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비트 더 데블(Beat the Devil, 1953)

우라늄이 나온다는 땅을 획득하려는 4인조 밀수꾼들이 아프리카 연안을 항해하다 좌초되고 만다. 배를 수리하기 위해 그들은 이탈리아에 머무르게 된다. 그들은 우라늄이 나온다는 땅을 획득하려는 패터슨, 오하라, 로스, 라벨로 등이다. 또한 빌리(험프리 보가트)와 그의 아내 마리아(지나 롤로브리지다)도 보물에 대해 관심이 많다. 이렇게 […]

셰인(Shane, 1953)

1890년 초여름의 태양이 내리쬐는 어느날. 초록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와이오밍 고원에 한 사나이가 말을 타고 나타난다. 단정한 몸차림에 침착한 태도, 그리고 눈매는 온화하면서도 예리함이 번뜩이며 뜨내기 카우보이와는 다른 모습이다. 이곳엔 동부에서 이주해 온 개척민들이 살고 있다. 개간한 토지는 그들의 소유로 법률이 […]

아나타한(Anatahan, 1953)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난파된 배에서 살아남은 12명이 가까스로 황량한 섬 아나타한에 다다른다. 일본 본토로부터 유기된 섬에는 농장의 관리인과 아름다운 여인만이 살고 있다. 머지않아 이 여인과 섬의 지배권을 둘러싼 잔혹한 싸움이 시작되는데….

우주전쟁(The War Of The Worlds, 1953)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 커다란 불덩이가 하늘에서 떨어진다. 그들은 지구에 화친할 의사가 전혀 없다. 그들은 바로 지구를 공격한다. 3차세계대전에 돌입한 지구는 궤멸 직전에 이른다. 냉전 직후의 군사적 팽창주의와 2차세계대전의 경험이 반영되어 있어 미래라기 보다는 당대의 분위기가 짙다. 영화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화성인이 […]

운명의 박차(The Naked Spur, 1953)

하워드 켐프(제임스 스튜어트)는 남북전쟁 당시 아내가 그를 배반하고 앗아간 농장을 되찾을 돈을 마련하기 위해 현상금 사냥꾼이 되었다. 그 과정에서 나이 많은 시굴자 제시(밀러드 미첼)와 탈영한 장교 앤더슨(랠프 미커)을 만난다. 마침내 켐프는 살인자 밴더그로트(로버트 라이언)와 그의 연인 리나 패치(자넷 리)을 붙잡는 […]

제17 포로수용소(Stalag 17, 1953)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 다뉴브강 근처의 제 17 포로수용소.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밤에 4막사의 미군포로들이 침대에서 일어난다. 두 명의 동료를 탈출시키기 위해서이다. 막사장과 감시인 사이에 이야기가 오고간 후, 두 사람은 난로 밑으로 난 통로를 이용해 막사 밖으로 빠져나간다. 탈출을 지켜보던 […]

러스티 맨(The Lusty Men, 1952)

베테랑 로데오 선수인 제프 맥클라우드(로버트 미첨)는 경기 중에 부상을 입은 후 그 일을 그만두고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곳에서 그는 자기 소유의 목장을 사려고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는 웨스(아서 케네디)와 루이즈(수잔 헤이워드) 부부를 만나게 된다. 로데오 팬인 웨스는 로데오 […]

분노의 강(Bend Of The River, 1952)

미조리주를 누비던 갱이었으나 무법자의 생활에 회의를 느낀 맥클린토크(제임스 스튜어트 분)는 스스로를 변화시키고자 농부들을 이끌고 오레곤주로 향하는 안내인을 맡아 험난한 여정에 나선다. 여정 중에 말도둑이었던 콜(아서 케네디 분)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콜은 맥클린토크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인물로 이 일을 계기로 맥클린토크와 […]

하이 눈(High Noon, 1952)

헤이들리빌이라는 작은 마을의 보안관인 윌 케인(게리 쿠퍼)은 신부 에이미(그레이스 켈리)와 결혼식을 올린 뒤 현직에서 은퇴해 평화로운 삶을 누리려고 마을을 떠나려 한다. 하지만 5년 전 체포돼 교수형을 선고 받았던 악당 프랭크 밀러가 사면돼 복수를 하기 위해 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밀월의 꿈은 […]

아프리카의 여왕(The African Queen, 1951)

1차 대전이 발발했을 무렵 독일군 주둔 동아프리카 원주민 마을. ‘아프리카의 여왕’이란 거의 폐선 지경의 발동선 선장 찰리(험프리 보가트 분)는 늘 술에 찌들어 사는 한심한 인간. 반면 이 동네에 하나뿐인 백인 여자 로즈(캐더린 헵번 분)는 깐깐하기가 보통이 넘는 도덕주의자. 로즈의 오빠가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