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투 머치(Two Much, 1995)

늘 인생에서 실패만 경험했던 아트 다지(안토니오 반데라스 분)는 화가의 꿈을 버리고 지금은 마이애미에서 다 쓰러져가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손님은 점점 줄어들고 결국 비서인 글로리아(조앤 쿠삭 분)의 월급을 주기위해 이것 저것 할 줄 아는 일에 매달린다. 그러던 중 베티 커너(멜라니 그리피스 […]

럭키 브레이크(Lucky Break, 1994)

늦은 저녁. 한산한 도서관 구석. 소피(지아 카리디스 분)는 자신의 소설 클라이막스를 이끌어내며 몰두하고 있다. 읽으면서 글을 쓰는 버릇이 있는 그녀와 칸막이를 사이에 둔 앞자리에 앉아 한참을 감상하던 에디(안소니 라파글리아 분). 그는 소피의 풍부한 상상력과 감성에 홀딱 반해 데이트 신청을 한다. […]

트루 라이즈(True Lies, 1994)

컴퓨터 회사의 평범한 세일즈맨 해리 태스커(아놀드 슈왈츠네거)는 17년동안 함쎄 산 그의 부인(제이미 리 커티스)과 딸조차 늘 바쁘고 무심한 그에게 권태를 느낄 정도로 뭐하나 특이한 것이 없는 남자다. 그러나 실제의 그는 대통령 직속 정보원으로 6개국어에 능통, 두뇌플레이가 뛰어난 미정보국 반스파이 활동 […]

코네티컷(Christmas In Connecticut, 1992)

엘리자베스 블레인(다이안 캐논 분)은 코네티컷의 숲속에 있는 아름다운 집에서 TV 시리즈를 진행하는 유능한 진행자이다. 그러나 그녀가 방송에서 말하는 모든 것은 가짜였다. 그녀에겐 가족도 없고, 실제로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곳은 뉴욕의 스튜디오였다. 그러던 어느 날, 관객 동원에 혈안이 된 블레인의 프로듀서인 알렉산더 […]

토탈 라이즈(The Jackpot!, 1991)

겉으로는 전화국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공무원 프랑소와(티에리 레르미트 분). 하지만 사실 그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정보국 특수 비밀요원이다. 보안을 요하는 그의 임무 탓에 17년간 아내(미유 미유 분)와 두 아이에게 조차도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간다. 어느날. 프랑소와는 아내가 마르셀이라는 남자와 바람을 피운다는 […]

클로즈 업(Close-Up, 1990)

버스에서 모흐센 마흐말바프의 책을 읽고 있는 실업자 알리 사브지안에게 어느 상류층 여인이 말을 걸어온다. 알리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바로 모흐센 마흐말바프라고 거짓말을 한다. 이 말을 믿고 알리에게 호감을 느낀 여자는 그를 집에 초대하는데 그곳에서 그녀의 남편과 예술에 관심이 많은 아들을 […]

최인호의 병태만세(1980)

신학기가 시작되자 철학과 강의실에 편입생 순철이 들어오므로 병태와 친숙해진다. 순철은 전직이 철도 기관사였던 홀아버지와 누이동생 순이의 월급으로 생계를 꾸려 나간다. 축제때에 병태는 육체미대회에서 꼴찌를 하고 언제나 하위타자를 면치 못했던 야구선수 국정은 마지막으로 통쾌한 홈런을 때리고 군에 입대한다. 한편 순철 아버지가 […]

벌집의 정령(The Spirit of the Beehive, 1973)

1940년, 스페인 카스티야의 작은 마을, 다섯살 소녀 아나(아나 토렌트 분)는 일곱살인 언니 이사벨(이사벨 테예리아 분)과 함께 마을회관에서 상영하는 <프랑켄슈타인>을 보러 간다. 아나는 착한 괴물인 프랑켄슈타인이 여자 아이를 죽였을까 궁금해지고 그것을 언니에게 물어본다. 언니는 “영화에 나온 건 모두 거짓말이야. 괴물은 아이를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