정을 받고 그들의 인생은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친다. […]

스틸 2(Adrenaline, 2003)

이제 막 명성을 얻기 시작한 젊은 변호사 제이슨, 그의 앞날은 성공을 향해 찬란하게 뻗어있다. 도시에서 가장 잘나가는 회사에서 근무하는 그는 회사 CEO의 딸 프레야와 사랑에 빠져있는 중이기도 하다. 하지만 프레야는 자신보다 제이슨을 더 사랑하는 아버지를 보며 언제나 우울해한다. 회사의 중대한 […]

노킹 온 헤븐스 도어(Knockin’ On Heaven’s Door, 1997)

마틴과 루디는 병원의 같은 방에 입원해 있는 환자이다. 뇌종양을 앓고 있는 마틴과 골수암에 걸린 루디는 의기투합하여 데킬라를 마시며 친구가 된다. 이제까지 단 한 번도 바다를 본 적이 없는 두 젊은이는 그 날 밤 병원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벤츠를 훔쳐 타고 […]

댈러웨이 부인(Mrs. Dalloway, 1997)

오늘은 런던사교계의 중요행사 중 하나인 댈러웨이 부인의 파티가 있는 날. 파티의 안주인 댈러웨이 부인은 직접 파티에 쓸 꽃을 구하기 위해 상쾌한 아침의 거리로 길을 나선다. 우연히 소꿉친구 휴와 마주치게 된 댈러웨이 부인은 문득 피터가 그를 몹시도 싫어했던 것을 떠올리게 된다. […]

드레스(The Dress, 1996)

텍스타일 디자이너 크레머는 사랑하는 여인이 떠나가고 회사에서도 해고 위기에 몰리자 이웃집 인도인이 입고 있던 사리의 무늬를 도용하여 기묘한 무늬의 푸른 옷감을 디자인한다. 이 디자인은 중역 회의에서 채택되고, 반대하던 고문인 반 틸트(헨리 가신 분)는 해고당한다. 옷감은 변태인 디자이너를 통해 짧은 소매의 […]

스푸어루스(The Vanishing, 1988)

화창한 어느 날 한 커플 렉스와 사스키아는 여행을 떠난다. 잠시 휴게소에 들른 사이 사스키아가 실종된다. 렉스는 사스키아를 찾아 주변을 샅샅이 뒤지지만 끝내 찾지 못한다. 그 후로 3년, 렉스는 여전히 사스키아를 찾아 헤매고 있다. 그리고 그때 렉스에게 접근하는 범인인 듯한 한 […]

포스 맨(The Fourth Man, 1983)

심리소설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베스트셀러 작가 제랄드 리브는 양성연애자로, 동거하는 애인을 살해하거나 자위적 성충동의 강렬한 환상에 사로잡히곤 한다. 그러나 그는 열렬한 카톨릭 신자다. 그래서 그는 가끔 종교적 보수성이나 악마적 일탈성 사이에서 자주 방황한다. 그런 그가 플러싱이라는 작은 도시의 문학 애호가 협회로부터 […]

침묵에 대한 의문(A Question of Silence, 1982)

어느날 암스텔담에 있는 옷가게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범인은 세 여자. 하지만 그들은 그 날 우연히 그 가게에 들른 생면부지의 주부, 이혼녀, 독신녀이다. 사건을 맡은 경찰은 살해동기를 알 수 없는 이 사건의 해결을 위해 심리학자에게 이 세 여인들의 정상여부를 의뢰한다. 심리학자의 조사에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