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골(Goal, 2005)

다른 아이들처럼 산티아고 뮤네즈도 큰 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에게는 그러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두려움을 제쳐 놓고 집으로부터 수천 마일을 기꺼이 떨어져 나올 마음가짐이 있건만, 그리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

레알(Real : The Movie, 2005)

누가 봐도 매력적인 코지. 그런데 그의 여자친구는 오로지 베컴에게만 관심을 갖고 있고 그는 언제나 찬밥 신세이다. 하루는 감기에 걸려 만날 수 없다던 그녀의 말을 믿었는데 베컴을 만나기 위해 공항에 간 모습을 텔레비젼을 통해 봤다. 섭섭하기만 하던 코지는 급기야 여자친구의 마음을 […]

오프 사이드(Offside, 2005)

월드컵 16강 진출을 결정할 이란과 바레인의 예선 마지막 경기. 이란의 모든 남자들은 하나가 되어 열에 달떠있지만,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경기장밖에서 발만 동동구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란의 여자 축구팬들. 세상 무엇보다 좋아하는 축구지만, 여성은 경기장안에 들어갈 수 없는 이란에서 그녀들의 축구사랑은 […]

일레븐 맨 아웃(Eleven Men Out, 2005)

축구는 마초들의 군단이었던가. 아이슬랜드의 유명 축구팀원의 한 멤버가 게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해프닝이 벌어진다. 팀원들과의 충돌이 잦아지며 그는 혼란에 빠진다. 다른 팀원들의 눈치를 보며 이제는 축구팀에서조차 벤치 신세로 전략해버린 그는 인생의 전부였던 축구를 포기한 뒤 팀에서 나온다. 이제 그는 게이 축구팀에서 […]

베른의 기적(Das Wunder von Bern, 2004)

2차 대전 후 독일의 어느 탄광촌. 아버지 없이 자라난 13살 소년 ‘마테스’에겐 같은 마을 출신의 축구선수 ‘란’이 영웅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다. 란 역시 그런 마테스를 행운의 마스코트로 여기며 아낀다. 그러던 어느날, 11년이 되도록 러시아 포로수용소에 갇혀 있던 마테스의 아버지가 풀려나 […]

보리울의 여름(Season In The Sun, 2003)

6년만에 아버지를 만났다. 그런데 우리 아버진 좀 다르다. 스님이다. 어색하다. 방학이 되자 엄마가 날 이곳으로 보냈다. 시골에도 처음이고 절에도 처음이고….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다. 읍내 축구팀과 경기에서 진 애들이 아버지 스님에게 축구 코치를 맡아달란다. 하긴 마을 할아버지들이랑 TV로 축구 볼 […]

소림 축구(Shaolin Soccer, 2002)

절룩거리는 다리로 이제 퇴물취급 받는 왕년의 스타플레이어-명봉. 축구코치가 되고 싶어도 어느 구단에서조차 그를 받아주지 않는다. 소림사에서 무공을 익혔던 씽씽은 사부가 죽자 하릴없이 빈둥빈둥 가난한 백수로 지내며 만두가게 처녀-아매를 흠모하는게 유일한 낙. 거리에서 우연히 씽씽의 요상한 다리 힘을 발견한 명봉은 씽씽에게 […]

슈팅 라이크 베컴(Bend It Like Beckham, 2002)

동네 공원에서 활약하는 자칭 멀티플레이어 축구선수, 제스의 꿈은 야무지기만 하다. 최고의 오른발 슈터 ‘데이빗 베컴’처럼 멋진 프리킥을 날리는 프로축구선수가 되는 것이 제스의 꿈이다. 세상에서 ‘축구’와 ‘베컴’처럼 제스를 사로잡는 목표는 없다. 하지만 그녀는 ‘정통 인도계 영국 소녀’. 축구를 결사반대하는 엄마, 아빠 […]

천리마 축구단(The Game of Their Lives, 2002)

이 영화는 1966년 영국 월드컵 8강 진출신화를 이룩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북한 축구대표팀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기록이다. 아시아 축구팀으로서는 최초로 월드컵 본선 8강에 진출한 북한. 예선전에서 호주를 꺾고 본선에 올라갈때만 해도 아무도 그들을 주목하지 않았다. 극심한 냉전의 갈등으로 동서진영이 […]

교도소 월드컵(Prison World Cup, 2001)

새 천년, UN 인권위원회는 자유, 평등, 화합의 슬로건 아래 ‘제1회 교도소 월드컵’을 전 세계에 제의한다. 그때부터 한국의 전국 교정기관은 일대혼란이 벌어진다. 성의 없는 출전으로 곱지 않은 시선을 남길 것이냐! 우승의 영광으로 꿈꾸던 일계급 특진을 할 것이냐! 그러나, 망나니 재소자들을 데리고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