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프릭스(Freaks, 1932)

서커스단의 난쟁이 한스(해리 얼스)는 공중그네를 타는 미녀 클레오파트라(올가 바클라노바)를 사랑하게 된다. 거인 헤라클레스(헨리 빅터)와 연인 관계인 클레오파트라는 한스가 막대한 재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와 위장 결혼하여 독살한 계획을 꾸미게 된다.

공공의 적(The Public Enemy, 1931)

10살 동갑내기인 톰과 맷은 절친한 친구로 동생이 바르게 자라기만 바라는 형 마이크와 누이 몰리 밑에서 각각 말썽꾸러기로 자란다. 그러다 불량한 친구들과 함께 술집, 당구장 등을 어슬렁대는 퍼티 노우즈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좀도둑질까지 하며 성장한다. 어른이 된 톰(제임스 카그니)과 맷(에드워드 우즈)은 […]

드라큘라(Dracula, 1931)

동유럽의 카르파티아 산중에 드라큘라 백작이 살고 있다. 런던에 있는 카팩스 수도원 양도 문제 때문에 그를 찾아가는 한 신사에게, 마을 사람들은 드라큘라가 흡혈귀라며 위험하니 가지 말라고 극구 말린다. 하지만 렌필드가 약속 때문에 가야 한다고 단호히 말하자, 한 노파가 그를 보호해줄 물건이라며 […]

리미트(Limite, 1931)

바다 한가운데서 표류하고 있는 어느 조그만 보트. 두 여자와 한 남자가 타고 있다. 그들은 바로 전의 일을 회상한다. 그중 한 여자(올라 브레누)는 교도소장의 도움으로 탈출한 죄수다. 탈출은 했지만 뉴타운에서 재봉사로서의 단순한 삶은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을 만큼 불행만 기다리고 […]

리치 앤 스트레인지(Rich and Strange, 1931)

단조롭고 지루한 일상에 염증을 느끼고 있던 두 사람은 크게 기뻐하며 크루즈 세계일주를 하기로 한다. 그러나 세계 여행길에 오르면서부터 이들의 관계는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하고, 두 사람은 작은 일탈에 빠져든다. 에밀리는 갑부 사령관인 고든(퍼시 마몬트 분)과 사랑의 감정을 나누고, 프레드는 공주행세를 […]

백만장자(The Million, 1931)

미셸 부플레트(르네 르페브르 분)는 여기저기에 갚아야 할 빚이 쌓인 가난한 화가이다. 미셸은 착하고 순수한 약혼녀 베아트리스(아나벨라 분)가 있음에도 그녀를 홀대하고 천박한 방다(방다 그레빌 분)를 쫓아다니고 프로스페(장-루이 알리베르 분)와 어울려 다닌다. 그러던 어느날 경찰에게 쫓기던 그랑페르 튤립(폴 올리비에 분)이라는 갱이 미셸의 […]

보르네오의 동쪽(East of Borneo, 1931)

린다(로즈 호바트)는 실종된 남편 앨런박사(찰스 빅포드)을 찾기 위해 정글로 떠난다. 그는 몇 해전에 그녀가 바람을 피운다고 믿고 그녀를 떠났으나 그 이후 소식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맹수와 험난한 날씨속에서도 그녀는 남편을 찾아 낸다 그는 폭군의 주정뱅이 의사로 있는 앨런박사를 만나게 되는데….

서푼짜리 오페라(The Threepenny Opera, 1931)

독일이 자랑하는 20세기 서양연극사의 거장 의 대표작! 도덕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도덕을 수단으로 팔며 살아가는 자본주의시대의 뒷면을 신랄한 풍자와 비판적 웃음으로 풀어낸 브레히트 연극의 결정판. 1900년 무렵 런던을 무대로 도적단 수령 메키는 거지짓을 기업화한 사업가 피첨의 딸 폴리와 결혼하지만 매춘부 […]

시마론(Cimarron, 1931)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최초의 서부영화다. 오클라호마는 주인 없는 땅을 개척하면 누구나 자기 땅으로 인정하는 법률이 있다. 주인공 얀시(리차드 딕스)는 많은 땅을 개척하고서 캔자스주 위치토에서 가족을 이끌고 서부로 이주한다. 얀시는 그곳에서 부인 사브라(이리네 던)의 지혜로움 덕분에 신문발행인이자 법률가가 되는데…

시티 라이트(City Lights, 1931)

일자리가 없어 도시를 배회하는 떠돌이(찰리 채플린)는 어느날 아침 산책길에서 꽃 파는 눈먼 소녀(버지니아 세릴)를 만난다. 떠돌이는 마지막 동전을 털어서 꽃을 사주고, 육중한 차문 닫히는 소리에 소녀는 그를 부자로 오인한다. 소녀에게 애정을 느낀 떠돌이는 부자 행세를 하며 가깝게 지내고, 그녀의 눈을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