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베일(Veil , 2012)

개인 세무사인 영식, 결혼 2년째 접어드는 그는 최근 아내 소연에게서 예전과 달라진 듯한 느낌을 받는다. 우연히 아내와 낯선 남자가 만나는 것을 목격한 영식은 심부름 사무실에 소연의 미행을 의뢰한다. 그러나 심부름센터 직원은 두사람의 결정적인 단서를 알아내지 못한다.   영식은 답답한 마음에 […]

패션, 위험한 열정(Passion, 2012)

내 것이어야만 하는 당신의 모든 것!유능한 광고회사 직원 이사벨은 자신을 인정해주고 특별한 관계로 대하는 화려한 미모와 능력을 지닌 보스 크리스틴에게 매혹되지만 믿었던 그녀가 이사벨의 아이디어를 빼앗고 자존심까지 짓밟는 배신을 하자큰 상처를 받고 분노한다.하지만 크리스틴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고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

창피해(Life is peachy, 2011)

미대 교수 정지우(김상현)는 제자 희진의 그림 속 인상적인 그녀, 윤지우(김효진)를 기획중인 전시의 누드모델로 발탁한다. 정지우와 윤지우 그리고 희진은 전시용 비디오 작업을 위해 바다로 떠나고, 그곳에서 윤지우의 2년 전 사랑 이야기를 듣게 된다. 무료한 삶에 지쳐 자신과 닮은 마네킹으로 모의 자살을 […]

에브리바디 올라잇(The Kids Are All Right, 2010)

완벽주의자 의사 닉(아네트 베닝)과 도전적인 조경 디자이너 줄스(줄리안 무어)는 각자가 낳은 두 명의 아이들 조니(미아 바쉬이코브스카), 레이저(조쉬 허처슨)와 함께 행복한 가족으로 살고 있다. 평범한 행복이 계속되리라 믿던 어느 날, 레이저의 부탁으로 조니는 생물학적 아빠 폴(마크 러팔로)을 찾는다. 혹여나 생물학적 아빠에게 […]

지골라(Gigola, 2010)

독실한 카톨릭 집안에서 태어난 조지는 십대 때 시빌 이라는 여자 선생과 사랑에 빠진다. 몇 년 후 시빌이 자살하자 실의에 빠진 조지는 남장을 하고 여성들을 위한 ‘지골라’가 되어 파리의 환락가를 지배한다. 돈 많고 매력적인 노부인 오데트를 만나 돈을 받고 성관계를 갖기 […]

뱀파이어 킬러(Lesbian Vampire Killers, 2009)

도보여행을 하기로 한 두 친구, 지미와 플레치. 우여곡절 끝에 섹시한 외국 여학생들과 함께 먼 시골마을까지 가게 된다. 하지만 그곳은 피에 굶주린 레즈비언 뱀파이어들의 소굴이었다. 과연 두 친구는 레즈비언 뱀파이어들을 소탕하고 섹시한 여학생들과 함께 살아나갈 수 있을까?

클로이(Chloe, 2009)

단란했던 예전과 달리 무너져만 가는 가족관계에 힘들어하던 캐서린(줄리안 무어)은 교수인 남편 데이빗(리암 니슨)이 어린 학생들과 외도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 이에 그녀는 그 동안 지켜봐왔던 매혹적인 아이 클로이(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 남편을 유혹하도록 부탁해 그를 시험하기로 한다. 클로이에게서 남편과의 관계를 듣던 캐서린은 […]

뜨거운것이 좋아(Hellcats, I Like It Hot, 2008)

27살의 시나리오 작가 아미(김민희). 모텔에 처박혀 엔딩만 1년째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다. 생일이라고 집에 와봤자 기다리는 건 동생을 하숙생 취급하는 언니(이미숙)와 조카(안소희)의 구박 섞인 잔소리뿐. 우울한 맘을 달래기 위해 남친 원석(김흥수)을 만나보지만 가진 거라곤 그거 두 쪽 밖에 없는 이 남자. […]

아이 캔트 싱크 스트레이트(I Cant Think Straight, 2008)

런던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혈통의 요르단인 탈라에 관한 동명소설을 각색한 로맨스영화. 전통적 중동사회의 상위계층인 리마(안토니아 프레링)와 오마르(달립 타힐)는 딸 탈라(리사 레이)의 결혼을 준비한다. 그러나 런던에서 직장으로 돌아온 탈라는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 알리(레즈 켐프턴)와 데이트하는 젊은 인도계 영국여성 인 레일라(쉬탈 쉬스)를 […]

미스트리스(The Last Mistress, 2007)

1835년, 온갖 스캔들이 난무하는 프랑스 파리. 사교계의 카사노바로 명성이 높은 마리니는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화술로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귀족 가문의 에르망갸드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는 10년동안 이별과 만남을 습관처럼 반복하며 연인 관계를 유지해 온 스페인 무희 벨리니와의 관계를 […]

성인영화

스위트 룸(Where the Truth Lies, 2005)

제멋대로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동 ‘래니’와 젠틀하고 신사적인 유머와 재치의 소유자 ‘빈스’, 두 사람은 세상이 사랑한 최고의 스타 콤비. 하지만 화려한 수퍼 스타의 이면은 얼룩진 사생활로 물들어 있다. 국민적인 관심 속에 전국적인 모금생방송을 진행하던 ‘래니’와 ‘빈스’는 그들의 운명을 뒤바꿀 결정적인 […]

남자들이 모르는 은밀한 것들(Secret Things, 2002)

성인클럽에서 쇼걸로 일하고 있는 나탈리, 그녀의 당당함을 동경하는 바텐더 상드린. 클럽에서 해고되는 날 상드린은 나탈리의 제안으로 그녀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나탈리는 상드린의 숨겨진 성적 욕망을 깨우면서 남자들을 성적으로 지배하는 법들을 하나하나 가르쳐나간다. 나탈리에 의해 쾌락과 욕망을 깨달은 상드린. 이제 그녀들은 […]

러스터(Luster, 2002)

레코드가게에서 일하는 시인 잭슨(저스틴 허윅)은 어젯밤 파티에서 만난 섹시한 금발의 빌리(조나 블레크먼)를 짝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빌리는 그를 좋아하지 않고 음악가인 소니와 사랑에 빠져있다. 빌리는 잭슨을 원하지 않지만 빌리를 좋아하는 두 사람이 있다. 바로 레코드가게 손님인 데릭과 가게주인인 샘이다.

봉자(Bongja, 2000)

봉자는 착하디 착해서 바보같은 여자다. 이 여자의 유일한 삶의 이유는 김밥 마는 일과 됫병째 들이키는 정종. 시도 때도 없이 마셔대는 정종 때문에 주인의 눈 밖에 난 봉자가 김밥집에서 쫓겨난 날, 봉자의 집에는 나이도 이름도 알 수 없는 소녀가 들어와 자고 […]

노랑머리(Yellow Hair, 1999)

노랗게 머리를 염색한 두 여자, 유나와 상희는 남들 이목에 아랑곳없이 거리를 헤매이던 어느 날 락카페에서 우연히 영규를 만난다. 운명처럼 영규를 사랑하게 된 유나. 자신의 집으로 영규를 데려간 유나는 그와 거칠게 서로의 육체를 탐닉한다. 그리고 유나가 목욕탕에 간 사이 그녀 대신 […]

바운드(Bound, 1996)

막 출감한 전과자로 아파트 수리를 하는 터프한 여자 코키와 옆방에 살고 있는 마피아 조직원 시저의 동거녀 바이올렛은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은밀한 눈빛을 주고 받는다. 어느날, 배수구에 빠뜨린 귀걸이를 찾아달라며 바이올렛은 코키를 자신의 방으로 부르고 가슴의 문신을 보여주겠다며 코키를 유혹한다. […]

하나부사(Close your eyes and hold me, 1996)

평범한 샐러리맨 ‘아마네’ 약혼녀 ‘쥬리’와 결혼을 앞두고, 직장 동료들과 어울리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어느날 운전 중에 갑자기 뛰어든 한 여인을 차로 치게 된다. 그녀가 입원을 한 병실을 찾아간 ‘아마네’에게 그녀가 던지는 말. “이왕이면 제대로 치어 주길 바랬는데…” 병원에서 말없이 […]

용서받지 못할 관계(Indecent Behavior, 1993)

섹스치료사인 레베카 마티스 박사(샤논 트위드 분)는 고객 중의 한 사람이 ‘엑스트레메스’라는 성흥분제를 과다 복용하여 사망하자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다. 이 사건을 맡게 된 수사관 닉 샤키(게리 허드슨 분)는 그녀에게 끌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레베카 역시 닉에게서 강한 남자의 체취를 느끼게 되고… […]

헨리밀러의 북회귀선(Henry & June, 1990)

아나이스는 헨리를 처음 본 순간 은행원인 남편과는 다른 남성미와 매력을 느낀다. 더구나 그의 책을 읽은 후에는 그의 신비로운 문체에 깊이 매료되고 만다. 이 때부터 아나이스는 헨리의 친구들과 어울려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쾌락의 늪에 빠진다. 그런 그녀에게 있어 가장 […]

엠마뉴엘(Emmanuelle, 1974)

파리의 호화로운 아파트, 전화벨이 울린다. 엠마뉴엘(Emmanuelle : 실비아 크리스텔 분)이 화장대 위에 놓인 수화기를 집어들고 통화를 한다. 꽃무늬가 새겨진 가운을 걸치고 짧게 커트한 자그마한 머리가 소년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엠마뉴엘은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들여다보며 예정대로 오늘 떠나느냐는 친구의 전화에 그렇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