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제너럴(The General, 1926)

제너럴호 열차의 기관사인 조니(버스터 키튼)에게는 앤나벨(마리온 맥)이라는 애인이 있다. 남북전쟁이 격화되면서 앤나벨의 아버지와 오빠가 남군으로 자원 입대하자 앤나벨은 조니에게도 군 입대를 권한다. 그러나 모병관은 조니가 열차 기관사로서 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입대를 거절한다. 조니는 앤나벨이 군복을 입을 때까지는 만나지 않겠다고 […]

하숙인(The Lodger, 1927)

런던에서 금발 미녀를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그 무렵 번팅 부부의 집에 낯선 남자가 방을 얻는다. 번팅 부부의 딸 데이지는 경찰관인 남자친구 조에게 그 남자를 조사해볼 것을 제안한다. 안개 낀 밤만 되면 외출을 하고 금발여인의 초상화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

어머니(Mother, 1926)

아들은 파업을 준비하고 있었고 아버지는 흑백단과 함께 파업 주동자들을 처리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었다. 노동에 찌든 아버지, 술을 먹기 위해 돈이 필요했고 돈이 없자 집안의 물건을 아무거나 팔아버리려 한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막으려 하고 부부간의 다툼에서 아들은 아버지를 말리기 위해 망치를 들며 […]

파우스트(Faust, 1926)

늙은 파우스트박사(괴스타 에크만)가 인생의 허무함을 비관하고 독약을 마시고 자살하려 하는데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밀 야닝스)가 나타나 지상에서는 파우스트박사의 제자가 되나 저승에서는 자신이 상전이 된다는 조건으로 박사의 소원인 청춘을 그에게 돌려준다.

전함 포템킨(The Battleship Potemkin, 1925)

1905년, 제정 러시아 시대. 전함 포템킨의 수병들은 장교들의 학대와 열약한 근무 조건에 불만을 가지게 된다. 썩은 고기를 식량으로 사용한 사실은 그들의 반란의 기폭제로 작용한다. 수병을 없애버리라는 장교의 명령에 포병들은 거역하고 수병과 포병은 힘을 합쳐 동지가 된다. 전함을 완전히 장악한 이들은 […]

니벨룽겐의 노래(Die Nibelungen: Siegfried, 1924)

독일 고전문학의 대표작인 <니벨룽의 노래>를 원작으로 완성된 2부작의 첫 번째 작품이다. 지그문트 왕의 아들 지그프리드는 여동생 군터의 소식을 듣고 여행을 나선다. 길에서 용을 만난 지그프리드는 그를 죽이고 반불사의 몸이 되지만 그의 목숨을 노리는 자가 있는데… 검과 마법, 용과 모험이 가득한 […]

탐욕(Greed, 1924)

존은 샌프란시스코의 한 평범한 치과의사이다. 욕심 많은 아내 트리나는 복권이 당첨되어 뜻하지 않게 부를 얻게 된다. 갑작스럽게 얻은 부에 대한 욕망과 집착 때문에 치명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무성영화 시대의 거장 에리히 폰 스트로하임의 걸작이다. 성공과 돈 앞에서 어쩔 수 없이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