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어리석은 아낙네들(Foolish Wives, 1922)

어리석고 뻔뻔할 정도로 무성의하고 여자라면 가리지 않지만 위험한 상황에서는 비겁하기 그지 없는 카람진 백작(에리히 폰 스트로하임 분)은 무심한 외교관 앤드류 J.휴즈(루돌프 크리스티안스 분)의 아내 앨렌 휴즈(미스 듀퐁 분)을 유혹하는데…

폭풍 속의 고아들(Orphans of the Storm, 1921)

앙라에트의 가난한 아버지는 딸을 교회에 버리러 갔다가 루이즈를 발견하고 연민을 느껴 두 소녀를 함께 집으로 데려와 자매로 키우게 된다. 부모가 페스트로 세상을 떠나자 두소녀는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되고, 페스트로 시력을 잃은 루이즈를 치료하기 위해 파리로 갔다가 그곳에서 헤어지고 만다. 앙리에트는 […]

동부 저 멀리(Way Down East, 1920)

젊은 처녀 애너 무어는 어머니와 가난한 생활을 꾸려간다. 어느 날, 부유한 사촌네에 생활비를 꾸러 갔던 애너는 레녹스라는 호색한의 꼬임에 넘어가 위장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지만 버림받는다. 아기가 죽은 후 절망에 빠진 애너는, 떠돌아다니다 청교도 집안인 배럿 가에서 일하게 된다. 그녀는 […]

우리 문안에서(Within Our Gates, 1920)

미국 미시시피주 랭킨카운티의 자치구인 파이니 우즈에 살고 있는 아프리카계 흑인인 실비아 랜드리(에블린 프리어). 그녀는 학교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북부에 살고 있는 사촌 알마의 집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곳은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남부보다 덜한 곳이기 때문이다.  실비아는 그녀의 약혼자인 콘래드를 걱정스럽게 […]

짓밟힌 꽃(Broken Blossoms, 1919)

권투선수인 아버지에게 매일 매일 폭력에 시달리며 한번도 웃어본 적이 없는 소녀 루시 버로우(릴리언 기시 Lillian Gish).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친절에도 입술 양 끝을 올려야 하는 그녀. 그리고 백인의 외형을 가진 동양인 옐로우맨은 런던까지 건너와 우연히 본 이 소녀를 사랑하게 되지만 […]

트루 허트 수지(True Heart Susie, 1919)

똑똑한 시골처녀 수지(릴리안 기시)는 몰래 옆집소년 윌리엄(로버트 해론)과 사랑을 하고 있다. 그녀는 그를 믿고서 윌리엄이 성공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공부를 제외한 모든면에서 행복해하며 그의 뒷바라지를 했다. 결국 윌리엄은 성공적인 지위에 오르게 된다. 그녀 역시 그녀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인해 자신이 줄 수 […]

인톨러런스(Intolerance, 1916)

서로 다른 시기에 발생한 이야기를 동시에 진행한, 구성이 매우 복잡한 흑백 작품으로, 20세기 초 미국 젊은이들의 고민, 16세기 유럽 종교개혁 시기의 위그노 학살, 예수의 생애에 대한 에피소드, 고대의 바빌로니아 이야기가 동시에 등장한다. 선구자적인 이런 시도는 다음 세대 영화인에게 영감의 원천이 […]

국가의 탄생(The Birth of a Nation, 1915)

남북의 대립 이전부터 친교를 갖고 있던 북과 남의 훌륭한 두 백인 가문의 스톤맨가와 카메론가의 가족들이 남북 전쟁을 전후로 하여 겪게 되는 사랑과 갈등, 치열한 삶과 죽음의 곡예, 그리고 이들의 정치적대립과 의식의 변화과정을 당시의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사실적으로 촬영되었다. 북의 […]

카비리아(Cabira, 1914)

기원전 3세기. 에트나 화산이 보이는 카타나의 정원에서 저택의 주인인 바토가 지극히 사랑하는 딸 카비리아는 유모와 즐겁게 놀고 있다. ‘불꽃의 정령’을 상징하는 자신의 이름같은 격동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지 못한채…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