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위스터는 미국의 작은 전원적인 시골마을의 전형처럼 보인다. 누구나 어울리며 평화롭게 살고 있다. 그래서 휠리 프리쳐가 새 입주자가 되면서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지역 케이블 TV에 방송을 하기 시작한다. 이름하야 “브레위스터는 무엇이 문제인가?” 겉보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평화로운 이 마을에 숨겨져 있는 어두운 […]

평범한 미국의 소시민 가정인 네이블씨 가족. 아버지 로이 네이블(존 리터 분)은 TV만 보지 않는다면 좋은 사람이지만 그럴 때는 드물다. 그는 배관설비 외판원이지만 일은 신통치 않다. 집에 와서는 TV앞에 붙어서 그 세계에 빠져 버린다. 부인과 애들도 상관없이 TV앞에 엉덩이를 붙이고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