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여행자(A Brand New Life, 2009)

사랑을 알기도 전에 이별이 찾아왔습니다…아빠와의 행복한 데이트를 보낸 진희는 내일이면 아빠와 함께 여행을 떠날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 다음 날 아침, 아빠는 진희를 보육원에 맡긴 채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라는 말만 남기고 떠난다. 아빠가 자신을 버렸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는 진희는 […]

위대한 침묵(Into Great Silence, 2009)

해발 1,300m 알프스의 깊은 계곡…그곳에 누구도 쉬이 들여다 보지 못했던 고요함의 세계가 있다. 해가 뜨고 달이 지고 별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하는 계절 속에서 영원을 간직한 공간을, 그들만의 시간을 만들어 나가는 이들이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저 조용히 그 일상의 깊이를 바라본다. […]

낮술(Daytime Drinking, 2008)

실연당한 혁진을 위로하기 위해 시작된 술자리. 친구들은 술기운에 내일 당장 강원도 정선으로 여행을 떠나자고 의견을 모은다. 하지만 다음날, 터미널에 도착한 멤버는 달랑 혁진 뿐. 술에 뻗은 친구들 때문에 시작부터 꼬여버린 혁진의 여행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그러나 그에게도 행운은 찾아오는 것일까? 힘들게 […]

로니를 찾아서(Where is Ronny…, 2008)

안산의 어느 태권도장의 사범인 인호는 계속 떨어지는 관원수를 모집하기 위해서 있는 돈을 다 털어 시범대회를 준비한다. 그러나 시범대회에서 갑자기 나타난 방글라데시의 체력짱 로니에게 한방에 떨어져나간 인호. 덕분에 태권도장은 망할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인호는 수치심에 동네에서 고개를 들 수 없는데…. 복수심에 […]

클래스(The Class, 2008)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의 어느 중학교 교실. 프랑스어 선생님 마랭과 아이들은 설렘과 긴장을 안고 수업을 시작한다. 좀처럼 다루기 쉽지 않은 개성 넘치는 아이들과 이성적인 면과 감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진 열혈 4년차 교사 마랭의 수업은 매 시간이 불꽃 튀는 작은 전쟁의 […]

파리36의 기적(Faubourg 36, 2008)

새해의 흥분이 아직 가시지 않은 1936년의 파리,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극장 샹소니아가 자금 문제로 문을 닫는 사건이 일어난다. 졸지에 실업자로 전락한 극장 감독 피구알은 아이를 양육할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아들 조조를 전 부인에게 뺏기고 낙심한다. 특별한 공연을 올려 돈도 […]

할람 포(Hallam Foe, 2008)

스코틀랜드의 교외, 호숫가 옆 저택에 살고 있는 할람은 익사 사고로 엄마를 잃은 후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지낸다. 아빠의 전 비서였던 새엄마 베리티가 엄마의 사고와 관련 있다고 믿는 할람은 몰래 베리티를 훔쳐보며 미움과 호기심이 뒤섞인 감정을 느끼고 괴로워한다. 결국 베리티와 뜻밖의 […]

너를 보내는 숲(The Forest Of Mogari, 2007)

아이를 잃은 상처를 지닌 마치코는 시골의 한 요양원에서 노인들을 보살피는 일을 시작한다. 시게키라는 노인을 눈 여겨 보던 마치코는 그를 아내 마코의 무덤이 있는 숲으로 데려다 주기 위해 길을 떠난다. 하지만 사고로 차가 움직일 수 없게 되고, 마치코가 도움을 구하러 마을에 […]

브로큰 잉글리쉬(Broken English, 2007)

매력적인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까지 갖춘 호텔리어 노라.남들이 보기에 모자랄 게 없는 삶을 누리고 있는 그녀가 제대로 못하는 한가지는 바로 `연애`.˝그래, 이번엔 왠지 느낌이 달라!˝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리 꼬이고 저리 꼬이고… 그녀의 연애는 결코 쉽지 않다. ˝난 남자 운이 정말 없어!˝노라는 […]

파리의 연인들(Orchestra Seats, 2006)

“와우! 파리는 딱 내 필이야!” 화려한 도시의 삶을 동경한 할머니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파리에 올라와, 몽테뉴 거리 극장 옆 바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게 된 제시카. “왜 사랑이 복잡하다고 생각하죠?” 유명 TV 여배우, 피아니스트, 예술품 수집가 등 사랑에 서툰 파리의 예술가들은 엉뚱할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