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전설의 고향(The Evil Twin, 2006)

고요한 호수를 흔드는 어린 자매의 비명이 울려퍼진다. 빠진 것은 둘이었으나, 살아나온 것은 언니뿐. 한날 한시에 태어나 똑같은 얼굴로 살아온 쌍둥이자매의 운명은 이렇게 어긋난다. 십년 후, 어스름한 안개 깊은 곳에서 처녀의 흐느낌이 들려오던 밤에 한 선비가 죽임을 당한다. 우연이었을까… 바로 그날 […]

중천(The Restless, 2006)

자신을 대신해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한 채 살아가는 퇴마무사 ‘이곽(정우성)’은 원귀들의 반란으로 깨져버린 결계를 통해 죽음의 세계, 중천에 들어가게 된다. 환생을 기다리며 죽은 영혼들이 49일간 머무는 중천에서 죽은 연인과 꿈에 그리던 재회를 이룬 이곽. 하지만 그녀는 모든 기억을 지운 채 […]

귀신이 산다(Ghost House, 2004)

3대를 이어온 셋방살이 설움에 ‘네 집을 가져’라는 아버지 유언을 인생목표로 사는 박필기. 낮에는 조선소 기사로 밤엔 대리운전으로 투잡스, 쓰리잡스를 뛰면서 결국 사회생활 10년만에 대출에 융자까지 보태 거제도 바닷가 이층집을 사는데 성공했으니… 이사 첫날 문패 박으며 온 동네 떠나가도록 울부짖었다! 그러나 […]

시실리 2km(To Catch a Virgin Ghost, 2004)

수 백억(?)에 이르는 조직의 다이아몬드를 들고 튄 석태(권오중 分)는 교통사고로 아름답고 평화로운 시실리에 불시착하게 된다. 마을 사람들의 환대에 마음을 뺏긴 석태는 시실리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다. 그런데 그만! 다이아몬드를 확인하려 들어간 화장실에서 어이없이 낙상해 질식사하게 될 위기에 처한 석태를 본 주민들은 […]

낭만자객(Romantic Assassin, 2003)

조선 시대, 돈을 위해서라면 인정사정 가리지 않고 살생을 하는 엄청난 자객들이 있으니… 그러나, 소문과 달리 이들의 수장은 무공의 ‘무’자도 모르고 작업을 맡으면 사고만 치는 얼빵한 자객단이다. 어느날, 모처럼 큰 건으로 인질을 끌고 가던 이들은 길을 잃고 숲 속 흉가에서 하룻밤을 […]

음양사 2(The Yin Yang Master 2, 2003)

헤이안 시대(平安時代). 그때는 아직 인간과 마물들이 함께 살고 있던 시대였다. 수도에서는 귀신이 야음을 틈타 높은 신분의 사람들을 습격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 귀신은 일식이 일어난 뒤부터 출몰하기 시작해 이미 4명의 귀족이 습격을 당했다. 그것도 코, 입, 다리 등 사람들의 신체부위를 […]

아미지몽(2001)

사랑하는 수현과 삶을 함께 하리라 생각한 지훈은 그녀의 작별 인사를 받는다. 다정했던 그녀가 돌아선 까닭을 지훈은 모른다. 수현과 지훈을 갈라놓은 것은 지훈의 핸드폰 정령 노미. 인간의 사랑을 질투하는 노미와 달리 지훈의 목걸이 정령 아미는 지훈과 수현의 화해를 바란다. 그러나 아미는 […]

공포택시(Ghost Taxi, 2000)

택시 운전을 하는 길남은 영업 8년 만에 드디어 개인 택시를 몰게 된다. 너무나 기쁜 길남은 애인 유정에게 장미 꽃과 반지를 가지고 청혼하러 간다. 하지만 운전을 하던 중 갑자기 끼어든 택시를 파하려다 사고를 당하고 그대로 죽고 만다. 한 순간에 자신의 인생을 […]

음양사(The Yin Yang Master, 2000)

“지금으로부터 약 천년 전의 헤이안(平安) 시대는 사람과 귀신이 함께 공존하며 살고 있었다. 어둠 속에 숨어 지내는 귀신(鬼), 마물(魔物), 원령들은 인간의 두려움과 악한 마음을 꾀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며 세상에 혼란을 가져오곤 하였다. 이러한 귀신, 원령들을 세상의 이치와 신비로운 주술로 다스리는 사람들이 […]

학교전설(Spooky School, 1999)

유곡 초등학교로 교환수업을 온 초등학교 아이들과 인솔자 정유미 선생님은 유곡 초등학교의 김개동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교에 얽힌 무시무시한 처녀귀신의 이야기를 듣고 공포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선생님의 귀신이야기에 호기심이 발동한 서울 초등학교 아이들은 귀신을 보고야 말겠다는 일념을 불태우며 학교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기 시작하는데… 가뜩이나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