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메를린(Merlin, 1998)

기독교가 퍼지며 왕실과 백성들은 과거 마법의 시대를 잊게 된다. 이에 어둠의 여신 맵은 인간 세상을 옛 마법의 시대로 돌리기 위해 지도자 역활을 하게 될 최고의 마법사 메를린을 탄생시킨다. 선한 인간의 손에서 자라나게 되는 메를린은 암흑 세계의 지도자가 되는 것을 거부한다. […]

아이언 마스크(The Man in the Iron Mask, 1998)

1662년 파리. 러인 루이왕은 굶주린 백성들을 외면한 채 전쟁을 일삼고, 여색을 밝히며 향락에 빠져 산다. 총사의 직위에서 은퇴한 삼총사는 각자 조용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 아라미스는 신부로서, 포토스는 창녀촌에서 오직 쾌락만을 일삼고, 아토스는 아들 라울이 총사가 되길 바라며 지내고, 달타냥은 루이왕의 […]

이재수의 난(The Uprising, 1998)

때는 1901년. 제주도민은 천주교도들의 비인간적인 행패와 탐관오리들의 과징한 세금 징수로 극도의 생활고에 시달린다. 마침내 그 분노가 극에 달한 민중들은 난을 일으킬 움직임을 보인다. 한편 유생들은 부패한 세금징수관과 결탁한 천주교인들과 프랑스 신부들을 규탄할 목적으로 민회를 소집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비천한 신분의 이재수가 […]

징기스칸(Genghis Khan, 1998)

혼란에 휩싸인 12세기 말 몽골, 아버지를 여의고, 부족에게 추방당한 소년 테무진은 어머니의 보살핌 속에 생존을 위해 투쟁하며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아 간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무사로 장성한 테무진 앞에 약혼녀 보에티가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오고 남자로서의 의무와 열정을 찾게 된 테무진은 […]

정복자 칼(Kull The Conqueror, 1997)

과거 아케론이라 불리웠던 발루시아 왕국. 젊은 청년 칼은 탈리가로 장군 휘하의 군인이 되기 위해 시험을 받지만 많은 사람들속에서 놀림만 당하고 만다. 한편, 왕궁에서는 신하들의 반역을 의심한 국왕이 무자비하게 부하들을 죽이고 있었고, 이에 급히 궁으로 가는 탈리가로를 쫒아간 칼은 그를 죽이려는 […]

진송(The Emperor’s Shadow, 1996)

춘추전국시대를 평정하고 중국 첫번째 황제로 등극한 진시황. 어린시절 연나라에 볼모로 잡혀있던 그는 유모의 아들인 고점리와 형제와 같이 자랐다. 그러나 본국으로 돌아간 그는 왕이 되어 천하를 제패하고 연나라도 곧 그의 손아귀에 들어온다. 적국의 왕과 전쟁포로가 되어 다시 만난 두사람. 진시황은 당대 […]

카게무샤(Shadow Warrior, 1980)

16세기 일본 천황은 유명무실한 존재로 전락하고 전국은 각 지방의 영주가 다스리는 이른바 전국시대였다. 일본의 동쪽 가히라는 지방을 통치하던 영주는 다케다 신겐이다. 그의 통치력과 군사력은 전국의 영주들을 압도하였고, 마침내 그는 쿄토로 상경하여 대장군의 되려는 야심으로 군대를 동원, 서쪽으로 진군한다. 하지만 오와리 […]

할복(Harakiri, 1962)

도쿠가와 막부가 막 일어난 무렵의 일본. 신왕조가 개창도리 때 구 왕조의 왕족과 귀족이 몰락하고 새로운 세력이 등장하는 것처럼 일본에서도 정권교체가 일어나면서 많은 무사들이 몰락했다. 그래서 그들은 새로운 영주 밑에 들어가거나 일반 백성들처럼 일하거나 명예롭게 할복하여 죽음을 택하는 것뿐이다. 어느 한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