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여고괴담(Whispering Corridors, 1998)

깊은밤, 음산한 교무실, 끔찍한 사건을 예고하는 조짐이 학교를 휘감고, 학생들 사이에서 늙은여우로 불리는 박선생은 9년전 죽은 진주가 지금도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심증을 굳히고 진저리 친다. 다음날 아침, 박선생은 학교 구름다리에서 목대 죽은 시체로 발견된다. 학교에서는 박선생의 변사사실을 쉬쉬하며 ‘미친개’로 불리는 […]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1990)

남자고등학교 2학년 4반, 입시만을 외치는 담임 선생님 아래 반장 현섭과 아이들은 생활하고 있다. 윤리책 뒤에 수학정석을 펴든 녀석, 방과 후엔 번개처럼 미팅장소로 뛰어드는 녀석, 포장마차에 외상값이 3000원 있는 녀석, 융통성이라곤 전혀 없는 공부벌레 같은 녀석. “눈 뜨고 자는 법”을 개발한 […]

조찬 클럽(The Breakfast Club, 1985)

셔머 고등학교의 토요일 아침. 문제아들이 벌로 토요일에 등교하게 된다. 부모에게 늘 인정받지 못하고 무시당하자 불량배가 된 존(쥬드 넬슨), 승부에 집착하는 아버지(론 딘) 때문에 동료 선수를 괴롭힌 레슬링 선수 앤디(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자살 기도까지 한 천재 브라이언(안소니 마이클 […]

하이 스쿨(High School, 1968)

필라델피아에 있는 백인중산층 학생들을 위한 공립학교인 노스이스트 고등학교를 다큐멘터리 같은 시각으로 바라본다. 교사과 관리의 권위주의와, 학교가 학생에게 자기표현과 비판적 사고를 길러주지 못하고 성적지상주의와 취업에만 열을 올린다. 학교가 무의미한 겉치레와 형식만 강조하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분명히 드러낸다.

성인영화