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예루살렘(Jerusalem, 1996)

스웨덴의 작은 마을, 연인사이인 거트루드와 잉그마르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전도사가 마을에 오고, 잉그마르의 누나가 전도사에게 빠지면서 그들의 사랑은 위태로와진다. 잉그마르의 누나가 가족의 토지를 팔아버린 채 예루살렘으로 떠나자, 잉그마르는 어쩔 수 없이 부유한 집안의 딸과 결혼하게 되는데…

성냥공장 소녀(The Match Factory Girl, 1990)

성냥공장에 다니며 부모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이리스(카티 오우티넨)는 그닥 예쁘지 않은 처녀다. 단조롭고 지루한 일상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댄스홀에 가는 것. 하지만 거기서도 이리스는 환영받지 못한다. 월급날 빨간 색 원피스를 구입했다가 아버지한테 뺨을 맞지만 원피스를 입고 댄스홀로 간다. 그날 어떤 […]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미국에 가다(Leningrad Cowboys Go America, 1989)

찬바람만 부는 툰드라지대. 다 쓰러져가는 창고 안에서 괴상한 차림을 한 밴드가 북구의 민요를 연주하고 있다. 무표정한 얼굴 일색인 이 밴드의 이름은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연주를 들은 흥행업자는 상업성은 전혀 없지만 미국으로 건너가보라고 권한다. 밴드의 매니저 블라디미르는 곧 미국에 전화를 걸어 자신들이 […]

아리엘(Ariel, 1988)

카스리넨은 광부다. 일하던 탄광이 폐광이 되며 도산을 하고 사장은 유일하게 남은 것은 권총과 승용차 한대. 차 키를 카스리넨에게 주고 자신은 권총으로 자살을 한다. 실업자가 되어 달랑 차 한 대만 끌고 도시로 온 그는 주차 단속을 하던 필라야와 너무 쉽게 잠을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